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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크M Critique M 2023 Vol.7

크리티크M Critique M 2023 Vol.7

(몸몸몸, 자본주의의 오래된 신화)

김정은, 김정희, 김지연, 김민정, 김유라, 로라 랭, 류수연, 조희창, 마르틴 뷜라르, 서곡숙, 성일권, 안치용, 양근애, 장프랑수아 막수 하인즌, 오자은, 이정우, 정문영, 최양국 (지은이)
  |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2023-11-30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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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크M Critique M 2023 Vol.7

책 정보

· 제목 : 크리티크M Critique M 2023 Vol.7 (몸몸몸, 자본주의의 오래된 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대중문화/예술
· ISBN : 9791192618432
· 쪽수 : 180쪽

책 소개

<크리티크 M>은 비평의 종말시대에 문화예술 비평의 부흥을 꿈꿉니다. 비평은 작품을 정의하고 그 가치를 분석하며 판단하는 일입니다. 비평은 작품과 작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며, 그 기준은 과거의 작품과 전통에서 가져오지만, 그 기준은 시대마다 다르며 비평의 준거틀 자체가 비평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심미안적인 요소가 다분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비평은 작가 정신의 미적 자극제로서, 냉소적이며 부정적인 비난과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비평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영화, 연극, 뮤지컬, 미술, 공연, 소설, 시 등 문화예술 활동이 넘쳐나지만, 비평은 거의 없고, 상업광고와 즉물적인 SNS 댓글만이 넘쳐납니다.

비평 없는 문화예술은 자칫 우리의 눈과 의식을 멀게 할 수 있습니다.

<크리티크 M>은 인식과 사유의 장을 넓혀 비평의 르네상스를 활짝 열어 재끼려 합니다. <크리티크 M>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발행해온 르몽드코리아가 테마별 무크 계간지 <마니에르 드 부아르> 한국어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지성지입니다.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1954년 창간 이래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은 분석과 참신한 문제 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 인권, 민주주의, 평등 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 평화 등을 주창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입니다. 그리고 르몽드코리아에서 2008년 10월에 창간하여 올해 만 13년을 맞이하게 되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은 빠른 속도로 지식인 사회의 필독지로 자리매김하며, 인권과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고 개혁과 변화의 가치를 존중하는 지성인과 민주시민의 벗이 되어왔습니다.

[출판사 서평]

당신은 당신의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아침에 눈을 뜨면 세면대 거울에 당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저녁에 귀가하여 또 거울에 비친 당신을 바라보지만 늘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뱃살을 한 움큼 쥐어 짜보기도 하고, 두 손으로 양볼을 눌러보기도 하고, 코, 입, 이마, 이마를 두루두루 만져봅니다. ‘나도 몸에 칼을 좀 대볼까...’

당신이 남자라면 요즘 한창 잘 나가는 K의 날렵한 몸매를, 혹은 당신이 여자라면 영화배우 S의 매끈한 몸매를 떠올리며, 성형의 유혹을 느껴보지만 아무래도 견적이 꽤나 나올 듯한 생각에 운동 쪽으로 돌아섭니다.

‘필라테스를 할까, 요가를 할까? 헬스클럽에서 개인 PT를 받을까? 아니면 권투나 주짓수…’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처럼, 고민 끝에 당신은 절친을 따라 ‘물’ 좋기로 소문난 대학가의 필라테스 학원에 등록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필라테스 그룹 수업을 듣는데, 운동감각이 도무지 살아나지 않아 목 돌리기는커녕 허리 돌리기조차도 쉽지 않아 강사의 눈치만 설설 보다 몇 주 만에 포기합니다. 당신의 몸은 아무런 외상이 없는데도 망망대해의 썰물처럼 어디론가 휩쓸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기 드보르가 강조한 스펙터클한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최적화한 외형은 깔끔하고 날씬하며 호감을 줄 수 있는 ‘스텍터클한’ 동일한 이미지를 가져야 합니다. 문명화라는 미명 아래 우리 시대의 ‘신사와 숙녀’들은 서구인의 ‘우월한 몸’을 가시적 표본으로 삼아, 허리를 줄이고, 뱃살을 덜어내고, 턱을 깎고, 안면을 거상하고, 가슴을 부풀리는 ‘근대화 작업’을 벌입니다. 어느 누구의 강요를 받지 않았는데도, 필라테스와 요가학원, 헬스클럽에는 멋지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려는 사람들의 땀 냄새가 가득하고, 서울 강남에는 몸에 칼을 댄 이들의 ‘마스크’가 자주 눈에 띕니다.

몸 철학자 모리스 메를로퐁티가 인간 존재의 본질이 영혼이 아닌 육체에 있음을 인식하고 모든 생명체와 환경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하며, 몸을 단순히 기계적인 물체가 아니라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주체로 이해했으나, 자본주의가 극단화한 지금 시대의 우리 몸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남들에게 보여지는 타자용 피사체 같은 존재로 변질되었습니다. 너무 극단적인 표현일까요?

<크리티크M> 7호는 메를로퐁티의 주장처럼 어떻게 하면 몸이 세계에 대한 감각을 통해 세계와 연결되어 있으며, 세계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논의해보려 합니다.

목차

■[책을 내며]
몸몸몸, 자본주의의 오래된 신화 - 성일권

■[특집/몸몸몸, 자본주의의 오래된 신화]

인간의 몸이 계속 인간의 몸일 수 있을까 ― 안치용
나는 왜 필라테스를 하는가 ― 오자은
‘아름다움’을 향한 반역-코르셋과 억압의 역사 ― 류수연
보여지는 몸, 내것으로 만들기 ― 김지연
맨몸 서바이벌, K문화컨텐츠의 새로운 방정식 ― 김민정
피트니스 클럽, 부르주아의 새로운 코드 ― 로라 랭
우먼스플레이, 더 자유스러운 몸을 위해 ― 양근애
검게 물든 욕망과 붉게 타오른 신체 - <플라워 킬링 문>(2023) ― 이하늘

■[리뷰 in Culture]

프리즈와 키아프, 미술이 있는 곳은 어디인가 ― 김지연
가족을 이루는 것에 대한 불안: 영화 <잠>에 깔린 공포의 정체 ― 송아름
멜빌의 미국 고전소설과 아르노프스키의 현대 고전영화: 대런 아르노프스키의 <더 웨일>(2022) ― 정문영

■[뉴커런츠]

2023년 올해의 벡델리안, 그들은 누구인가 ― 김민정
<성덕>- 입덕에서 탈덕까지 범죄자 오빠에 대한 X성덕의 자전적 성찰 ― 서곡숙
홀로세-인류세 그리고 AI세 ― 최양국
여인들의 길, ‘진정한 세상의 절반’ ― 마르틴 뷜라르
34개 어휘로 프랑스 문화의 은유적 뉘앙스를 이해하다 ― 김유라

■[역사]

프랑스 민중이 즐겨읽은 ‘카나르’의 운명 ― 장프랑수아 막수 하인즌

■[사유]

K-수능, 미래를 꿈꾸게 할 수 있는가 ― 김정희
<수프와 이데올로기>-세가지 이데올로기 대립, 기억의 고통과 망각의 상실 ― 서곡숙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마녀들: 백설공주의 사악한 여왕부터 엘사까지 ― 추동균
철학자가 5월의 푸른 청년들에게 ― 이정우
프랑스 ‘오마주 행사’, 왜곡된 환상 ― 에블린 피예에

저자소개

조희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악평론가. 《소니 뮤직》 클래식 담당, KBS FM 작가, KBS1TV 《클래식 오디세이》 대표작가. 월간 《객석》 기자, 월간 《그라모폰 코리아》 편집장, 《윤이상평화재단》 기획실장, 예술경영지원센터 음악 분야 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공연전문지 《클럽 발코니》의 편집위원이며, 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당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전설 속의 거장』(1998), 『조희창의 에센셜 클래식』(2019), 『클래식이 좋다』(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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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파리8대학에서 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에서 저널리즘 글쓰기를 강의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선 고전 읽기 세미나를 주관하는 초빙교수를, 경희사이버대에선 인문학적 글쓰기의 특임교수를 각각 지냈다. 지은 책으로 <비판 인문학 120년사>, <소사이어티 없는 카페>,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20세기 사상지도>(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의 석유 없는 삶>, <자본주의의 새로운 신화들>,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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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권의 다른 책 >
안치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ESG연구소 소장. 아주대 융합ESG학과 특임교수, (사)ESG코리아 철학대표, 《지속가능저널》 발행인, 지속가능청년협동조합 ‘바람’의 이사장으로도 활동한다. 시민사회를 무대로 크게 두 방향의 일을 한다. 언론·연구 운동을 통해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 의제를 확산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힘을 보태는 한편 지속가능바람청년학교 등을 통해 대학생·청소년과 지속가능성을 비롯한 미래 의제를 토론하고 공유하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문학, 신학 등을 공부하면서 관심 있는 분들과 토론하고 여러 매체에 글을 쓴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국제영화비평가연맹 회원이고, 생활ESG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지냈다. 문화예술비평지 ‘크리티크M’ 발행인이다. 경향신문에서 22년을 기자로 일했다. 연세대 문과대학을 1991년에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 석사(2009),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2013)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신학대학원(2021)을 마쳤다. 『청소년을 위한 ESG』, 『선거파업』, 『한국자본권력의 불량한 역사』, 『지식을 거닐며 미래를 통찰하다』, 『착한 경영, 따뜻한 돈』, 『트렌치 이코노믹스』, 『코로나 인문학』, 『ESG 배려의 정치경제학』 등 40여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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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용의 다른 책 >
김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민정’이 하나의 장르라고 굳게 믿으며 문학과 문화, 창작과 비평을 넘나들며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나만의 멀티버스에서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와 《쿨투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마니에르 드 부아르》 편집위원, 그리고 KBS World Radio 〈음악세상〉 고정 패널로 열일 중이다. 언젠가는 ‘지금 여기’ 문화예술의 좌표를 거룩한 천상계로 올려놓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글로벌콘텐츠랩 〈한사람〉에서 아름다운 혁명을 꿈꾸고 있다. 2012년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2022년 르몽드 문화평론가상, 2022년 중앙대학교 교육상을 수상하였다. 『드라마에 내 얼굴이 있다』 외 여러 권의 단독저서가 있고, 『우리는 왜 피곤한가 – 제로섬게임과 피로감수성』 외 여러 권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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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의 다른 책 >
서곡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평론가. 청주대 대학원 영화언론콘텐츠학과 교수. 독립 다큐멘터리영화에 대해 주로 글을 쓰고 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사무총장, 한국영화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영화학회 대외협력상임이사, 계간지 『크리티크M』 편집위원장,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종상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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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숙의 다른 책 >
김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술과 도시에 깃든 사람의 마음, 서로 엮이고 변화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범위를 한정 짓지 않는 글을 쓴다. 홍익대 예술학과와 경북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미술전문지 『그래비티 이펙트』의 미술비평공모에 입상했다. 미디어아트 전시《뮤즈》시리즈를 기획했고, 쓴 책으로 『당신을 보면 이해받는 기분이 들어요』(2023), 『필연으로 향하는 우연』(2023), 『반짝이는 어떤 것』(2022), 『마리나의 눈』(2020),『보통의 감상』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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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 문학/문화평론가. 인천문화재단 이사. 계간《창작과비평》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고, 현재는 문학연구를 토대로 문화연구와 비평으로 관심을 확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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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컨설턴트. 오랫동안 교직과목을 강의했고 자녀를 키우며 같이 공부했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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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운서원 원장.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고,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푸코 연구에 독보적인 학자로 평가받는 그는 1995~1998년에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0년에는 최초의 대안철학학교인 철학아카데미(www.acaphilo.org)를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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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용평론가. 숙명여대 겸임교수. 무용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교대와 창원대에서 무용미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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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계 미국인 저널리스트. <렉스프레스(L’Express)> 기자를 지냈으며, <아르트 TV>( arte.tv)의 팟 캐스트 시리즈인 ‘Idees Large’에 참여하여,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예리한 시각을 프로그래밍하여 다양성과 균형성을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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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프랑수아 막수 하인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이자 클레르몽 오베르뉴 대학교 공간문화역사센터(CHEC)의 객원 연구원. 저서로 『Chanter le crime. Canards sanglants & Complaintes tragiques 범죄를 노래하다. 피 흘리는 오리들과 비극적인 노래들』(Bleu Autour, Saint-Pourcain-sur-Sioule, 202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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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대 차미리사교양대학 조교수. 한국 현대소설 연구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소설에 나타난 한국 중산층의 마음과 정체성 형성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주로 7-80년대 소설의 젠더, 계급, 도시성에 대한 논문을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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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팔다리가 없는 토르소를 아름답다고 예찬한다. 그러나 현실의 토르소인 장애인 여성에게는 ‘비정상’이라는 편견을 부여한다. 하지만 앨리슨 래퍼는 세상의 편견 속에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를 ‘현대의 비너스’라 칭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예술가로서의 앨리슨 래퍼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마크 퀸의 모델로서 그는, 젠더를 넘어 ‘정상/비정상’이라는 이분법의 모순을 비판하는 새로운 미의 기준을 생각하도록 만든다.”
-류수연,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


“사실 나의 몸은 나의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몸이라는 것은 내 것인 동시에 타자에게 보여지는 대상이므로 내 것인 동시에 타자의 것이다. ‘몸 철학’으로 알려진 프랑스 철학자 모리스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가 말하는 몸의 이중성이다. 그의 저서 『지각의 현상학(La Ph?nom?nologie de la Perception)』(1945)에 의하면, 타자와 이루는 수많은 관계의 교차지점이 나 자신이며, 그래서 우리는 타인에 의해서 계속해서 변화하는 불완전한 존재다.”
-김지연, 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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