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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세상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분노는 세상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페터 슬로터다이크 (지은이), 이덕임 (옮긴이)
이야기가있는집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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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세상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분노는 세상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6761120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17-05-10

책 소개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철학자 페터 슬로터다이크가 쓴 이 책은 역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바로 ‘분노’라는 키워드로 역사의 변화를 고찰하는 것이다. 호머의 일리아드의 첫 구절에 등장한 분노를 시작으로, 어떻게 대중을 이끌고 역사를 변화시켜왔는지 그리고 권력자들은 분노를 어떻게 이용해왔는지를 볼 수 있다.

목차

서문 분노의 시작
분노를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티모스의 세계 : 자부심과 전쟁
에로티시즘을 넘어
교만의 앙상블(Stolz-Ensemble) 이론
근대적 투쟁의 그리스적 전제 : 티모스의 이론
니체의 순간
완벽해진 자본주의 : 너그러움의 경제
포스트 공산주의적 상황

1부 분노의 경제학
다시 분노를 이야기하다
분노의 기부자
분노와 표출 : 단순한 폭발
기획된 분노 : 복수
분노의 은행 : 혁명
무서운 부정의 힘

2부 분노의 신
: 형이상학적 분노 은행의 발견

서막 : 속세에 대한 신의 분노
분노의 왕
분노의 중단
최초의 분노의 누적
전투성의 계보
자신을 공격하는 분노의 덩어리
과장된 분노 : 유대인과 기독교인의 종말론
분노의 선박과 악마의 저장고 : 분출의 형이상학
기독교의 오류 : 분노의 하느님에 대한 이유를 찾는 것은 왜 허위인가?
연옥을 찬양하며

3부 티모스적 혁명
: 공산주의적 분노의 세계은행

혁명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음울한 활기
획기적 프로젝트 : 비참한 이들을 위한 티모스의 상승
이론 없는 적대감 : 무정부주의의 순간
계급의식 : 프롤레타리아의 티모스화
비화폐적 은행 시스템의 모습으로
코민테른(Komintern) : 분노의 세계은행과 파시스트들의 은행
전쟁채권을 통한 분노의 획득
마오쩌둥주의 : 순수한 분노의 정치 심리학 310
몽테크리스토(Monte Cristo)의 메시지

4부 중심에서 분리된 분노
이론 이후
알바니아의 에로틱한 반전 : 포스트 공산주의 영혼들의 모험
진정한 자본주의 : 역동적인 탐욕이 맞이한 집행 유예
흩어진 반체제적 에너지 : 염세적 국제주의
전 세계적 위협 극장
세 번째 집산체 : 정치적 이슬람 세력은 새로운 세계적 반체제 은행을 세울 수 있을까?

마치는 글 | 적대감을 넘어

저자소개

페터 슬로터다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 자유저술가. 1947년 생으로, 철학과 역사학 그리고 독문학 등에 관심을 두고 공부를 시작했다가 70년대에는 프랑스 구조주의와 미셸 푸코의 사상에 심취하였다.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의 자서전에 대한 박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인도로 건너가 오쇼 라즈니쉬와 교류하였다. 이 경험은 훗날 그의 저술가로서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1983년 독일에서 12만 부 이상이 팔린 《냉소적 이성 비판》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당시 학계와 공론장의 주류이론이었던 비판이론을 거부하며 니체와 하이데거의 근대성 비판의 프로젝트를 계승하였다. 여기에는 그의 지적 고향이었던 프랑스 출신의 사상가 앙리 르페브르와 장 보프레의 선구자적인 작업이 큰 역할을 했다. 이들 외에도 프랑스의 보수적 사상가인 알랭 핀켈크라우트와 레지 드브레 그리고 그의 작업을 프랑스에 널리 알리는 데 공헌했던 브뤼노 라투르와 활발한 지적 교류를 해오고 있다. 2001년 칼스루어 국립조형대학의 총장으로 임명된 뒤 이곳을 보리스 그로이스, 페터 바이벨 등과 함께 현대사상과 미학이론, 시각예술에 대한 실험실로 만들었다. 아카데미 밖에서의 활동에도 주력하며 2002년부터 2012년까지 ZDF의 철학 토론 프로그램 〈철학 사중주〉를 뤼디거 자프란스키와 공동진행했다. ‘지식인 저널리스트’를 표방하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생명복제, 세금국가, 난민위기, 페미니즘 등 독일과 유럽사회를 뒤흔들었던 각종 논쟁의 한복판에 늘 있었다. ‘구체론 삼부작’(1998~2004)을 비롯하여 그가 내놓는 저작은 철학과 문학, 문화비평과 에세이를 조합한 결과물로, 그 주제는 신과 종교부터 자본주의와 대중 그리고 철학 일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를 아우른다. 그는 반년마다 새로운 책을 내놓는 ‘출판기계’다. 그의 지적 동반자인 브뤼노 라투르는 스스로를 ‘슬로터다이크주의자’로 태어났다고 고백한 적 있다. 2017년 동시대의 철학적 인간학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헬무트 플레스너 상 등 여러 에세이상과 학술상을 받았다. 퇴임 후 지금은 베를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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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지리산과 히말라야, 알프스를 오가며 산다. 떠돌이의 삶에 번역 작업은 그 무엇보다 묵직한 닻이 되어 주었다. 세상에 보탬이 되면서도 내 삶의 조화를 찾는 일에 관심이 많다. 현재 바른 번역 소속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글의 미래》, 《시간의 탄생》,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어렵지만 가벼운 음악 이야기》, 《엘리트 제국의 몰락》, 《안 아프게 백년을 사는 생체리듬의 비밀》, 《불안사회》, 《세상의 모든 시간》, 《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천국에도 분명 고양이가 있을 거예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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