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

임옥희, 로리주희, 윤김지영, 오창익 (지은이), 인권연대 (기획)
철수와영희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8215508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0-10-24

책 소개

철수와 영희를 위한 사회 읽기 시리즈 7권. 여성 혐오의 원인과 여성들이 처한 현실, 페미니즘 운동의 의미와 역사, 남성과 군대의 관계 등을 주제로 한국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 남성들이 먼저 봐야 할 책

1강. 성, 사랑 그리고 혐오
-임옥희(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평범한 사람들’의 혐오 폭력
사랑의 기원과 원초적 혐오
채워지지 않는 결핍-인간의 취약성
여성 혐오로 연대하는 20대 남성 현상
비체-‘제자리’를 벗어난 존재
사회문화적 현상으로서 여성 혐오

2강. 우리 시대 엄마의 사회학
-로리주희(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
‘아줌마’가 된다는 것
강남 엄마들은 불안하다
경쟁 시스템과 여성의 몸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엄마의 역할
우리는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한다
젠더 감수성을 기르자

3강. 지금, 여기의 여성 운동
-윤김지영(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일상의 폭력을 포착하다
혐오에 대항하는 존재론적 폭력
페미니즘의 시간성
‘헬페미’-페미니스트 다중의 등장
“가장 사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호명받은 존재에서 호출하는 존재로
페미니스트 다중이 쓰는 새로운 역사

4강. 국가, 군대 그리고 남성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개인과 국가
군인들만의 세상, 1961년 체제
병사들은 볼모인가
생각 없음을 강요하는 군대
남성 자살률에 담긴 의미
다시, 교육만이 희망이다

저자소개

임옥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2021년까지 인문학을 가르쳤다. 경희대학교에서 버지니아 울프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0년 이후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동료들과 함께 페미니즘 관련한 이론·연구·실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들과 함께 여자들의 이야기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저서로 『팬데믹 패닉 시대, 페미스토리노믹스』(2021), 번역서로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도나 해러웨이, 2023) 등이 있다.
펼치기
오창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권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인권운동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과 『사람답게 산다는 것』을 썼고,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 『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 학교』,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간신』을 함께 썼다. 〈한겨레〉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썼으며 지금은 〈경향신문〉에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펼치기
로리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성, 인권, 복지 정책을 담당했다. 이후 ‘줌마네’, ‘같이교육연구소’ 등에서 여성 운동을 이어왔다. 지금은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엄마도 아프다』가 있다.
펼치기
윤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 창원대학교 철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페미니스트 철학자이다. A&HCI급 국제전문저널과 KCI급 국내전문저널에 53편의 영어, 불어, 한국어 논문을 게재하였다. 논문으로는 「The Human-Nonhuman connected body in the era of Climate Change」, 「리얼돌, 지배의 에로티시즘」, 「젠더 게임 해부하기」, 「Escaping the Corset: Rage as a Force of Resistance and Creation in the Korean Feminist Movement」, 「Feminist Net-Activism as a New Type of Actor-Network that Creates Feminist Citizenship」 등과 번역서로는 『자신을 방어하기』가 있으며 단독저서로는 『지워지지 않는 페미니즘』, 공저로는 『탈코르셋 선언』 등이 있다. 신물질주의와 프랑스 현대 철학을 기반으로 인류세, 기후위기, 비인간 전회, 한국 페미니즘 운동의 이론화 등의 주제들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성 혐오는 ‘악마’가 된 남성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경제, 교육, 직업, 종교, 시민권 등 사회구조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조직적으로 여성을 무시하고 혐오하는 문화에서 비롯됩니다.


모든 혐오는 사회적 약자를 향합니다. 만약 여성이 이 사회의 지배 세력이었더라면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았겠지요. 성 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회의 구성원을 열등한 존재로 취급하고 혐오하는 사회에서는 누구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여성’은 관리의 대상이었다는 거예요. 국가가 나서서 여성의 역할을 규정하고 기획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엄마의 역할’인 현명한 아내로 살기, 아이를 잘 교육시키고 양육시켜서 ‘사회의 일꾼’으로 만들기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런 강요된 역할에 순응할 수는 없는 일이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