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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714703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6-04-28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_ 걷기,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 1장 | 일상 속 걷기
[내가 걷는 이유] 일상 속 상쾌한 현실도피
| 2장 | 삶을 바꾸는 걷기: 건강
[내가 걷는 이유] 혼자 걷는 시간, 생기 있는 삶의 원동력
걷고 난 후 나는 더 건강해졌다
운동을 하기 위해 운전할 필요가 없다
운전을 덜 하면 혈압에 좋다
느리게 걸으며 꽃향기를 맡으면 마음도 건강해진다
자연스럽게 친환경적인 삶을 살게 된다
[내가 걷는 이유] 생활을 즐기는 방법, 자전거 타기
| 3장 | 삶을 바꾸는 걷기: 자유
[내가 걷는 이유] 삶의 즐거움은 걸을 때 발생한다
자동차의 노예에서 벗어나다
자동차 없는 생활은 결코 불편하지 않다
나는 버스를 탈 수 있고 버스는 무섭지 않다
걷기 좋은 도시는 자녀에게도 좋다
멀리 갈 일이 있으면 자전거로 쉽게 갈 수 있다
걷고 싶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도로가 통제되어도 생활에 방해받지 않는다
매일의 날씨를 느끼고 싶다면 걸으면 된다
[내가 걷는 이유]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익숙한 풍경 속 새로운 세상
| 4장 | 삶을 바꾸는 걷기: 재정
[내가 걷는 이유] 매일의 출퇴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걸으면 생각보다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
길어진 차의 수명 덕분에 돈을 아낄 수 있다
유가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교통에 돈을 덜 쓰면 금전적인 여유가 많아진다
걸으면 직업 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도보가능한 지역의 집을 사는 것이 현명한 투자다
나는 거리와 공공장소와 유지보수를 위해 주택소유자협회에 돈을 낼 필요가 없다
[내가 걷는 이유] 다리를 움직이는 순간 생각이 흐르기 시작했다
| 5장 | 삶을 바꾸는 걷기: 사회성
[내가 걷는 이유] 진짜 삶을 살기 휘한 자전거 타기
걷는 것은 재미있고 사회적 활동이다
걸어서 이동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
내가 사는 도시를 더 잘 알게 된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생긴다
이사 걱정 없이 오래 살 수 있다
나이가 들었을 때 나이 든 사람들에게만 둘러싸여 살지 않아도 된다
음주 운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넓은 뜰과 잔디 깎는 기계가 필요하지 않다
내 쓰레기가 당신의 쓰레기보다 덜 거슬린다
일상에서도 휴가지에서 산책하듯 걸을 수 있다
[TIP] 유럽의 걷기 좋은 곳들
[TIP] 미국 명소에서 걷기
[내가 걷는 이유] 기분 좋은 선택, 걸을 수 있는 삶
[TIP] 걷기,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기를 위한 TIP
| 6장 | 걷기 생활의 몇 가지 단점들
[내가 걷는 이유] 내가 걷기 예찬론자가 된 이유
걷기 좋은 동네 자체가 너무 적다
일터가 너무 멀다
장보기 좋은 곳들은 너무 멀다
걸을 수 있는 동네는 학교가 별로인 곳이 많다
범죄와 안전은 정말 중요한 문제다
보행자와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인프라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소음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말로 꼴사나운 사람들이 있다
날씨에 맞게 옷 입는 법을 새로 익혀야 한다
부지 용도 규정은 제약이 너무 많다
좋은 장소에도 나쁜 건물이 너무 많다
[내가 걷는 이유] 걷기는 건강한 삶의 증거
에필로그 _ 당신이 어디에 있든, 걷기부터 시작하라
[내가 걷는 이유] 걸으며 느린 삶의 즐거움을 배우다
역자 후기 _ 걷기, 진정한 자유의 확장
리뷰
책속에서

걷는 것(자전거를 타는 것도)은 나의 독립성에 매우 중요하다. 걸으면 활력이 생긴다. 걷는 시간은 온전히 나 개인의 시간이다. 이메일이나 트위터를 생각하지 않고 심호흡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걸으면 일상이 명료해진다. 아침에 걸으면 하루를 준비하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운전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어쨌든 운전은 휴식을 주지는 않는다.
_ <내가 걷는 이유: 혼자 걷는 시간, 생기 있는 삶의 원동력> 중에서
먹는 것과 관련해서 내게는 아주 중요한 습관이 있다. 식사 후에 걷는 것이다. 나는 먹을 것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며 집에서건 나가서건 저녁에 과식도 하는 편이다. 하지만 식사 후에 5분이나 10분 정도라도 걸으면서 부른 배를 꺼뜨린다. 그리고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에 카페나 식당이 많기 때문에 집까지 걸어오면서 소화시킬 수 있다. 저녁 식사 후에 걸으면 신체적으로도 좋지만, 마지막 한 입 을 더 먹지 않았어야 했다는 죄책감을 누그러뜨려 줘서 정신 건강에도 좋다.
_ <삶을 바꾸는 걷기: 건강> 중에서
우리 대부분은 운동을 좋아하지는 않으면서도 운동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래서 하루 일과에 운동을 끼워 넣기 위해 긴 거리를 운전까지 해 가며 애를 쓴다. 그런데 보행자 친화적인 동네는 밖에 나가 걷도록 은근히 부추겨 준다는 장점이 있다. 운동하러 갈 의지력을 끌어 모으기 힘든 많은 날들에, 그저 밖에 나가서 20분만 걸으면 되지 추가로 운동하기 위해 30분의 교통 체증을 겪어야 한다는 건 불행한 일이다.
_ <삶을 바꾸는 걷기: 건강> 중에서
나는 차에 문제가 생겨서 꼼짝없이 집에 갇혀 있어야 하는 경우가 없다. 차가 고장나더라도
어지간한 데는 걸어서 갈 수 있고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필요한 곳 어디든지 쉽게 갈 수 있다. 차를 급하게 쓸 일이 없으니 한동안 차를 수리하지 않아도 된다.
_ <삶을 바꾸는 걷기: 자유> 중에서
사실 나는 차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는 선택의 여지가 많다. 차를 팔아도 일상생활에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고, 차가 없다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도 못할 것이다. 일상적인 이동은 걷거나 자전거로 매우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멀리 가야 할 일이 있을 때는 버스나 택시를 타면 된다. 하루 이상 차가 필요한 경우에는 렌트를 할 수도 있다.
_ <삶을 바꾸는 걷기: 자유> 중에서
남편과 나, 그리고 다섯 살짜리 아들의 걷기는 계절마다 달라진다. 가을에는 나뭇잎을 주워서 테이블을 장식한다. 겨울에는 장화를 신고 첨벙 거린다. 봄에는 농민시장에 갔다가 느릿느릿 걸어서 집에 온다. 여름에는 저녁을 먹고서 산책을 한 뒤 샤워하거나 책을 읽거나 잠자리에 든다. 이 지역의 식물 군상은 놀랍도록 다양하고, 우리는 자 연 극장이 보여 주는 향연을 즐긴다.
_ <내가 걷는 이유: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익숙한 풍경 속 새로운 세상> 중에서
걷는 데 드는 비용은 신발 한 켤레다. 자전거를 타는 데 드는 비용은 1년에 100~200달러(12~24만 원) 정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는 몇 백 달러가 들지만(도시에 따라 다르다), 자동차를 소유하는 비용에 비하면 훨씬 액수가 적다.
_ <삶을 바꾸는 걷기: 재정> 중에서
다운사이징downsizing이라고 하면, 대개는 더 적은 물건들을 가지고 단순한 생활을 함으로써 지출을 줄이는 생활을 떠올린다. 하지만 교통수단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다운사이징과 똑같은 목적을 꽤 많이 달성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지출이 줄어드니 돈을 더 벌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고, 따라서 직장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된다.
_ <삶을 바꾸는 걷기: 재정> 중에서
걷기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사교의 욕구를 채워 준다는 점이다. 걷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사교의 욕구를 더 잘 채울 수 있다. 나는 사람들이 휴가 때 걷기 좋은 곳들에 가는 이유가 이런 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휴가가 아니면 미국인의 일상에서는 걸으면서 사람들을 만나 친교를 쌓기가 너무나 어려운 것이다. 우리는 차를 몰고 일터로 가고, 차를 몰고 장을 보고, 차를 몰고 놀러 가고, 차를 몰고 집에 온다.
_ <삶을 바꾸는 걷기: 사회성> 중에서
나는 운전대를 잡는 데 시간을 쓰는 것보다 친구나 친지와 이야기하거나 내 프로젝트를 생각하는 데 시간을 쓰는 게 더 좋다. 사회적인 모임에 시간을 할애한다면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개인적인 취미에 빠지고 싶을 때도 있고,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쉬고 싶을 때도 있다. 운전을 조금 덜하기로 결심하면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_ <삶을 바꾸는 걷기: 사회성> 중에서
아이들은 대체로 걸어서 학교에 데려다주고 그 밖 의 일상에서 볼일을 볼 때도 대부분 걸어가서 처리할 수 있다. 걸을 수 있는 삶을 택한 것은 매우 만족스럽다. 더 편리하고 선 택지가 더 많아졌으며, 더 촘촘한 동네에 살게 되어서 이웃을 더 잘 알고 서로를 더 잘 보살펴 주게 됐다.
_ <내가 걷는 이유: 기분 좋은 선택, 걸을 수 있는 삶> 중에서
이 책이 주는 유용성은 요령보다는 방향성에서 찾을 수 있다. 도보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은 자동차를 거부하는 것도, 걷기를 낭만화하는 것도 아니며, 교통수단의 선택지를 넓히는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와 여러 기고자)는 이것이 곧 자유의 확장이라고 말한다.
_ <역자 후기: 걷기, 진정한 자유의 확장>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