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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87194019
· 쪽수 : 1056쪽
· 출판일 : 2016-02-22
책 소개
목차
머리말|논리의 저울, 논형
왕충에 대해|저울처럼 공평하고 거울처럼 깨끗하게
제1 봉우(逢遇) 우연히 만나다
제2 누해(累害) 거듭되는 재앙
제3 명록(命祿) 명과 복록
제4 기수(氣壽) 기에 따른 수명
제5 행우(幸偶) 행운
제6 명의(命義) 명의 의미
제7 무형(無形) 신체와 수명의 관계
제8 솔성(率性) 본성을 이끌다
제9 길험(吉驗) 상서로운 조짐
제10 우회(偶會) 우연히 만나다
제11 골상(骨相) 골격에 나타난 인상
제12 초품(初稟) 처음 받다
제13 본성(本性) 선악의 본성
제14 물세(物勢) 만물의 기세
제15 기괴(奇怪) 괴상하고 기이하다
제16 서허(書虛) 서적에 나타난 허구를 밝히다
제17 변허(變虛) 이변의 허구를 밝히다
제18 이허(異虛) 이변의 허구를 밝히다
제19 감허(感虛) 감응의 허구를 밝히다
제20 복허(福虛) 복의 허구를 밝히다
제21 화허(禍虛) 화의 허구를 밝히다
제22 용허(龍虛) 용의 허구를 밝히다
제23 뇌허(雷虛) 뇌성의 허구를 밝히다
제24 도허(道虛) 도술의 허구를 밝히다
제25 어증(語增) 표현의 과장
제26 유증(儒增) 유가 서적에 나타난 과장 표현
제27 예증(藝增) 오경에 나타난 과장 표현
제28 문공(問孔) 공자에게 묻다
제29 비한(非韓) 한비자의 논리를 비판하다
제30 자맹(刺孟) 맹자를 꾸짖다
제31 담천(談天) 하늘을 논하다
제32 설일(說日) 해를 논하다
제33 답녕(答佞) 영인의 실체를 밝히다
제34 정재(程材) 관리의 자질을 측정하다
제35 양지(量知) 지식을 측정하다
제36 사단(謝短) 유생과 문리의 단점을 설명하다
제37 효력(效力) 지력을 고찰하다
제38 별통(别通) 통인을 식별하다
제39 초기(超奇) 탁월함을 뛰어넘다
제40 상류(狀留) 나아가지 못하다
제41 한온(寒温) 추위와 더위
제42 견고(譴告) 꾸짖고 훈계하다
제43 변동(變動) 변하여 감동시키다
제44 초치(招致) 불러서 이르게 하다
제45 명우(明雩) 기우제의 의미를 밝히다
제46 순고(順鼓) 북소리에 순응하다
제47 난룡(亂龍) 토룡을 설치하는 까닭을 밝히다
제48 조호(遭虎) 호랑이를 만나다
제49 상충(商蟲) 충해의 원인을 밝히다
제50 강서(講瑞) 상서로운 동물에 대해 밝히다
제51 지서(指瑞) 상서로운 조짐을 말하다
제52 시응(是應) 조짐을 바로잡다
제53 치기(治期) 다스리기에 알맞은 시기
제54 자연(自然) 무위한 자연
제55 감류(感類) 사물에 감응하다
제56 제세(齊世) 세대를 분별하다
제57 선한(宣漢) 한나라를 밝히다
제58 회국(恢國) 광대한 한나라
제59 험부(驗符) 상서로운 조짐을 증명하다
제60 수송(須頌) 마땅히 칭송해야 한다
제61 일문(佚文) 문장을 잃어버리다
제62 논사(論死) 죽음을 논하다
제63 사위(死僞) 죽음에 대한 잘못된 생각
제64 기요(紀妖) 요기에 대해 쓰다
제65 정귀(訂鬼) 귀신에 대한 평론
제66 언독(言毒) 헐뜯는 말의 해독
제67 박장(薄葬) 검소한 장례
제68 사휘(四諱) 세속의 네 가지 금기 사항
제69 난시(譋時) 금기일의 터무니없음을 밝히다
제70 기일(譏日) 금기일의 터무니없음을 밝히다
제71 복서(卜筮) 거북점과 시초점
제72 변수(辨祟) 동티를 밝히다
제73 난세(難歲) 태세신의 금기를 힐난하다
제74 힐술(詰術) 주택의 길흉을 살피는 방법을 힐난하다
제75 해제(解除) 재앙을 제거하다
제76 사의(祀義) 제사의 의의
제77 제의(祭意) 제사의 의미
제78 실지(實知) 지식의 근원을 밝히다
제79 지실(知實) 지식의 실제
제80 정현(定賢) 현인의 표준을 확정하다
제81 정설(正說) 올바른 주장
제82 서해(書解) 서적의 이해
제83 안서(案書) 여러 서적을 대조하다
제84 대작(對作) 본서의 저작 목적을 밝히다
제85 자기(自紀) 진실만을 기록하다
리뷰
책속에서
일반 쇠도 단련을 거쳐 변화시킨다면 명검으로 바뀌기 마련이다. 하물며 오상의 본성을 지닌 사람은 성현이 아직 그를 단련시키지 않았을 뿐, 본성이 좋지 않은 점을 근심할 필요는 없다.
말로써 논쟁하는 일과 검과 창으로 싸우는 일의 본질은 같다. 예리한 검과 긴 창을 가지고 손발을 민첩하게 놀리면 승리하지만, 둔한 칼날과 짧은 창을 든 사람이 손발까지 느리면 패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거짓투성이 서적을 신용해 성현이 전한 내용은 모두 옳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옳다고 여겨, 언제나 읽고 외운다. 정확한 사실이 담긴 일반 서적과 그들이 신봉하는 엉터리 경서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으면, 오히려 일반 서적이 믿을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