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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스스로의 회고록

[큰글자책] 스스로의 회고록

윌리엄 진서 (지은이), 신지현 (옮긴이)
엑스북스(xbooks)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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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스스로의 회고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스스로의 회고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684649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9-03-15

책 소개

시력 약자를 위해 판형과 글자를 키운 큰글자책. 저널리스트이자 편집자였고, 대학에서 오래 논픽션 글쓰기를 가르쳤던 ‘작가들의 작가’ 윌리엄 진서의 자전적 글쓰기 지침서이다. 대체로 질서 없는 우리 삶을 어떻게 문장으로, 문단으로, 글 한 편으로 조직해 내야 할지를 알게 된다.

목차

1. 자동응답기의 메시지 11
2. 학창시절의 기억 21
3. 크나큰 세상의 경험 43
4. 즐거웠던 순간들 59
5. 장소에 대한 기억 85
6. 인물에 대한 기억 109
7. 기억의 회고 133
8. 대학 캠퍼스의 삶 157
9. 이달의 북클럽 187
10. 회고록 글쓰기 207
11. 신성한 이야기들 229
12. 과거의 재발견 249
13. 변화는 삶의 활력소 275
책 찾아보기 299

저자소개

윌리엄 진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자 편집자, 대학에서 오래 논픽션 글쓰기를 가르쳤던 ‘작가들의 작가’. 1946년 『뉴욕 헤럴드 트리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오랫동안 『라이프』, 『뉴욕타임스』 등에 기고하며 작가로 활동했다. 1970년대에는 모교인 예일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쳤고, 뉴욕 뉴스쿨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 언론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음악·야구·미국 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18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특히 『글쓰기 생각쓰기』, 『공부가 되는 글쓰기』, 『스스로의 회고록』 등 작문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이 널리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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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서 영어 번역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SC은행과 삼정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현재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과 동 대학 EICC 객원교수로 있으며, 『작가의 시작』, 『유도라 웰티의 소설작법』, 『남아 있는 날들의 글쓰기』, 『스스로의 회고록』, 『카테고리 킹』, 『회계는 필요 없다』, 『세계 석학들이 내다본 코로나 경제 전쟁』 (공역) 등의 책을 한국어로 옮겼다. 다른 사람의 글을 옮기는 일 말고 나의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어 VACAY 캘리포니아 편에 에디터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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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서전, 회고록, 개인사, 가족사 기록 등 글의 형식이 뭐가 되었든 스스로의 삶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이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성취한 일, 생각, 감정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픈 욕구가 있다. 가족사 기록은 자녀, 손자, 손녀들에게 그들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려 주는 가치 있는 도구가 된다.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그 사람이 갖고 있던 기억은 사라지지만, 글을 남기면 그 기억을 지킬 수 있다.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품는 것과 실제로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쓰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글을 쓰려고 마음먹은 순간 걱정부터 밀려올지도 모른다. 뒤죽박죽 얽히고설킨 과거에서 어떻게 일관적인 내러티브를 끌어낼 수 있을까? 어떻게 내러티브를 시작해야 할까? 어디서 멈춰야 할까? 어떤 이야기를 취사선택해야 할까? 어떤 구조로써야 할까? 내 글을 읽고 기분이 상하는 사람은 없을까?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글로 남기고 싶은 기억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의심스러운 생각이 솔솔 피어오른다. 내가 제대로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 이야기를 쓴다 한들 사람들이 관심이나 가져 줄까? 내 이야기가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은 나만의 착각 아닐까?
자, 이제 이런 의심은 떨쳐 버려도 좋다. 작가란 무언가를 추구하는 존재다. 여러분도 글을 통해 무언가를 추구할 자격이 있다. 내가 이 책을 집필하는 목적은 여러분에게 글을 쓸 자격과 그에 필요한 도구를 쥐어 주기 위해서다.


내가 회고록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는 학교가 아니라 사람이다. 여러분도 회고록을 쓰다 보면 여러분에게 소중했던 장소, 가령 학교, 교회, 회사, 봉사단체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같은 장소나 단체는 살아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남녀노소의 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생명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로지 장소가 주제인 글도 있긴 하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한 글은 폭포 자체가(폭포를 등반한 사람이 아니라), 동아프리카 평원에 대한 글은 그곳에 사는 동물이 글의 핵심이다. 그랜드 캐년에 대한 글은…… 이 문제는 신학자들의 의견을 들어 보는 게 좋겠다. 아웃도어 잡지에 수록된 글은 낚시터, 둘레길, 스키 슬로프, 산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같은 특정 장소가 글의 핵심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한 모든 글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다. 여러분의 과거 인간관계를 떠올려 보고, 여러분이 알고 지냈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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