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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투쟁

오마이투쟁

(<오마이뉴스> 표절 사건에 대한 140일간의 투쟁 기록)

정태현 (지은이)
  |  
헤이북스
2017-09-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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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투쟁

책 정보

· 제목 : 오마이투쟁 (<오마이뉴스> 표절 사건에 대한 140일간의 투쟁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언론비평
· ISBN : 9791188366026
· 쪽수 : 308쪽

책 소개

<오마이뉴스> 표절 사건에 대한 140일간의 투쟁 기록. 이 책은 진정 어린 사과를 촉구하며 시작된 광화문 1인 시위 과정과, 피해자인 저자가 시위 현장에서 마주한 한국 사회의 민낯을 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분노의 시작
내 글을 도둑맞았다 | 훔친 기자, 늑장 대처하는 신문사 | 쿨 하게 사과하지 않는 오마이뉴스 | 거리로 나서다

2장 약자의 반격
광화문 1인 시위 첫날 | 내가 보이지 않나요? | 민주노총 시위자와의 만남 | 이제 한번 당해보세요 | 아내와 함께 시위를 | 나의 시위가 보도되다 | 기다리고 기다리며 | 레지스땅스 | 안티 팬 | ‘모래요짱’의 선물 | 당신은 무엇을 믿으시나요? | 하늘에서 들리는 음성 | 이제 그만 포기하세요

3장 세상의 강자들
내가 화난 이유 | 우산은 내 몸만 가린다 | 불가촉천민 | 바깥세상은 무척 춥다 | 무대의 바깥에서 | 리더의 조건 | 참을 수 없는 분노 | 가장 비싼 점심 | 피켓은 그 누구도 죽일 수 없다

4장 찬란한 전쟁
국가인권위원회 | 수장의 모습 | 내부자 | 마주치지 말고 삽시다 | 미워도 다시 한 번 | 오마이뉴스가 찾아오다 | 사과문의 시작 | 오마이뉴스를 찾아가다 | 140일 만의 사과문 | 끝나지 않은 전쟁

에필로그
부록_차별과 싸우는 사람들

저자소개

정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르를 넘나들며 색다른 소재와 주제의 책을 펴내는 정태현은 '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변화된 과정을 글로 쓰는 독특한 작가이다. 그의 글은 관습의 틀을 벗어나 세상을 관찰하는 새로운 시각과 깊은 사색이 깃든 솔직한 자기 고백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동과 울림이 있다. 지은 책으로 500일간 세계를 여행하면서 얻은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담은 여행기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부당한 언론 권력에 맞서며 한국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고발한 문제작 『오마이 투쟁』, 세상과 단절된 임상시험실에 모인 낯선 이들의 또 다른 세상을 그린 소설 『때론 버텨야만 하는 날들이 있다』가 있다. 인스타그램 @taehyun.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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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으로 세상이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도 어디에선가 벌어지고 있는 거대한 강자 앞에 선 힘없는 개인의 저항들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랄 뿐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과는 피해자가 받아주는 게 아니라, 가해자가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보다. 어쨌든, 오마이뉴스의 이메일이 도착한 후 표절 기사에 첫 수정이 가해졌다. 기자가 표절을 인정한 지 9일, 오마이뉴스가 뒤늦게 표절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알려온 날로부터도 무려 7일이나 지나서였다. 그런데 그날은 공교롭게도 표절 기사가 D포털사이트의 메인과 오마이뉴스 전체 기사 조회 수 탑10 리스트에서 내려온 날이기도 했다.
- ‘쿨 하게 사과하지 않는 오마이뉴스’ 중에서


광화문 사거리는 8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서 시위 구역이 나눠져 있다. 6번 출구 앞에서는 대단위 노조 집회와 대형 교회 집회가 번갈아가며 열렸다. 이 바닥에서 목소리가 가장 큰 사람들이다. (물론 영향력도 크겠지만) 말 그대로 광화문에서 스피커를 가장 크게 틀어놓고 자기주장을 펼친다는 뜻이다. 하루는 노조원들이 투쟁가를 부르고, 하루는 신자들이 찬송가를 불렀다. 하루는 노조위원장이 권리를 외치고, 하루는 목사가 권세를 외쳤다. 하루는 현재를 말하고, 하루는 사후 세계를 말했다.
- ‘민주노총 시위자와의 만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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