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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대는 한 송이 꽃 (사랑을 향한 순례의 길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691054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8-19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691054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8-19
책 소개
저자가 아내와 딸, 동료, 청년 등과 나눈 ‘인간의 실상’과 ‘망각한 역사’, ‘연민과 공감’과 ‘혐오와 배제’, ‘인생’과 ‘몸의 윤리’, ‘신앙의 본질’과 ‘종교’, ‘영성’과 ‘신성’, ‘우정’과 ‘타자’, ‘쉼’과 ‘평화’ 등 12편의 대화와 멀리서 밝혀 오는 불빛의 따뜻함과 같은 11편의 편지로 구성된 이 책은 어두운 일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인생의 아름다움과 신앙의 깨우침을 드러내준다.
목차
책을 열며/ 한 가닥의 실을 건네는 심정으로
대화
가면과 맨 얼굴
영성의 깊이란 무엇일까
슬픈 몸, 고마운 몸
우정을 이용하지 말라
경계를 넘어
쉼, 평화의 시작
우리의 사티하그라하
인생은 살만한가
기억과 망각 사이
색칠해진 새
타락한 영혼의 징표
우리는 신성함을 믿어야 한다
편지
직선의 시간을 넘어
서럽고 고단한 삶이라 해도
하늘을 나누지 말라
고요함 속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만파식적의 꿈
5월의 산에서 드리는 편지
생명의 실상
일상으로 그리는 이야기
크리소스토모스를 그리워하며
위험한 시대의 성찬
아낌만한 것이 없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을 아끼는 것이 참 삶의 시작일 겁니다. 특히 세상의 속도에 적응하지 못한 채 뒤쳐진 사람들, 자기 목소리를 갖지 못한 이들, 무방비로 폭력에 노출된 사람들을 아낄 줄 모른다면 우리는 결코 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아낌만한 것이 없다」)
“위학일익 위도일손(爲學日益 爲道日損)” 외람되지만 제 사무실에 붙여놓은 노자의 글귀입니다 “배움을 위해서는 날마다 더해가고, 진리를 위해서는 날마다 덜어가라”는 이 말씀을 나의 일상의 지침으로 삼고 있습니다.(「5월의 산에서 드리는 편지」)
종교란 사람들이 까맣게 잊고 살고 있는 하늘에 대해 말해 주고, 지금 울고 있는 이의 눈물을 닦아주고, 배고픈 이를 위 해 밥상을 차리고, 일상의 시간 속에 영원의 숨결을 불어넣는데 그 본령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하늘을 나누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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