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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큰글씨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혜민 (지은이), 이응견 (그림)
수오서재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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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498124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7-06-23

책 소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이어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큰 판형과 큰 글씨로 출간됐다. 내용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판형과 글씨를 키워 나이가 많거나 시력이 안 좋은 독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목차

들어가며_사랑은 이해를 초월합니다

1. 자애 篇_엄마가 하나뿐인 내 아이 지켜보듯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말아요
너의 존재만으로도 이미 충분해

2. 관계 篇_서로를 비추어주는 두 개의 보름달처럼
선방에서의 작은 깨달음
서운한 감정 다루기

3. 공감 篇_사랑한다면 버텨주세요
따뜻한 햇살 같은 포옹
경청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4. 용기 篇_어두울 때 비로소 보이는 빛처럼
사랑하는 내 청춘도반들께
내 인생 첫 번째 실패가 찾아왔을 때

5. 가족 篇_나의 첫 사랑, 나의 첫 상처
“엄마 많이 많이 사랑해”
아버지를 이해한다는 것에 대해

6. 치유 篇_자비의 눈빛과 마주하기
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만났을 때
스님, 마음이 울적해요

7. 본성 篇_고요 속에 깨어 있는 마음
깨어 있는 현재가 마음의 고향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부처님 같소”

8. 수용 篇_내가 ‘나’임을 허락하는 시간
힘들어하는 나를 허락하세요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해인 수녀님의 ‘혜민 스님의 책을 읽고 나서 보내는 편지’

저자소개

혜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따뜻한 소통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달하는 ‘동네 스님’.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라는 취지로 여러 선생님과 함께 〈마음치유학교〉를 서울 인사동과 부산 센텀에 설립해, 치유와 성장, 영성을 밝히는 수업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썼으며, 이 두 권의 책은 각각 출간된 해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글은 전 세계 35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됐으며 영국, 미국,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등지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를 받았고 미국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7년간 재직했다.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으면서 조계종 승려가 됐다. SNS를 통해 지혜와 행복을 주는 글들을 나누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나에게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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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견 (그림)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다수의 아트페어 및 단체전과 4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내면에 존재하는 추억과 상상을 바탕으로 순수를 표현하고자 하며, 작업을 통해 보는 이들이 복잡함과 소란함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그림 속으로 평온하고 순수한 휴식을 취하길 염원한다. 현재 대구에 거주 중이며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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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문제는 너무 타인의 요구에 맞춰 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안의 욕망이나 감정에 소홀해진다는 점입니다.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소외시키고 무시하니 어른이 돼서도 내가 정말로 뭘 하고 싶은지, 내가 대체 누구인지 잘 몰라요. 더불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도 자신이 느끼는 분노와 억울한 감정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하니 상대를 향했어야 할 정당한 분노가 내면에 갇혀 본인 스스로를 공격하게 됩니다. ‘나는 왜 이렇게 화도 제대로 못 내는, 말도 제대로 못 하는 바보 멍청이일까?’ 하고 말이지요.


사람들은 남들에게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마음속의 짐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가족사의 아픔, 숨어 있는 열등감, 밝힐 수 없는 병이나
관계에서의 상처, 피할 수 없는 책임 중
하나쯤은 다들 안고 사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짐의 무게 덕분에 경거망동하지 않고 겸손하며
남을 이해하고 곱으로 더 열심히 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그냥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절대로 다가 아니에요.


세상에서 나의 반쪽을 찾아 내 부족한 면을 상대가 채워주기를 기대하지 마세요. 건강한 연인관계는 내가 반달이 아닌 이미 온전한 보름달과 같이 홀로 섰을 때, 나와 비슷한 또 다른 보름달과 같은 온전한 사람을 만나 이루어집니다.
둘이 만나 억지로 서로에게 맞추면서 어떻게든 하나로 만들어보려는 것이 아니고, 밝고 건강한 보름달 두 개가 하늘에 떠 서로의 개성과 관심을 존중해주면서 서로의 모습을 밝게 비추어주는 관계를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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