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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문법

문명의 문법

페르낭 브로델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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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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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문명의 문법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7295709
· 쪽수 : 736쪽
· 출판일 : 2023-04-20

책 소개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 <문명의 문법>은 <지중해>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같은 대저에 쉽게 접근하기 힘든 독자들에게 페르낭 브로델의 역사 서술 방법론을 생생하게 제시해주는 브로델의 세계사 빅 히스토리다.

목차

서론을 대신하여
서론 역사와 현재

I 문명의 문법

1 용어의 변화
2 문명 연구는 모든 사회과학을 포괄한다
3 문명의 연속성

II 유럽 밖의 문명

1부 이슬람교와 이슬람 세계
1 역사
2 지리
3 이슬람의 영광과 쇠퇴
4 이슬람의 진정한 부활

2부 아프리카
1 과거
2 흑아프리카: 현재와 미래

3부 극동
1 극동의 소개
2 고전 시대의 중국
3 중국의 어제와 오늘
4 인도의 어제와 오늘
5 극동 해양
6 일본

III 유럽 문명

1부 유럽
1 공간과 자유
2 그리스도교, 인문주의, 과학적 사고
3 유럽의 산업화
4 유럽 통합

2부 아메리카
1 또 하나의 신세계 라틴아메리카
2 아메리카의 전형: 미국
3 실패와 난관: 과거부터 현재까지
4 영어권 세계

3부 또 다른 유럽: 모스크바 공국, 러시아, 소련 그리고 독립국가연합
1 시작부터 1917년 10월 혁명까지
2 1917년 이후의 소련

저자소개

페르낭 브로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에 관한 연구에 혁명을 일으킨 프랑스 아날 학파의 리더. 1902년에 프랑스의 로렌 지방에서 태어났다. 소르본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지리학을 전공하여 1923년에 학위를 받았고, 알제리, 프랑스, 브라질 등지에서 강의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독일군의 포로가 되어 5년 동안 감옥에 있었는데, 이때 그의 첫 번째 대작인 『지중해 :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La Mediterranee et le Monde Mediterraneen a l’Epoque de Philippe II)』를 구상했으며 이 책은 1949년에 출판되었다.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로 재직했고 1956년 「아날(Annales)」의 편집인이 되었다.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소장, 인간과학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했으며, 1983년에는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수많은 세계 유수의 대학교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교육공로자 훈장을 받았다. 1985년에 영면했다. 주요 저서로 『지중해』, 『프랑스의 정체성(L’Identite de la France)』, 『자본주의의 역동성(La Dynamique du Capitalisme)』, 『문명의 문법(Grammaire des Civilisations)』, 『지중해에 대한 추억(Les Memoires de la Mediterrane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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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서강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영화와 역사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시인을 체포하라』, 『주변부의 여성들』, 『혁명 전야의 최면술사』, 『세상을 바꾼 100가지 문서』, 『각주의 역사』, 『로마는 왜 위대해졌는가』, 『면화의 제국』 등의 역사책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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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심스러운 국민 신화를 지어내는 일은 역사가의 책무가 아니다. 설사 휴머니즘을 추구하는 일이라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역사는 국민적 자각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그런 자각 없이는프랑스에서든 다른 어디에서든 고유의 문화도, 진정한 문명도 있을 수 없다.


가까운 과거의 사건들만으로 현재의 세계를 설명할 수 없다. 사실 현재는 다양한 수준에서 훨씬 더 오래된 경험의 산물이다. 현재는 지나간 수백 년의 세월이 빚어낸 결과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인류 역사의 진화 과정 전체’가 빚은 결과물이다. 현재가 폭넓은 과거와 연관되었다는 주장은 결코 터무니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 세계를 우리 자신의 짧은 경험이라는 맥락 속에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인류의 삶에는 분명히 이런 사건들의 영화(映畫)로 그려낼 수 없는 수많은 현상이 있다. 인류가 살아가는 공간, 인류를 구속하고 그 존재를 결정하는 사회 구조, 인류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복종하는 윤리적 규범들, 종교적 철학적 신념, 인류가 속한 문명 등이 그렇다. 이런 현상들은 우리의 수명보다 훨씬 더 길어서 우리가 그 완전한 변화를 목격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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