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9118698405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6-10-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다시 민주주의
1. 시민X국가
- 시민의 시대에 로빈 후드는 없다
- 동네 자치, 사공이 많으면 배가 빨리 간다
- 중앙과 지방, 역할을 정비해야 효율이 생긴다
- 답은 현장에 있다
- 지방 자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다음 단계
2. 정부X관료
- 시대가 바뀌면 정부의 역할도 바뀌어야 한다
- 살아 있는 조직이 유능하다
- 국민과 정부, 함께 갑시다
- 정보를 공개해야 주권자가 참여할 수 있다
- 소신껏 일 잘하는 정부
3. 성장X번영
- 물질과 정신이 동시에 발전하는 경제 성장
-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경제
- 공정 거래를 통한 국토 균형 발전
- 작은 근육이 모여 건강한 몸을 만든다
- 서울 중심의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자
4. 복지X인권
- 복지, 자기 책임성과 공동체의 조화
- 손님과 주인이 따로 없는 복지
- 촌에 산다고 억울해서는 안 된다
- 인권은 폭력에 반대하는 일이다
- 복지 정책의 종합적인 틀
5. 환경X지속
- 지속 가능한 발전
- 환경 문제의 해결책, 민주주의
- 환경은 진영 논리 밖에 있다
- 첨예한 갈등을 대하는 방법
- 대기 오염에는 경계가 없다
- 생태 가치가 지역 발전의 동력이다
6. 근본X농업
- 농업 없는 국가는 없다
- 로컬푸드, 대한민국을 지키는 먹거리 체계
- 농촌이 잘살아야 선진국이다
- 농업에 필요한 키 높이 깔창
- 새로운 농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7. 외교X안보
-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보다 귀한 이데올로기는 없다
- 평화의 바다가 번영의 땅을 만든다
- 신뢰와 자위력을 바탕으로 한 남북 대화
- 시민의 국방, 시민의 국가
- 8·15는 승전일이다
에필로그
- 미완의 역사 너머
제언
- 시대 교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민주주의자로서 보통 사람들의 나라를 만들고 싶다. 임금님의 나라에서 주권자의 나라로 바꾸고 싶다. 임금님이 은전을 베푸는 나라가 아니라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참여해 이끄는 나라로 만들고 싶다. 내가 정치를 하면서 느끼는 가장 핵심적인 문제의식이자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다. - 16p, 「머리말」 중에서
나에게 지방 자치는 직업적 숙명의 과제다. 지난 20세기 노동자가 노동 3권을 달라고 했다면, 민주주의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직업 정치인인 나에게는 지방 자치의 권한을 달라고 말하고 싶다. 21세기 대한민국을 확실하게 바꾸겠다. - 54p, 「시민X국가」 중에서
시대가 바뀌면 정부의 역할도 바뀌어야 한다. 이제 어린아이를 안고 달래던 부모에서 한 단계 나아간 역할이 필요하다. 외국 학자들의 찬사를 받던 한국 관료제의 몰락과 정부 혁신에 대한 국민의 요구는 여기서 유래한다.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발전하면서 공직 사회가 많이 작아졌지만 그럼에도 공직 사회는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 자본과 시장의 논리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 70p, 「정부X관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