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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값진 교훈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

브로니 웨어 (지은이), 유윤한 (옮긴이)
피플트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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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값진 교훈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260496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01-07

책 소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남긴 실패한 인간관계, 불안, 인간의 아름다움과 존엄, 사랑, 자아 발견, 구원에 대한 이야기들이 저자의 깨달음과 어우러져 있다. 이런 깨달음이 어떻게 저자를 변화시키고, 삶의 진실을 받아들여 굴복하게 만드는지도 묘사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찾아나설 용기가 없었다
필요한 건, 깨어 있는 정신

2.
내가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미래, 잃었다

3.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그들은 나를 모른다
감정에 충실하면, 죄책감은 없다

4.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냈더라면
외로움은 혼자 있는 것과 다르다

5.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

당신도 가끔 슬펐으면 좋겠어
목적을 향해 달릴 때 현재는 그냥 지나간다

생의 반환점에서 내린 결정
뜨거운 열대에서 차가운 눈의 나라까지
너무 늦기 전에 우선순위를 바꾸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브로니 웨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의 오늘은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다(The Top Five Regrets of the Dying)>의 저자로, 이 책은 전 세계 3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수백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영화화도 진행 중이다. 테드(TED) 강연을 비롯해 월스트리트 저널, 가디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유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우리가 무엇을 더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현재 브로니 웨어는 호주의 한적한 시골에서 지내며,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용기’의 의미를 전하는 존경받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책과 강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bronniewa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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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저자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궁금했어, 우주》 《궁금했어, 인공지능》 《궁금했어, 뇌과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투자로 이익을 내는 사람들의 45가지 원칙》 《손정의 투자 대전략》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 《지구에는 생물이 가득가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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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내가 그들의 침대 옆에 앉아 그런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으며 얻은 교훈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인생을 살지 않았던 것에 대한 후회.’
이것은 많은 말기 환자들이 품고 있던 후회들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었다. 게다가 모두 죽음을 코앞에 두고서야 후회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좌절도 컸다. (중략)
“난 아주 대단한 삶을 살고 싶어 했던 것 같지는 않아. 난 좋은 사람이었고,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고 싶지 않았어.” (중략)
“하지만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지 못했어. 그걸 할 용기가 없었던 거야.”
그레이스가 자신의 소망을 존중할 만큼 충분히 용감했더라면, 모두에게 훨씬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사실을 이제야 이해했다. 그녀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에 젖은 채 말을 이어갔다.
“내가 좀더 용기를 냈더라면, 모두에게 훨씬 좋았을 거야. 남편만 빼고. 이런 비극이 몇십 년 동안 온 식구들을 사로잡지도 않았을 거고, 나도 더 행복해졌을 거야. 내가 왜 그 사람의 횡포를 그냥 참았을까? 왜 그랬을까, 브로니?” (중략)
“정말 내게 약속해줘. 브로니. 당신은 자신이 원하는 길로 용기 있게 걸어갈 거라고.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상관하지 않고.”


2. 내가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집을 떠나자, 마가렛은 존에게 은퇴하라고 권했다. 둘은 모두 건강했고, 은퇴 생활을 즐겁게 유지할 만큼 충분한 돈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항상 돈이 더 필요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때마다 마가렛은 자녀들이 떠나고 텅 빈 집을 줄이면 돈을 더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그가 은퇴하기 전 15년 동안 이런 식의 말싸움은 계속되었다. (중략)
몇 년 동안 그녀는 여행 안내 책자들을 탐독하며, 이런 저런 곳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중략)
하지만 불행히도 그는 일이 그에게 주는 지위도 즐겼다. 그는 일 자체를 특별히 좋아했다기보다는 그 일을 함으로써 사회에서 존경받고 친구들에게 인정받는 게 좋았다. 그리고 거래나 교섭을 성사시킬 때 얻는 희열에 중독되어 있었다. (중략)
그가 1년 후 은퇴하겠다고 한 후, 4개월이 지났을 때였다. 이제 8개월만 참으면 꿈을 이루게 된 상황에서 마가렛은 속이 메스껍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약간의 메스꺼움 정도야 금방 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일주일이 지나도 가라앉질 않았다.


3.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요제프는 최근 몇 년까지도 자기 자신조차 스스로에 대해 잘 몰랐다고 했다. 그러니 가족들이 그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은 당연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이미 굳어진 틀을 깨고 나오는 게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그러는 동안 그의 사랑스러운 눈에는 슬픔이 감돌았다.
요제프는 자녀들과 따뜻한 애정을 나누며 추억을 쌓지 못했던 것을 알고 있었다. (중략)
그는 또 깊은 감정에 대해 가족들과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래서 내가 함께 있는 지금 대화를 나누면 더 쉬울 수도 있다면서, 그의 아내와 아들을 불러오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그는 고개를 저으며 눈물을 닦았다. “아니야 너무 늦었어. 이제 와서 내 뒤늦은 후회를 그들에게 말하지 않겠어. 그냥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는 게 훨씬 나을 거야. 어차피 난 죽을 텐데.” (중략)
요제프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 없는 인생을 후회하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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