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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시간관리
· ISBN : 979118680543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6-11-25
책 소개
목차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결정하지 않기로 결정하다
Part 1. 모든 것은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Lesson 1. 우리의 타고난 운명적 성향
Lesson 2. 서로 다른 우리, 해결책은 하나가 아니다
Part 2. 습관의 버팀목
Lesson 3. 관찰 없이는 관리도 없다
Lesson 4. 기본부터 시작하라
Lesson 5. 계획이 곧 현실이다
Lesson 6. 책임감 전략을 사용하라
Part 3. 변화를 결심했을 때 꼭 기억해야 할 것들
Lesson 7. 일단 시작하라
Lesson 8.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Lesson 9. 사람은 순식간에 달라지기도 한다
Part 4. 현명하게 노력하는 방법
Lesson 10. 욕구에서 자유로워져라
Lesson 11. 편리해야 실행 가능하다
Lesson 12. 내가 아닌 환경을 바꿔라
Lesson 13. 안전장치를 마련하라
Lesson 14. 핑계를 차단하는 노하우
Lesson 15. 15분만 기다리자
Lesson 16. 결승선에 발목 잡히지 마라
Lesson 17. 선물을 받아야 더 잘할 수 있다
Lesson 18. 더하면 강해진다
Part 5. 나를 위한 습관 수업
Lesson 19. 확실한 선택을 하라
Lesson 20. 정체성이 습관을 결정한다
Lesson 21. 자신에게 맞는 습관 훈련법은 따로 있다
에필로그 매일 유토피아에서 눈을 뜨다
부록 1 자료를 요청하고 싶다면
부록 2 습관 모임을 만들고 싶다면
리뷰
책속에서
‘어떻게 해야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한 가지 해결책은 이 세상에 없다. 창의적인 사람의 습관, 일 잘하는 사람의 습관을 그대로 따라 하면 자신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습관은 우리 각자의 몸에 맞아야 한다. 소소하게 시작할 때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처음부터 일을 크게 벌여야 하는 사람도 있다.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한 후 자기에게 맞는 전략을 짜야 한다.
_ <독자들에게>
습관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질문은 ‘기대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라는 점이다. 새로운 습관을 들일 때 우리는 스스로 기대치를 정한다. 따라서 습관을 이해하려면 사람이 기대를 받아들이는 방식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내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사람들은 대부분 준수형, 의문형, 강제형, 저항형 이렇게 네 가지 성향 중 하나에 속한다.
… 사실 나는 나와 남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와 남의 사소한 차이는 매우 중요하다. 그 차이로 전혀 다른 습관이 탄생하기도 한다. 한번은 사람의 머리는 아침에 가장 맑으므로 복잡한 일은 아침에 하라는 글을 읽고 꼭 그런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힌 적이 있다. 하지만 결국 평소의 내 습관대로 한 시간 동안 단순 업무를 본 뒤 글을 쓰는 것이 내게 가장 잘 맞았다. 습관은 결코 변할 리 없는 기본 성향과 일치해야 한다.
_ <Part 1. 모든 것은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식사나 음주, 운동, 업무, TV 시청, 인터넷 사용, 소비 등 모든 습관을 유심히 관찰할수록 성과는 커진다. 나를 평가하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이고 그렇게 자기 인식을 할 때 자제력이 강해진다. 이는 길가에 속도 표시기만 있어도 운전자가 현재 속도를 확인하고 속력을 낮추는 것과 같은 이치다. … 습관을 빈틈없이 관찰하다 보면 그 습관이 시간, 돈, 에너지를 투자할 만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스스로 개발하고 싶은 습관을 관찰해보자. 지금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어떤 점을 바꾸고 싶은지도 생각해보자. 무엇이든 자신에게 중요한 습관을 잘 관찰해야 한다. 그러면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
_ <Part 2. 습관의 버팀목>
시작하는 순간에는 언제나 마법 같이 특별한 힘이 존재한다. 누구나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어 하고 출발이 좋으면 조짐도 좋다. 나는 어떤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할 때 월요일에는 그 습관을 꼭 지킨다. 한 주를 시작하는 날에는 자신감이 넘치고 무슨 일이든 해낼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은 습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중독에 빠진 한 친구는 내게 새 직장에서는 적당히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퇴근 시간을 정한 뒤 첫 주에는 그 시간이면 무조건 퇴근해. 그러며 저절로 습관이 몸에 밸 거야.”
“물론 6시 30분이나 7시에 퇴근하면 좋겠지만 첫 주는 적응 기간이니 좀 늦게 퇴근해야 하지 않을까?”
“첫 주의 습관이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원하는 습관을 결정했으면 처음부터 그 시간에 퇴근하는 훈련을 해야 해. 시간이 더 지나면 일찍 나오기가 힘들어져. 6개월 후에 일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잖아.”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에 기왕 시작하려면 장차 계속하고 싶은 방식대로 해야 한다.
_ <Part 3. 변화를 결심했을 때 꼭 기억해야 할 것들>
사람은 때로 단지 편리하다는 이유로 습관을 바꾼다. 습관의 성패는 어떤 행동을 습관화하는 데 얼마만큼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또 얼마나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편한 습관을 잘 지키고 불편한 습관을 쉽게 어긴다. 그러므로 습관화하고 싶은 행동이 있으면 그 행동이 내게 편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나는 쓰레기통을 현관문 바로 옆에 둔 뒤 우편물 정리가 편해지면서 더 이상 미루지 않았다. … 원하는 행동은 쉽게 만들고 원치 않는 행동은 어렵게 만들 필요가 있다. 이것은 습관의 성공을 가능케 하는 비밀 중 하나다.
_ <Part 4. 현명하게 노력하는 방법>
습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