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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91187165606
· 쪽수 : 22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과학적 심리 법칙을 알면 관계가 술술 풀린다
1장. 관계의 장벽을 제거하는 과학적 방법
[법칙1] 사람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다 :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는 퍼스널 스페이스
[법칙2] 요란한 선물 포장은 실망을 부른다 : 반전 매력을 만드는 게인 로스 효과
[법칙3] 불편한 진실보다 편안한 거짓말을 좋아하는 이유 : 참된 관계를 망치는 인지부조화
[법칙4] 상상을 하면 관계 능력이 상승한다 : 소극적인 사람에게 필요한 ‘역할놀이’
[법칙5] 표현 하나가 ‘거절’과 ‘수락’을 좌우한다 :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청개구리 심보
[좋은 관계를 위한 솔루션1] 싫은 사람 앞에서 웃으며 이야기하는 법
[법칙6] 말투만 바꿔도 인상이 달라진다 : 표준어와 사투리의 장단점
[법칙7] 4가지 법칙만 알면 대화가 술술 풀린다 : 그라이스가 발견한 커뮤니케이션 원리
[법칙8] 침묵에는 말보다 강력한 메시지가 있다 : 말없이 강한 침묵의 힘
[법칙9] 말하는 능력보다 듣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 눈에 띄는 존재로 만드는 유표의 힘
[좋은 관계를 위한 솔루션2] 비호감 캐릭터의 유형별 대처법
2장. 막힌 관계를 뚫어주는 과학적 방법
[법칙10] 눈맞춤에도 맞춤선이 필요하다 : 대화가 술술 풀리는 시선의 법칙
[법칙11] 칭찬에도 품격이 있다 : 더 깊이 진심을 전달하는 윈저 효과
[법칙12] 뇌는 자기 얘기를 할 때 쾌감을 느낀다 :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황금률
[법칙13] 화려한 말보다 맛난 음식이 효과적이다 : 친분을 강화시키는 오찬 효과
[좋은 관계를 위한 솔루션3] 대화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법칙14] 상대에 따라 말의 강약을 달리하자 : 힘있는 말과 힘없는 말의 조합법
[법칙15]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태만해진다 : 방관자 효과와 링겔만 효과
[법칙16] 사건을 만들어야 오래 기억한다 : 망각하지 않게 만드는 일화 기억법
[법칙17] 하나를 주고 열을 얻는 방법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호의의 보답성
[좋은 관계를 위한 솔루션4]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
3장. 관계가 술술 풀리는 과학적 방법
[법칙18] 체면이 손상되면 관계도 손상된다 : 소통이 편해지는 공손의 전략
[법칙19] 관점을 바꾸면 낡은 것도 새로워진다 : 호감도를 올리는 숙지성의 법칙
[법칙20] 단어 하나가 사교성을 판가름한다 : 솔로몬 애쉬의 단어 실험
[법칙21] 대화법이 틀리면 관계도 틀어진다 : 단선형 대화와 복선형 대화
[법칙22] 몸이 구부정하면 마음도 구부정해진다 : 마음을 교정하는 자세의 효과
[좋은 관계를 위한 솔루션5] 대화 도중 스마트폰 이용의 장단점
[법칙23] 귀만 기울인다고 잘 듣는 게 아니다 : 굿 리스너가 되는 3가지 방법
[법칙24] 얼굴 근육이 행복을 만들어낸다 : 거울 뉴런과 웃음의 상승 효과
[법칙25] 나를 드러내면 막힌 대화가 뚫린다 : 상대를 무장해제하는 자기 노출 효과
[법칙26] 표정이 풍부하면 관계도 풍부해진다 : 원초적 본능을 깨우는 표정의 힘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퍼스널 스페이스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일정 공간이다. 사람에게는 동물적인 ‘방어 본능’이 있어 이 공간에 타인이 들어오면 경계심이 들고 불쾌해진다. 퍼스널 스페이스는 친밀도와 대화의 목적, 문화적 차이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이를 무시하고 상대와 빨리 친해지고 싶다고 갑자기 거리를 좁히면 오히려 관계가 어긋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 마디의 말도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클 수 있다. 생각 없이 쓰는 말도 우리 생각에 영향을 준다. 부정적인 말은 무기력과 불평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낳고 이는 또다시 부정적인 말을 부른다. 사람은 자신이 쓰는 말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기에 ‘말’만 바꿔도 생각이 달라진다.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살 만한 말과 배려하는 말을 쓰면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더 친절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무슨 이야기를 해도 시큰둥하게 반응해서 대화가 좀처럼 이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질문 방식을 바꾸면 대화의 물꼬가 터질 수 있다. 바로 대답이 한마디로 끝날 수 없는 질문을 하는 것이다. 질문에는 ‘예’나 ‘아니오’로만 대답하는 ‘닫힌 질문’과 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대답하는 ‘열린 질문’이 있다. 반응이 없는 사람에게는 ‘열린 질문’을 하자. 특히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처럼 구체적인 대답이 필요한 질문을 하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