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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87481539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9-02-20
책 소개
목차
차례
들어가는 말
PART 1 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1장 한국를 둘러싼 외부 환경
01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02 앞으로 5년이 중요하다
03 한국의 금융위기 피할 수 없다
04 한국의 미래, 4가지 시나리오
05 한국, ‘잃어버린 20년’ 피하기 어렵다
06 현실이 진리다
2장 한국의 내부 현실 분석
01 표면적 상황마저… 이상징후
02 내부 상황(체감경기)은 하강 징후 ‘더욱 뚜렷’
03 예견된 위기
04 예견된 위기, 그 원인(1) 부채 위기
05 예견된 위기, 그 원인(2) 패러다임 전환기
06 예견된 위기, 그 원인(3) 미중 패권전쟁
07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의 행보 예측
08 북핵 협상의 변화 가능성
09 중국과의 무역협상 1차 타결 후, 다음 타겟은 한국
10 예견된 위기, 그 원인(4) 글로벌 정세의 변화
11 예견된 위기, 그 원인(5) 한국 성장 시스템의 한계
3장 한국의 금융위기 가능성
01 금융위기 시나리오 점검
02 또다른 시나리오, 중국이 먼저 금융위기 맞는 경우
03 최악의 시나리오 가능성은?
04 핫머니가 노리는 중국의 아킬레스건
05 중국이 금융위기를 피할 수 없는 근본 이유
06 뜻밖의 미래, 2개의 와일드카드
PART 2 앞으로 20년, 한국의 미래
4장 금융위기 이후에 일어날 일들
01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은 없는가?
02 IMF 외환위기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
03 고장 난 성장 시스템
04 금융위기 발발 이후 20년 예측
05 한국경제 성장의 레버리지가 붕괴하고 있다
06 앞으로 20년, 세계 시장의 절반 잃는다
07 좀비기업의 절반 이상 파산한다
08 시스템 위기를 넘어설 수 있는가?
5장 금융위기 이후의 대한민국 20년
01 중산층 붕괴의 심화
02 자영업자의 절반이 파산한다
03 인구구조 3가지 변화 충격
04 국민연금의 배신
05 시간이 없다
06 20년 후, 제3의 금융위기 가능성
PART 3 한국 자산시장의 미래
6장 주식시장과 환율의 미래예측
01 외국 자본 이탈의 미래 징후
02 한국 기준금리 5%의 시대가 온다
03 ‘한국은 다르다’는 신화
04 코스피지수 1000이 무너지는 날
05 위기 이후, 한국 주식시장의 미래예측
06 원-달러 환율 1500원 이상
7장 한국 부동산의 미래예측
01 부동산 가격 정상화 국면
02 한국 부동산, 일본형 폭락은 없다?
03 한국 부동산의 미래는 가격 정상화
04 한국의 부동산 버블은 어느 정도일까?
05 이것이 한국과 일본 부동산 시장의 차이
06 한국의 가계 부채, 절대 안전하지 않다
07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단기간에 주택가격은 얼마나 떨어질까?
08 2020년 이후, 한국의 부동산 가격
8장 부동산 이후,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01 세 가지 질문(1) 무엇을 사야 하나?
02 세 가지 질문(2) 얼마에 사야 하나?
03 세 가지 질문(3) 얼마나 보유해야 하나?
미주
리뷰
책속에서
“미래는 부정적으로 보면 안 된다. 긍정적으로 봐서도 안 된다. 미래는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신 그것이 위기이든 기회이든, 다가올 미래를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이어야 한다. 두 가지 태도를 뒤바꾸면 미래는 재앙이 된다!
중국은 한국을 추월하기 시작했고, 출구가 될 미래 산업에서는 일본과 독일이 앞선 기술로 한국과의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미국이 중국의 도전을 막기 위해 보호무역 정책을 펴면서 한국의 길도 동시에 막고 있으며, 유럽도 곧 이런 움직임에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5년마저 허비하거나 잘못된 정책을 구사하여 시스템 혁신에 실패하면 한국의 출구는 완전히 막히고, 가계 영역발 금융위기가 터지고 여기에 제조업 공동화가 겹치면서 중산층은 이중의 타격을 입을 것이며, 실업대란이 한국을 강타할 것이다. 문제는 금융위기가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2008년 이후 아시아는 부채를 급격하게 늘렸다. 1990년대 중후반의 아시아 외환위기 시기보다 부채 비중이 높다. 아시아만이 아니다. 신흥국 전체로 확대해도 마찬가지 결과를 보인다. 2015년 말 기준으로, 국제금융협회IIF는 2008년 이후 지난 7년 동안 18개 주요 신흥국의 가계·기업·정부의 총부채가 28조달러(약 3경 2,368조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중에서도 지난10년간 비금융권 기업의 부채 증가 규모가 무려 5배 이상이다.
국제결제은행BIS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중앙은행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찍어서 시장에 뿌린 돈이 대략 8조달러(약9,400조원)이다. 이중에서 미국이 약4조5천억달러를 차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자금의 상당 부분이 신흥국의 자산시장과 신흥국 기업의 달러 부채로 흡수되었다. 국내 한 경제연구원의 추정에 의하면, 2008년 이후6년 동안 신흥국의 주식과 채권 투자, 기업 대출로 선진국에서 유입된 자금이 약3조5,000억달러(약4,130조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