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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자연의 재발명)

도나 J. 해러웨이 (지은이), 황희선, 임옥희 (옮긴이)
  |  
arte(아르테)
2023-09-22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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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책 정보

· 제목 :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자연의 재발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71170036
· 쪽수 : 528쪽

책 소개

다학제적 연구의 선구자, 사이보그 페미니즘의 권위자, 실천적 사상가 그리고 무엇보다 독창적이고 재기 넘치는 이야기꾼 도나 해러웨이. 남성과 여성, 인간과 동물, 유기체와 기계 등 이분법적 질서를 해체하고 학문의 장벽을 뛰어넘어 종의 경계를 허무는 독보적인 사유로 명성이 높은 해러웨이 사상의 집성,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가 새로운 번역으로 독자를 만난다.

목차

서문

1부. 생산과 재생산 체계로서의 자연

1장. 동물사회학과 정체(政體)의 자연경제: 지배의 정치생리학
2장. 과거는 논쟁 지대다: 인간 본성, 그리고 영장류 행동 연구의 생산과 재생산 이론
3장. 생물학적 기업: 인간공학에서 사회생물학까지 성, 정신, 이윤

2부. 경합하는 독법들: 서사의 성격

4장.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생물학 이론의 창세기
5장. 영장류의 본성을 둘러싼 경합: 연구 현장에 있는 남성-수렵자의 딸들, 1960~1980
6장. 부치 에메체타 읽기: 여성학 연구에서 여성의 경험을 위한 쟁점들

3부. 부적절한/부적절해진 타자를 위한 차이의 정치학
7장. 마르크스주의 사전에서 젠더: 용어의 성적 정치학
8장. 사이보그 선언문: 20세기 후반의 과학, 기술, 사회주의페미니즘
9장. 상황적 지식: 페미니즘에서 과학의 문제와 부분적 시점의 특권
10장. 포스트모던 몸의 생명정치: 면역계 담론에서 자기의 구성

감사의 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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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도나 J. 해러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페미니즘 이론가이자 생물학자, 문화비평가, 테크놀로지 역사가. 남성과 여성, 인간과 동물, 유기체와 기계 등의 이분법적 질서를 해체하고 학문의 장벽을 뛰어넘는 연구와 종의 경계를 허무는 전복적 사유로 명성이 높다. 1944년생으로 콜로라도대학에서 동물학, 철학, 문학을 전공하고 예일대학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스 캠퍼스(UCSC)의 의식사학과 명예교수로, 인류학, 환경학, 페미니즘, 영상디지털미디어학 등과 연계하여 연구를 진행하며 인문학과 기술의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 『영장류의 시각』 『겸손한_목격자@제2의_천년.여성인간ⓒ_앙코마우스™를 만나다』 『한 장의 잎사귀처럼』 『종과 종이 만날 때』 『트러블과 함께하기』 『해러웨이 선언문』 등이 있다. 특히 이 책,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에 수록된 「사이보그 선언문」은 인간과 기계의 혼종인 사이보그를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재형상화해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사유의 지평을 연 과학철학과 페미니즘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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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대표를 역임했고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주디스 버틀러 읽기』 『젠더 감정 정치』 『메트로폴리스의 불온한 신여성들』 『팬데믹 패닉 시대, 페미스토리노믹스』 『팬데믹 이후의 시민권을 상상하다』(공저) 『실격의 페다고지』(공저) 등을 썼고, 『전진하는 페미니즘』 『여자의 뇌』 『몸 페미니즘을 향해』 『여성과 광기』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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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몸, 정치, 이야기의 진화를 마주할 때면 조심하라는 이야기로 읽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자연의 발명 그리고 재발명과 관련되어 있다. _서문


구성적이고 인공적이며, 역사적으로 우연적인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성의 본성을 음미하는 행위는 불가능하지만 너무나 강고한 현실에 처해 있는 우리를, 가능하지만 좀처럼 만날 수 없는 다른 곳(elsewhere) 으로 이끌어 줄까? 우리 괴물들은 기존과 다른 의미화의 질서를 밝혀낼 수 있을까? 우리, 사이보그가 되어 지구에서 살아남아 보자! _서문


이 장은 정치와 생리학의 결합에 주목한다. 이와 같은 결합은 과거와 현대에 지배(domination)를 정당화해 온 방식, 특히 차이에 따른 지배를 자연스럽고 당연하며 불가피하고 따라서 도덕적이라고 보게 만든 주요 원천이 되었다. 특히 현대 생명행동과학 역시 우리가 지배관계가 없는 세상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려면 반드시 이해할 필요가 있는 방법을 통해 이 변환에 기여했다. 현재의 자연과학, 특히 사회집단과 행동을 설명하는 데 할애된 학문 분야에 지배의 원칙이 얼마나 깊숙이 침투했는지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지배 개념이 현대 과학의 이론과 실천을 얼마나 깊숙이 관통하고 있는지 간과하다 보면, 과학의 사회적 기능 못지않게 그 내용을 검토한다는, 까다롭지만 반드시 필요한 과제를 건너뛰게 된다. _1장. 동물사회학과 정체의 자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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