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델레

아델레

(세상을 꼭 끌어안아 주고 싶어요)

자비네 볼만 (지은이), 임케 죈니히센 (그림), 김영진 (옮긴이)
황금시간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000원 -10% 450원 7,650원 >

책 이미지

아델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델레 (세상을 꼭 끌어안아 주고 싶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87100904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0-11-11

책 소개

어린 날의 순수한 믿음이 이루어낸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독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자비네 볼만이 이야기를 쓰고 삽화가 임케 죈니히센이 그림을 그렸다. 어린이 독자에게는 친구 같은 아델레와 함께 동네 곳곳을 뛰놀듯 흥미진진한 체험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목차

달라스 가족 설명서

특별한 일곱 명
호박벌길
일곱 번째 아이
빨래 더미에서 건져 낸 엄마
크라마 쌓기
어린이 조심!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자비네 볼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뮌헨에서 나고 자랐어요. 어린 시절 항상 공주가 되고 싶었지만(왕자를 찾을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나서) 배우, 성우로 일했어요. 지금은 작가로 활동 중이랍니다. 이야기가 나비처럼 나에게 날아왔거든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찾아드는 통에 숨을 곳이 없었지요(이렇게 말하고 보니 나비보다는 나방 같네요). 이야기는 결국 나를 찾아냈어요. 마침내 머릿속의 이야기를 글로 완성해서 정말 기뻐요. 나는 새 책을 받으면 제일 먼저 코를 킁킁대면서 기분 좋은 책 냄새를 즐긴답니다.
펼치기
김영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영문학을, 독일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독일 본 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2022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리시의 다이어리》,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그래픽노블 <토니> 시리즈 등이 있다.
펼치기
임케 죈니히센 (그림)    정보 더보기
1970년 북독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다. 독일 마인츠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여러 어린이·청소년 도서 전문 출판사와 작업했으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 가족과 함께 아헨에 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린 일곱 명이고 성은 ‘달라스’야. 아니, 성 때문에 우리가 다르다는 게 아니야. 우린 진짜 ‘달라’. 하지만 엄마는 우리가 다른 건 별로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했어. 엄밀히 말해서 사람들은 저마다 다 다르지 않느냐면서. 맞는 말이지.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까. 내 이름은 아델레야. 아델레 달라스. 열 살이지. 우리 가족은 정말 특이하고 재미있어. 이제부터 우리 가족 이야기를 들려줄까 해.


물건을 공중으로 들어 올리거나 내 쪽으로 오게 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야. 하지만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아니지. 물론 전혀 쓸모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게 유용하지도 않아. 그런 능력보다는 차라리 손이 네 개였다면 좋았을 거야. 그럼 빨래를 빨리 개킬 수 있었을 테니까. 아니면 우리들 가운데 한 명이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거나. 그럼 엄마가 집안일을 쉬엄쉬엄해도 됐을 테니까.
나는 말했어.
“우리가 진짜 마법을 부릴 수 있다면 제일 좋을 거야. 마법으로 더러운 옷을 깨끗하게 만들면 끝이니까!”


“7일 연속으로 착한 일 일곱 개를 날마다 한 개씩 해야 한대. 그러고 나면 소원을 하나 빌어도 되는데, 7일째 되는 날 밤이어야 하고, 보름달이 뜨는 밤이어야 한대. 아이들 일곱 명이 손을 잡고 보름달 아래 서서 소원을 말하면 된대. 그러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대. 하지만 돈으로 살 수 있는 건 안 된대. 예를 들어 식기세척기 같은 건 안 된다는 거지!”
오스카가 설명을 끝냈어.
“하디만 딕기데턱기는 어타피 필요 업따나. 우리가 원하는 건 동댕이니까!”
우리 집 꼬마 들꽃이 말했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160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