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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88255917
· 쪽수 : 376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위조된 각인?
첫 번째 각인 / 숨이 막히는
속박・자유가 없고 옭아맨다
위선・자신마저 속이고 꾸민다
광신・아무것도 묻지 않고 무조건 믿는다
헌신・시간과 에너지를 끊임없이 요구한다
두 번째 각인 / 시대와 동떨어진
제사 거부・조상을 무시하고 가족을 등진다
배제와 혐오・자기만 맞고 다 틀렸다며 강요한다
정교분리・현실 문제는 비겁하게 외면하거나 왜곡한다
남성 우위・여성이 아무리 많아도 남성이 지배한다
세 번째 각인 / 비상식적인
전도・암울하게 위협하고 무례하게 강요한다
헌금・결국은 돈 내라고 한다
이익집단・자기들끼리만 천국이다
교회 운영・교회가 세상보다 더 깜깜하다
나오는 글 새로운 각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교회의 침묵은 하나님을 침묵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와 피해자의 인격과 사생활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그의 회복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직면과 진실한 회복이 일어나는 곳이 진정한 교회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도 이러한 바로잡음에 미숙한 교회가 많아서 걸려 넘어지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성경은 구체적인 방법과 이를 위한 진리의 기반을 함께 가르치고 있으며, 그 가르침을 따라서 아프게 성장해가는 공동체가 실제로도 적지 않습니다.
‘자기가 믿고 싶은 것을 믿어서 복을 받는 기독교’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런 기독교는 버리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한 복을 주십니다. 빈곤할 때 자족할 줄 알고, 넉넉할 때도 자족할 줄 아는, 그런 복을 주기 원하십니다. 내가 믿고 싶은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그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더불어 살기 원하십니다. 공동체는 선택이 아니라, 우리가 메시아를 주로 모실 때 주어진 복입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도 ‘우리’라는 표현을 모두 사용하지 않습니까? 실인즉 그 기도는 나의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나라 백성의 기도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적 영성입니다. 모든 종교가 기도를 개인의 영적 활동으로 보지만,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골방에 들어가 홀로 하나님을 독대해도 언제나 ‘우리’를 전제하고 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