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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8719430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7-01-20
책 소개
목차
서문|삶을 대하는 태도는 전쟁을 대하는 태도와 다르지 않다
제1장 시계(始計)-시작을 위한 준비
준비 없는 전쟁은 하지 않는다
함께 갈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라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마라
주변 상황을 살펴라
훌륭한 리더의 조건을 갖추어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라
때로는 속임수가 필요하다
계산적인 사람이 되어라
제2장 작전(作戰)-손해와 이익을 따지는 습관
밑천부터 따져보자
속도와 완성도
자생력을 키워라
포상으로 사기를 북돋워라
오래 끌수록 손해다
제3장 모공(謀攻)-차원이 다른 싸움
고수와 하수의 싸움은 다르다
힘보다 지혜로 겨루어라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안다
지나친 간섭은 독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
현재의 자신을 점검하라
제4장 군형(軍形)-이겨놓고 싸우는 법
이기는 것은 나에게 달렸다
수비도 중요한 기술이다
빈 수레가 더 요란한 법이다
불패의 자리에서 싸운다
확신이 서면 움직여라
제5장 병세(兵勢)-사나운 기세가 만드는 특별한 힘
효율적으로 조직을 나눈다
효과적인 소통 체계를 갖추어라
상식의 틀을 깨는 리더
기본에 충실하라
압도적인 기세로 제압하라
변화와 흐름을 읽어라
모든 책임은 리더가 진다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어라
제6장 허실(虛實)-넘치는 곳과 빈 곳을 보는 눈
끌려다니면 진다
함정을 만들어라
틈을 보이지 마라
니즈와 원츠를 파악하라
한 우물만 파는 자세
힘이 분산되면 약해진다
승리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마라
유연한 조직은 물과 같다
늘 지금과 같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제7장 군쟁(軍爭)-주도권 쟁취하기
급할수록 돌아가라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풍림화산의 묘
적절한 보상이 아닌 당연한 보상
‘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라
조직의 사기를 책임져라
마음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체력도 스펙인 시대
믿을 수 있는 건 실력뿐
상대를 궁지로 몰지 마라
제8장 구변(九變)-변화와 임기응변
쉽게 안주하지 마라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라
이득과 손해는 함께 다닌다
상대의 카드를 활용하라
편안한 때일수록 위험을 생각하라
리더의 성격이 조직의 미래를 좌우한다
제9장 행군(行軍)-숨겨진 본질이 알려주는 것
누울 자리를 봐서 발을 뻗어라
쾌적한 근무 환경이 능률을 올린다
보이는 현상에 주목하라
이유 없는 친절은 없다
상대를 함부로 얕보지 마라
덕과 원칙의 조화가 필요하다
제10장 지형(地形)-성공과 실패, 그리고 리더
스스로 환경을 지배하라
망하는 조직은 리더의 과실에서 비롯된다
오명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자식처럼 사랑하라
제11장 구지(九地)-변화와 위기 경영
위기관리 능력이 리더의 차이를 만든다
위험할수록 잠재력을 발휘한다
유언비어를 조심하라
이길 수 없는 적은 친구로 만들어라
리더의 본심을 쉽게 드러내지 마라
위기의식을 조장하라
상대의 경계심을 푸는 것이 먼저다
제12장 화공(火攻)-위험한 공격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목표가 명확할수록 유리하다
어려운 일일수록 꼼꼼하게 준비하라
성공한 이후를 설계하라
분노는 일을 망친다
제13장 용간(用間)-사람과 미래
인재를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휴먼 파워에 주목하라
리더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친밀하게, 후하게, 은밀하게
인재를 알아보는 리더가 돼라
비밀 유지는 생명이다
적의 인재도 내 편으로 만들어라
리뷰
책속에서
내 상대는 누구이며 어떤 조건에서 나와 대적하게 되는지 알지 못하고 무작정 싸우려고 덤비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오로지 멋지게 싸워 승리하고 싶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정작 승리를 위해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싸울 자격도 없다.
손자는 전승(全勝) 사상을 주장했다. 전승 사상에서 말하는 전(全)은 ‘전부, 오로지, 모두’라는 뜻이 아니라 ‘온전하다’는 뜻이다. 즉, 싸움을 해서 승리할 때도 ‘온전한 채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는 심오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전쟁을 잘하는 장수는 아군에게 유리한 기세를 만들어, 마치 천 길 높이의 산 위에서 둥근 돌이 구르는 것과 같이 한다. 이것이 바로 세(勢)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