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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지구

위기에 빠진 지구

(자연자본과 지속 가능성 모색)

로랑스 투비아나, 클로드 앙리 (지은이), 한경희 (옮긴이)
  |  
여문책
2020-12-21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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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지구

책 정보

· 제목 : 위기에 빠진 지구 (자연자본과 지속 가능성 모색)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7700401
· 쪽수 : 456쪽

책 소개

환경 재앙을 피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고 또한 이용해야 할 법률?제도?경제와 더불어 과학기술의 혁신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계한다.

목차

머리말

1장 생물다양성 손실
2장 전 지구적인 물 낭비와 토양 낭비
3장 에너지는 최대한 적게
4장 기후변화에 대한 관점
5장 과학과 자연의 만남을 통한 지속 가능성
6장 과학적 불확실성과 날조된 불확실성이 빚어낸 규제의 취약성
7장 지속 가능성을 높일 혁신을 일으키고 전파하기
8장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수단
9장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10장 환경의 지정학
11장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다극화

맺음말 | 옮긴이의 말 | 미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로랑스 투비아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속가능발전과 국제관계연구소 설립자이자 소장이며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Sciences Po Paris) 지속가능발전센터 교수이자 소장을 맡고 있다. 2015년 파리기후회의 프랑스 외무부장관 특별대표였고 기후협상 프랑스 대사로 활약했다. 현재 유럽기후재단 대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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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앙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물리학자에서 경제학자로 전향한 클로드 앙리는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Sciences Po Paris)과 컬럼비아 대학의 지속가능발전학과 교수이며, 현재 지속가능발전과 국제관계연구소 과학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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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눈사람을 구하라』, 『벌거벗은 원숭이에서 슈퍼맨으로』, 『1913년 세기의 여름』, 『유럽 문화사』(공역), 『불안, 그 두 얼굴의 심리학』, 『나도 로맨스가 필요해』, 『헤르만』, 『파란 문 뒤의 야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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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물다양성·물·토양·탈탄소에너지가 생명과 직결된 중요성을 지니기는 해도 결국 자연자본의 결정적 요소는 기후라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기후변화는 먼 미래 세대한테나 닥칠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과거를 돌아보면 혹시 시야가 넓어질지 모르겠다. 5,600만 년 전, 대륙이 서로 갈라져 지각이 움직이고 엄청난 열기가 방출되면서 탄소가 풍부한 퇴적물이 굳어졌고, 그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가 엄청나게 방출되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7~8도까지 올라갔고, 극 위도의 해수면 온도가 20~25도에 이르면서 악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른바 팔레오세-에오세 최고온기PETM: Paleocene-Eocene Thermal Maximum 사건으로 지질학적인 관점에서는 ‘겨우’ 수천 년에 불과한 단기간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지금까지 좀더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노선을 바꾸는 데 필요한 재원 확보는 자본주의의 핵심적인 관심사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런 추세가 바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2014년에 자산 규모 500억 달러에 이르는 기관투자자들과 민간투자자들이 적어도 포트폴리오(투자론에서 하나의 자산이 아니라 주식·채권·부동산 등 둘 이상의 자산에 분산 투자할 경우 투자대상을 총칭하는 용어로 경제 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산의 구성을 뜻한다?옮긴이) 일부를 탈탄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약속을 한 투자자들의 자산 규모가 2016년 즈음에는 3조 이상으로 뛰었다. 투자자들은 기후변화 걱정, 더 정확히 말하자면 기후변화와 연관된 주식변화에 대한 걱정 때문에 행동에 나서게 되었다. 이미 실행 중이거나 시행이 예상되는, 기후변화 문제 때문에 더 엄격해진 공공정책에서 비롯된 변화다.


후쿠시마 3호기 연료가 혼합산화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계속 큰 걱정거리였다. 노출된 연료봉에서 빠져나온 플루토늄 먼지가 강한 바람에 남쪽으로, 도쿄로 실려 갔다면 어떻게 됐을까? 플루토늄 발견자이자 오랫동안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의장을 지낸 글렌 시보그Glenn Seaborg의 예견과는 반대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원자력에너지는 전기 생산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지 못할 것이다. 엄격한 감시 아래 다소 확대될 수는 있지만, 전면적 확대는 불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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