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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의 딜레마

육식의 딜레마

(우리가 먹는 소, 닭, 돼지는 어디에서 오는가)

케이티 키퍼 (지은이), 강경이 (옮긴이)
루아크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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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의 딜레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육식의 딜레마 (우리가 먹는 소, 닭, 돼지는 어디에서 오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88296040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7-09-20

책 소개

육류산업이 이면, 곧 막대한 이익을 위해 육류산업이 감추고 싶어 하는 ‘비용’에 관해 말한다. 육류산업이 왜 그 ‘비용’을 숨기려 하는지 그리고 그 ‘비용’을 사회로 떠넘기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해왔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공장식 축산의 진화
2장 유전자 장사
3장 가축과 질병
4장 환경비용
5장 동물복지
6장 임금, 노동자, 안전
7장 육류산업의 흡수와 통합
8장 식품 사기
9장 토지 수탈과 무역협정
10장 아시아와 육류산업
맺는 글 | 감사의 글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케이티 키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외식산업 전문가로 수십 년간 일했으며 앤서니 보데인Anthony Bourdain, 로빈 밀러Robin Miller, 레이첼 레이Rachael Ray 같은 뛰어난 요리사들의 홍보를 담당했다. 지금은 브루클린의 피자집 로베르타에 자리한 음식 전문 라디오방송 헤리티지라디오네트워크(http://heritageradionetwork.org)에서 장수 팟캐스트 <당신을 죽이지 않는 것: 식품산업 들여다보기What Doesn’t Kill You: Food Industry Insights>를 진행하며 식품체계나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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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어교육과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길고 긴 나무의 삶』, 『덧없는 꽃의 삶』, 『컬러의 시간』, 『관통당한 몸』, 『예술가로서의 비평가』, 『불안의 변이』 등이 있고, 엮고 옮긴 책으로 『천천히, 스미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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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널리 알려진 것과 달리 밀집사육시설은 1930년대 양계업에서 출발했다. 사람들은 밀집사육시설 하면 주로 비좁은 비육장에 빼곡하게 들어찬 소 떼를 떠올린다. 하지만 밀집사육시설의 길을 닦은 이들은 닭고기 생산자들이었다. 예전 사람들은 닭을 계절 음식으로 여겼다. 시골 농부들은 달걀을 얻기 위해 가금류를 몇 마리 정도만 키우곤 했다. 요즘처럼 저녁 식탁에 닭이 흔하게 올라오게 된 것은 퍽 새로운 현상이다. 75년 전만 해도 닭은 일요일 저녁 별미였으니 말이다. 미국에서는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이 프라이드치킨 파티 날이었다. 그러나 비타민이 발견되고 먹을 수 있는 형태로 합성할 수 있게 되면서 흐름이 달라졌다. 사람들은 닭에게 비타민 D를 먹이면 일 년 내내 실내에 가둬놓아도 계속 알을 낳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는 곧 튀김용 닭과 구이용 닭을 언제든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기도 했다. 미국 조지아 주에서 사료와 종자, 비료 공급상으로 출발한 제시 주얼(Jesse Jewell)처럼 머리 좋은 몇몇 사람은 많은 이윤을 거두기 위해 닭 수백 마리를 실내에서 모아 키우는 방식을 생각해냈다.
_<1장 공장식 축산의 진화> 중에서


미국의 식품안전을 통째로 뒤흔든 사건은 1993년에 일어났다. 서부 해안 지역의 잭인더박스라는 패스트푸드 체인에서 햄버거를 먹은 이들 가운데 694명이 O157:H7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진단을 받았고 그중 어린이 네 명이 숨진 것이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람이 감염되었기 때문에 이 소식은 엄청난 뉴스거리가 되었고 많은 미국인을 격분케 했다. 잭인더박스는 피해자 개인들만이 아니라 주주들로부터도 집단소송을 당했다. 법정 기록에 따르면 박테리아를 죽이려면 햄버거 패티를 섭씨 68.3도 이상으로 익혀야 한다는 사실을 회사가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안타깝게도 회사는 규정대로 할 경우 햄버거 패티가 너무 질겨진다고 판단해 일부러 덜 익힌 걸 내놓았다. 결국 회사는 합의금으로 피해자와 가족에게 5000만 달러를 지불했다.
_<3장 가축과 질병> 중에서


바람에 실려 이동하는 것은 지독한 악취만이 아니다. 육우 비육장이나 양돈장, 양계장의 거대한 환기시설로 엄청난 양의 먼지도 함께 나온다. 가축의 마른 분뇨나 사료 찌꺼기, 비듬이나 깃털 조각, 흙먼지가 뒤섞인 유해물질이다. 수많은 연구에 따르면 사육시설에서 나오는 먼지는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퍼뜨리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라 불리는 것에는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가 실려오기 십상이다. 이런 미세먼지가 지역을 덮칠 때는 더 굵은 입자를 떨어뜨리는데, 이런 입자에는 분뇨가 포함돼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분뇨에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
고 있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을 비롯해 예르시니아(Yersinia),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 지아르디아(Giardia)처럼 흔치 않은 ‘식중독’ 균까지 들어 있을 수 있다. 몇몇 과학자에 따르면 박테리아가 바람에 실려 오면서 유전물질도 전달하므로 훨씬 많은 종류의 다제내성 병원균이 생성된다고 한다.
_<4장 환경비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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