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8827902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7-11-10
책 소개
목차
요약판 저자의 글
옮긴이의 글
part 1. 조사와 분석기법
Chapter 01 | 증권분석의 범위와 한계 : 내재가치 개념
Chapter 02 | 분석의 기본 요소 : 계량적·정성적 요인
Chapter 03 | 정보의 출처
Chapter 04 | 투자와 투기의 차이
Chapter 05 | 증권 분류
part 2. 고정가치증권 투자
Chapter 06 | 고정가치증권의 선택
Chapter 07 | 고정가치증권의 선택 : 두 번째, 세 번째 원칙
Chapter 08 | 채권투자의 구체적 기준 1
Chapter 09 | 채권투자의 구체적 기준 2
Chapter 10 | 채권투자의 구체적 기준 3
Chapter 11 | 채권투자의 구체적 기준 : 결론
Chapter 12 | 철도·공공 유틸리티 회사채 분석의 특수 요소
Chapter 13 | 채권분석의 기타 특수 요소
Chapter 14 | 우선주 이론
Chapter 15 | 우선주 선정 기법
Chapter 16 | 수익사채와 보증증권
Chapter 17 | 보증증권 2
Chapter 18 | 선순위 증권 보유자 보호 조항과 구제안
Chapter 19 | 보호 조항 2
Chapter 20 | 우선주 보호 조항 : 후순위 자본 유지
Chapter 21 | 보유 종목 관리
part 3. 투기적 선순위 증권
Chapter 22 | 특권부 증권
Chapter 23 | 특권부 선순위 증권의 기술적 특징
Chapter 24 | 전환증권의 기술적 측면
Chapter 25 | 워런트부 선순위 증권 : 이익참가부 증권 전환과 헤징
Chapter 26 | 안정성이 불분명한 선순위 증권
part 4. 보통주 투자 이론 : 배당 요소
Chapter 27 | 보통주 투자 이론
Chapter 28 | 새로운 보통주 투자 규범
Chapter 29 | 보통주 분석에서 배당 요소
Chapter 30 | 주식배당
part 5. 손익 항목 분석 : 보통주 가치평가에서 이익 요소
Chapter 31 | 손익 항복 분석
Chapter 32 | 손익계산서의 특별 손실과 기타 특별 항목
Chapter 33 | 본질을 호도하는 손익계산서의 장치 : 자회사 이익
Chapter 34 | 감가상각비 및 유사비용과 이익 창출능력의 관계
Chapter 35 | 공공 유틸리티 부문의 감가상각 정책
Chapter 36 | 투자자 관점에서 본 감가상각비
Chapter 37 | 과거 실적 기록의 중요성
Chapter 38 | 과거 실적을 의심하고 거부해야 하는 구체적 이유
Chapter 39 | 보통주 주가수익비율 : 자본구조 변화를 반영한 조정
Chapter 40 | 자본구조
Chapter 41 | 저가 보통주 : 수익원 분석
part 6. 재무상태표 분석 : 자산가치의 의의
Chapter 42 | 재무상태표 분석 : 장부가치의 중요성
Chapter 43 | 유동자산가치의 중요성
Chapter 44 | 청산가치의 의의 : 주주-경영진 관계
Chapter 45 | 재무상태표 분석 : 결론
part 7. 증권분석의 기타 측면 : 가격과 가치의 괴리
Chapter 46 | 주식매수 선택권 워런트
Chapter 47 | 조달비용과 경영비용
Chapter 48 | 피라미드형 자본구조의 특징
Chapter 49 | 동종기업 비교분석
Chapter 50 | 가격과 가치의 괴리 1
Chapter 51 | 가격과 가치의 괴리 2
Chapter 52 | 시장분석과 증권분석
『증권분석』을 관통하는 주제
내재가치 산출법
저자 소개
이 책에 대하여
요약판 저자 소개
참고 도서
용어 설명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재가치 산출의 핵심은 장부가치와 이익 창출능력이 맞물려 반영된다는 데 있다. 그레이엄은 주식시장을 단기적으로 예측하고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후 이에 관해 논의한다. 그레이엄은 우연적 요소가 증가할수록 분석도 가치를 잃는다고 주장한다. 이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전문적으로 표현했지만, 쉽게 말하면‘안정적이지 않은 사업을 분석하는 것은 결국 가치 없는 분석’이라는 주장이다. 그레이엄은 증권분석이란 사실을 찾아내 적용하고, 알려지지 않은 것들을 밝혀내는 행위라고 기술하며 이 장을 마무리한다. 이 분석 행위를 안정적인 기업에 적용함으로써 규정하기 쉽지 않은 내재가치를 파악하고, 투자 자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위험을 감수한 대가로 얻는 수익이 아니라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다. 그레이엄은 한 가지 중요한 사례를 제시한다. 연간 표면이자로 20달러를 지급하는 저수익 채권 A가 1,000달러에 거래된다. 채권 B는 같은 가격에 표면이자로 70달러를 지급하지만, 20대1의 확률로 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그레이엄은 채권 B의 투자자가 부담하는 위험은 피해액을 전액 보장하는 주택화재보험 상품을 판매할 때 보험사가 떠안는 위험과 비슷하다고 설명한다. 차이가 있다면 보험사는 위험 상황이 발생할 통계적 확률을 즉시 측정할 수 있지만, 분석가는 더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뿐이다. 그레이엄은 추가 표면이자 50달러는 20대1의 원금손실 확률을 감수할 만큼 매력적인 수준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일반적으로 재무상태표의 고정자산은 채권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그레이엄은 유동자산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제안한다. 유동자산은 재무상태표 항목으로, 현금 및 현금등가물을 일컫는다. 현금등가물은 매각해 현금화할 수 있는 재고 등을 포함한다. 이런 자산을 일반적으로 유동자산, 당좌자산, 운전자산이라고 한다. 분석에서 중요한 것은 회사의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를 초과하는 것이다. 유동부채를 초과하는 유동자산을 운전자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