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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있다는 건 좀 부러운걸

언니가 있다는 건 좀 부러운걸

(슬기로운 언니의 드라마 사전)

김민정 (지은이)
  |  
폭스코너
2021-08-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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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있다는 건 좀 부러운걸

책 정보

· 제목 : 언니가 있다는 건 좀 부러운걸 (슬기로운 언니의 드라마 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514718
· 쪽수 : 280쪽

책 소개

김민정 평론가는 문화전문지 <쿨투라>를 통해 드라마평론가로 등단한, 공인된 드라마 전문가이다. 세상 그 무엇보다도 드라마를 좋아하는 평론가 언니가, 인생의 반면교사가 되어준 드라마 속 언니들에 대해 들려주는 에세이.

목차

0 슬기로운 언니의 드라마 사전

1 태양의 후예

스무 살, 강미래_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스물한 살, 김복주_역도요정 김복주
스물두 살, 정예은_청춘시대
스물세 살, 채연_혼술남녀
스물네 살, 여다경_부부의 세계

2 그들의 사는 세상
스물다섯 살, 김혜자_눈이 부시게
스물여섯 살, 안영이_미생
스물일곱 살, 조이서_이태원 클라쓰
스물여덟 살, 나봉선_오 나의 귀신님
스물아홉 살, 고하늘_블랙독

3 해를 품은 달
서른 살, 이은정_멜로가 체질
서른한 살, 오은수_달콤한 나의 도시
서른두 살, 한여름_연애의 발견
서른세 살, 주열매_로맨스가 필요해 2012
서른네 살, 나은진_따뜻한 말 한마디

4 동백꽃 필 무렵
서른다섯 살, 윤진아_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여섯 살, 강선영_보좌관
서른일곱 살, 박완_디어 마이 프렌즈
서른여덟 살, 고혜란_미스티
서른아홉 살, 장하리_오 마이 베이비

5 여명의 눈동자
마흔 살, 오혜원_밀회

저자소개

김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민정’이 하나의 장르라고 굳게 믿으며 문학과 문화, 창작과 비평을 넘나들며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나만의 멀티버스에서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와 《쿨투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마니에르 드 부아르》 편집위원, 그리고 KBS World Radio 〈음악세상〉 고정 패널로 열일 중이다. 언젠가는 ‘지금 여기’ 문화예술의 좌표를 거룩한 천상계로 올려놓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글로벌콘텐츠랩 〈한사람〉에서 아름다운 혁명을 꿈꾸고 있다. 2012년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2022년 르몽드 문화평론가상, 2022년 중앙대학교 교육상을 수상하였다. 『드라마에 내 얼굴이 있다』 외 여러 권의 단독저서가 있고, 『우리는 왜 피곤한가 – 제로섬게임과 피로감수성』 외 여러 권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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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조언을 구했던 드라마와 그때 그 시절 조언을 구했으면 좋았을 드라마를 모은, 일종의 ‘자기계발서’다. 드라마 스무 편만 보면 성공한다, 드라마의 인생학 강의, 살아갈 날들을 위한 드라마 공부, 뭐 이런 거. 그리고 이 책은 일종의 ‘힐링에세이’이기도 하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드라마, 아프니까 드라마 보자, 바람이 분다 드라마가 좋다, 꾸뻬 씨의 행복 드라마 여행… 뭐 이런저런 거. 멀쩡한 책 제목을 두고 ‘슬기로운 언니의 드라마 사전’이란 부제를 남몰래 붙여놓고는 혼자 대견해하고 있다.


남자 선배의 불쾌한 신체 접촉, 여자 학우를 성적 대상으로 한 남학생 단톡방, 상대방의 동의 없는 성관계 동영상 촬영 등등 극 중 스무 살 여자주인공 ‘신혜’는 젠더 사건을 겪으면서 삶의 진정한 주체로 성장하는데,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신혜와 더불어 나 스스로도 한 뼘쯤 성장한 것 같아 괜히 뿌듯해진다. 왠지 모를 성취감이 느껴진달까. 드라마를 보고 이렇게 스스로 칭찬해주기는 거의 처음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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