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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744053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11-2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주 • 서로 다른 관점
2주 • 우리가 하는 말들
3주 • 변화 받아들이기
4주 • 죽음을 인식하기
5주 • 당신이라는 놀라움을 허락하기
6주 • 새로운 하루의 아름다움
7주 • 유연하게 사는 법
8주 • 오해받는 것
9주 •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
10주 • 딱새 한 마리, 소 한 마리
11주 • 행복하기를 선택하자
12주 • 순간의 차이를 발견하는 기쁨
13주 • 자존심 줄이기
14주 • 아무것도 하지 않기, 무언가 하기
15주 • 믿음이 주는 힘
16주 • 마음의 담벼락을 허물기
17주 • 희망의 세계를 방문하자
18주 • 나다워질 자유
19주 • 매사에 감사하기
20주 • 공감 안에서의 성장
21주 • 솔직함의 중요성
22주 • 인터넷 세상에 연결한다는 것
23주 • 때로는 투명 망토가 필요해
24주 • 자신만의 박자에 맞춰 나다워지기
25주 •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배우기
26주 • 주차장에서의 교훈
27주 • 그냥 내버려두기
28주 • 굉장한 당신의 모습
29주 • 명상, 나를 탐색하는 평생의 여정
30주 • 이 지구별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31주 • 한 번에 한 걸음씩
32주 • 당신의 꿈을 허락하기
33주 • 비와 감사함
34주 • 자연이 일깨워 준 것
35주 • 자기 존중부터 시작하라
36주 • 오래된 허물을 벗어던질 시간
37주 • 다시 시작하기
38주 • 준비, 출발!
39주 •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만나는 표지판
40주 • 기분전환을 위한 활동
41주 • 내게 주어진 시간이 딱 30초라면
42주 • 교통체증에 대한 단상
43주 • 세 마리 새의 소프라노 합창
44주 • 완벽한 타이밍을 믿기
45주 • 선택할 수 있는 힘
46주 • 다채로운 색깔의 아름다움
47주 • ‘어떻게’가 아닌 ‘무엇’
48주 • 바람에 실려 보내는 소원
49주 • 인체의 경이로움
50주 • 인간에게 교훈을 주는 강아지
51주 • 함께 노력하는 것
52주 • 더이상 걱정하지 않기
마치며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리뷰
책속에서
온갖 종류의 후회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익숙한 주제들이 종종 등장했다. 내가 돌봤던 사람들에게 가장 공통적인 후회거리는 다음과 같았다.
1. 남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대로 살기보다 나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 용기가 있었더라면…….
2.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 없었는데…….
3. 내 감정을 솔직히 표현했어야 했는데…….
4. 친구들과 계속 연락을 했어야 했는데…….
5. 나 스스로에게 조금 더 행복을 허락해도 되었을 것을…….
돌보며 깊은 정이 든 이들을 지켜본 경험 덕분에 나는 어려울 수도 있는 결정을 내릴 힘을 얻게 됐다. 너무 늦었다는 후회가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게 됐기 때문이다. 죽음으로 향하는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해 알아가게 된 셈이다.
- 들어가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서로를 비난하는 데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점이 놀랍다. 길 위에서 작은 새를 뾰족한 부리로 쪼고 또 쪼던 그 큰 새처럼, 인간이 하는 말 또한 엄청난 고통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장점도 단점도 있다. 그러나 단점 중에서도 말하는 패턴을 바꾸겠다고 의식적으로 결정하면 모두에게 바람직하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말을 할 때 어떤 단어를 쓰는지 신경 쓰면서 타인에게 좀 더 관대해질수록 우리 삶은 더 빨리 개선될 것이다.
당신은 다른 새를 괴롭히는 그런 새가 되고 싶은가? 모든 것이 끝나기를 간절히 원할 정도로 괴롭힘을 당하는 그런 새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하늘을 즐겁고 자유롭게 날며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노래를 부르는 새가 되고 싶은가?
- 2주. 우리가 하는 말들
솔직해지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침묵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당신의 마음과 정신건강을 위해 나에게 해로운 관계의 패턴을 깨고, 스스로에게 계속 변명했던 습관을 지우고, 타인의 오해를 각오할 수 있어야 한다. “불평하지도 변명하지도 말자.” 내 친구의 인생 모토다. 이 모토가 마음에 든다. 변명은 때로 노력한 만큼의 값어치도 없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 연민은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인생에서 연민을 떼어 내야 할 때가 분명히 있다. 그동안 당신과 그 사람이 서로의 삶에 영향을 미쳤고, 두 사람 모두에게 지금은 성장의 기회이며, 상대방 또한 자신만의 여정으로 들어서야 한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어떤 관계를 떠나보내는 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어떤 때는 반드시 필요하기도 하다. 침묵을 지키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 또한 어떤 때는 반드시 필요하다. - 8주. 오해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