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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당신에게

저녁에 당신에게

(내 마음이 한 뼘 더 자라나는 시간의 이야기)

김미라 (지은이)
책읽는수요일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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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당신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저녁에 당신에게 (내 마음이 한 뼘 더 자라나는 시간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096121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7-04-10

책 소개

세상일에 내어 주었던 나와 재회하는 저녁,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나? KBS 클래식 FM [세상의 모든 음악]의 감동 코너 '저녁에 당신에게'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목차

1부 시간이 들려준 이야기
지나간 사랑에 대한 예의 | H.O.M.E | 그렇게 사람들은 어른이 된다 | 마침표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 그리우면 전화하세요! | 평생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 꽃 피는 봄날이 힘든 당신에게 | 다정한 회초리 |아버지, 내일 또 만나요 | 어디든 갈 수 있는 우표 한 장 | 어쩌면 내가 있는 지금 이곳은 | 추억을 보관하는 법 | 좋아요! | 잘 지내고 있니? 잘 있지 말아요! | 마음이 아플 때 어딘가에 | 불시착한 엽서 | 그가 부재중인 이 시간도 | 이사하는 날 | 성냥불 켜는 일처럼 | 자존심이 상할 만큼 많이 생각해

2부 바람처럼 여행처럼
나도 한번 세상을 팽개쳐보는 게 여행 | 2분만 더 가보라 | 너를 믿었다! | 꽃다발이 가르쳐준 것 | 사랑은 상처를 덮는 붕대가 아니라는 것을 | 진심을 헤아리다 | 다 버려도 버릴 수 없는 마음이 있듯이 | 마지막 퇴근길 | 청춘의 약도 | 어떤 춤바람 | 멋진 시절 | 남자를 사랑하는 법 vs. 여자를 사랑하는 법 | 위대한 사람들 | 고양이인 척하는 호랑이와 호랑이인 척하는 고양이 | 결혼으로부터 멀어지다 | 가장 행복한 순간에 전화해줄래? | 사랑 없이, 평화롭고 지루하게 | 한동안 잊고 있던 기본 | 나, 지금, 나쁘지 않아!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 어둠 속에 등을 맞대고

3부 반짝, 희망이 켜지는 순간
예쁘지 않아서 좋은 것도 있어! |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라는 이 뭉클한 느낌 | 사람을 정성껏 대접하는 일 | 아주 작은 일, 그러나 아주 큰 일 | 사다리 아저씨 | 방문 곁에 세워둔 작은 가방 | 아이처럼 한 걸음씩 | 내게 주어진 역할을 모두 다 그만두고 싶던 날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 보호자 | 하나의 상처가 아물어갈 때 | 글쓰기라는 난치병 | 모든 사랑에는 무게가 있다 | 그후로도 오랫동안 | 언어 뒤의 언어 | 엄마 냄새 | 인생 소감 |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4부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서로의 거울이 되어본 시간 | 마음에 박힌 티눈 하나 | 그의 그녀가 준 선물 | 오래된 상처 | 빈 칸을 채우다 | 아픔을 같이한다는 것은 | 누군가에게 무엇을 줄 땐 | 철 지난 옷을 입고 있으면 더 서럽다 | 이젠 내가 먼저 그쪽으로 갈게! | 내가 외로웠던 진짜 이유 | 돈 가는 데가 마음 가는 데더라 | 끝까지 잘 살아내겠습니다! | 그녀의 사랑법 | 부부로 산다는 것은 | 그도 아직 혼자일까? | 고민은 적게 행동은 많이 | 아들의 일기

5부 해는 말없이 떠오른다
아기가 집으로 오는 날 |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 태양 말고 50만 개의 달 | 더 나아진 내일이 되어 | 두 시간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 꽃을 품고 가는 밤기차 | 가뭄 같은 시절을 건너는 법 | 아버지가 보내주신 네 권의 책 | 오늘부터 새해 | 내리막길의 릭샤꾼처럼 | 지치지만 말아요! | 흉터와 보조개 | 사랑의 종점 | 소년 첼리스트에게 인생을 배우다

저자소개

김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일 글 쓰는 사람. ‘여행하는 라디오’를 꿈꾸고 그림책을 사랑하는 방송 작가. <황인용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시작으로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KBS 클래식FM <노래의 날개 위에>, <당신의 밤과 음악> 등을 집필했고,현재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의 원고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의 오프닝》, 《위로》, 《예술가의 지도》, 《저녁에 당신에게》, 《그 말이 내게로 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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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도 그리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을까? 그는 퇴근길의 지하철을 돌아봅니다. 고단한 일상에 감춰진 그리움도, 가슴 깊은 곳에 꼭꼭 묻어둔 눈물도 덜컹거리는 지하철과 함께 흔들리며 실려가고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의 아픔이 내 것인 듯 만져질 것 같아 다른 날보다 더 애틋한 마음이 되어 그도 함께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_ ‘그리우면 전화하세요!’ 중에서


그렇습니다. 추억은 이 스웨터처럼 버릴 수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낡아가기도 하고 나이를 먹기도 하고 날씨처럼 변덕을 부리기도 하고 햇살 아래 내어놓은 종이처럼 바래기도 하지만 사라지는 건 아니며 내다버릴 수 있는 건 더더욱 아니겠지요. _ ‘추억을 보관하는 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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