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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743800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6-06-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 컴퓨터의 발달로 인한 인간 생활의 변화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편집 능력’을 갖춘 사람은 살아남는다
21세기 성숙 사회의 정보 편집력과 ‘놀이’
2부·인공지능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
― 정치, 경제, 사회, 출판으로 바라보는 21세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어른 아이’ 40대
완전한 도서정가제가 ‘답’이다
신빈곤층의 시대, 한국의 빈곤
개인의 자전적인 이야기는 역사의 길잡이가 된다
이케아 세대의 ‘책과 우정’
‘단속사회’의 자화상
경제민주화와 세월호 참사
사회를 바꾸려면 거리로 나서라
불평등을 넘어서는 방법
더불어 잘사는 ‘인간화 사회’가 필요하다
디지털 기술을 입힌 아날로그 종이책
사물인터넷과 ‘유리감옥’에 갇힌 인간의 삶
‘결정장애 세대’와 스마트폰
습득과 매핑, 나만의 개성 있는 독서법
테크놀로지 실업과 인간의 존엄성
가치 경쟁을 벌이는 ‘퍼블리터’의 시대
실제 삶의 ‘팩트’가 안겨주는 ‘감동’
죽음의 유령이 너울거리는 사회
소통이 필요한 곳에 ‘수사학’이 있다
가족은 해체되지 않고 변화할 뿐이다
엄마가 변하면 아이도, 세상도 변한다
‘창조경제’와 학교도서관
하버드생은 똑똑한 양떼일 뿐
불평등은 파국으로 가는 급행열차
‘부패 청소부’가 필요하다
문체가 아니라 공감되는 ‘이야기’여야
‘산촌자본주의’라는 궁극의 보험
‘독일의 역습’과 한국의 숙제
고장난 저울, 대한민국
국정 역사 교과서라는 자가당착
‘송곳’ 같은 인간이 필요한 세상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확실한 방법
‘미움받을 용기’에 열광하는 세대
실버데모크라시 시대와 불안의 극복
디플레이션과 파견노동
‘수험엘리트’에게 정치를 맡길 수 있을까?
종이책이라는 플랫폼
‘노후파산’을 이겨내는 최선의 방법
인공지능의 발달과 딥러닝의 시작
3부·창의적인 인간의 삶
1. 마이크로콘텐츠 시대
새로운 독자층의 탄생
순문학의 죽음, 주류로 올라선 서브컬처
2. 영상시대의 글쓰기
읽기의 범람 시대 글쓰기의 힘
영상과 글이 공존하는 인터넷 공간
<학교도서관저널> 창간사와 1주년 기념호 여는글
3. 인공지능을 이기는 무기
‘보통인’들의 읽기와 쓰기
맺음말
인공지능 시대를 이해하는 책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읽기와 쓰기가 연동된 시스템이 부활하고 그것이 책을 펴내는 것으로 연결된 것이 아마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낸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책을 펴낸다는 것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책을 쓰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일로 자신의 운명을 바꾼 사람들이 점점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 머리말
스스로 기계와 차별화되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인간은 정보의 저장, 보관, 이동에 있어서는 도저히 컴퓨터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컴퓨터가 유일하게 할 수 없는 것은 스스로 정보를 삭제하는 일입니다.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그런 능력마저 갖출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세상이 오면 인간은 기계의 노예로 완벽하게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수많은 정보 중에서 핵심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잊어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 1부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