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남과 북의 오작교가 되어

남과 북의 오작교가 되어

(재미동포 아줌마 종북 마녀사냥 수난기)

신은미 (지은이)
도서출판 말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남과 북의 오작교가 되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과 북의 오작교가 되어 (재미동포 아줌마 종북 마녀사냥 수난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통일문제
· ISBN : 9791187342021
· 쪽수 : 278쪽
· 출판일 : 2016-12-21

책 소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여덟 차례에 걸쳐 백여 일간 북한 전역을 여행한 ‘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 씨는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 매체 <오마이뉴스>에 기행문을 연재하고, 두 권의 북한기행문을 출간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목차

서문- 조국을 사랑한 죄, 입국금지 5년
제1부 ‘종북마녀’가 된 재미동포 아줌마
제1장 내 생애 가장 슬픈 여행
제2장 나의 딸이 어찌 악마로 변했느냐!
제3장 조국을 떠나기로 결심하다
제4장 남북 지도자 만나서 하고 싶은 말
제5장 북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탈북자들
제6장 익산서 터진 ‘사제 폭발물 테러’

제2부 국가보안법 수사와 강제출국
제7장 경찰 조사 그리고 국가보안법
제8장 경찰의 어이없는 질문들
제9장 테러리스트 감싸는 나라
제10장 한국, 자유민주주의국가 맞나?
제11장 강제출국 그리고 귀가
제12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여행

제3부 재미동포 아줌마, 일본에 가다
제13장 민단, 조총련 모두에게 하고싶은 강연
제14장 일본에 있는 ‘우리학교’
제15장 요코하마와 교토의 조선학교
제16장 오사카, 고베 그리고 평양으로

제4부 통일토크콘서트 테러 사건을 말하다
너무 솔직해서 탈일까? - 이만열
화이부동의 지혜가 필요 - 문정인
‘통일하려면 서로 친북하고 친남해야’ - 오인동
검찰이 테러에 너그러운 이유 - 곽성준
내게 폭발물 던진 고3, 그래도 용서하고자 ? 이재봉

제5부 인터뷰·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 - 문경환
식량 40톤 싣고 북 수해 현장 갑니다
후기- 북한 붕괴 전제한 정책 버려야

저자소개

신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서울 출생.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민간 외교사절단인 어린이 예술단 리틀엔젤스 단원으로 세계 40여 개 국 공연.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미네소타 주립대 음악 석사, 음악 박사. 1986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현재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음. 2011년 10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모두 여덟 차례에 걸 쳐 약 백여 일간 북한 전역을 여행 . 2016년 여름에 발생한 북한 수재를 돕는 모금운동을 했 고, 식량을 구입하여 2016년 12월 방북 예정. 저서 및 수상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여 행> (2012, 네잎클로바) 출판.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 도서로 선정됐으나, 2014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취소 . <오마이뉴스> 올해의 뉴스게릴라상 수상. (2013년 2월) 제20회 통일언론상 특별상 수상. (2014년 10월) <재미동포 아줌마, 또 북한에 가다 -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도 행복 한 여행> (2015, 네잎클로바) 출판. 제17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수상. (2015년 7월) <오마이뉴스>에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 연재 중.
펼치기

책속에서

통일의 대상인 북녘 우리 형제들을 애정의 눈으로 바라보자는 게 ‘종북’이라면 ‘종북’이야말로 이 시대를 ‘선함’으로 이끌어가는 ‘양심 있는 자들의 정의로운 행동’ 아닌가.


종북으로 모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종북이 뭐냐”고 물어보고 싶다. ‘내가 본’ 북한과 북녘동포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 모국의 평화와 민족의 화해·협력 나아가 통일을, 그것도 평범한 민간인이 원하고 이야기하면 ‘종북’이라는 건가. 그렇다면 ‘종북’이야말로 멋진 별명 아닌가. “그래, 난 통일을 염원하고 북녘동포를 사랑하는 ‘종북’이다!”


이번 시련을 겪으면서 되레 나는 우리 민족에게 드리운 희망을 봤다. 물론 언론의 허위보도에 잘못 인도돼 종북몰이에 편승한 동포들도 있었다. 그러나 많은 남녘의 동포들이 ‘북한은 우리가 품어 안아야 할 동포요, 한겨레’라는 것을 마음에 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더욱이 ‘전에는 민족의 화합과 조국의 평화 통일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던 많은 사람들마저도 이번 사건을 통해 눈을 떴다고 알려오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모국에서의 시간은 내 생애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