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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행복한 동행, 격대교육

3대가 행복한 동행, 격대교육

(자녀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전영철, 전샛별 (지은이)
  |  
행복한책읽기
2018-04-2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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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행복한 동행, 격대교육

책 정보

· 제목 : 3대가 행복한 동행, 격대교육 (자녀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88502059
· 쪽수 : 246쪽

책 소개

격대교육은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다. 하나는 도서관에 비유되는 조부모의 지혜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일하는 젊은 여성들의 육아문제를 해결해 주는 육아의 지원군 역할을 하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3대가 행복한 지름길, 격대교육……9

1장/ 손주육아에 대한 모든 것!

1. 육아에도 골든타임이 있다……19
2. 사랑받는 조부모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22
3. 격대교육은 손주 성공의 디딤돌이다……26
4. 조부모의 손주육아에 대한 오해……31
5. 아름다운 격대교육의 대물림……35
6. 손주는 귀한 열매이다……38
7. 일곱 색깔 무지개를 찾아라……41
8. 아이에게 넓은 초원이 필요하다……44
9. 신(新)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가 답이다……48
10. 육아법에 왕도는 없다……52

2장 / 조부모는 최상의 육아도우미다

1. 조부모, 육아도우미로 나서다……61
2. 조부모는 살아 움직이는 도서관이다……65
3. 손주와 함께 게임을 하자!……69
4. 인생은 무한 반복되는 릴레이 경주다……72
5. 발길 닿는 곳이 배움터다……77
6. 조부모의 지혜, 후손들의 축복이 된다……82
7. 삶의 기본을 가르쳐 주자……88
8. 손주가 가진 재능을 찾아주자……94
9. 온라인상에 가상 족보를 만들자……98

3장 / 신세대 엄마들은 힘들어요

1. 여보, 아이 등교를 부탁해요……105
2. 나도 일을 하고 싶어요……108
3. 전업주부도 매일 바쁘다……111
4. 젊은 엄마의 자존감을 살리자……115
5. 헬리콥터 맘이 아이의 장래를 망친다……120
6. 포대기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125
7. 엄마에게 빨래터가 필요하다……131
8. 젊은 엄마들의 세 가지 고민……135

4장 / 초보 조부모를 위한 실전 제안

1. S+ 세대에는 7가지 특징이 있다……143
2. 은퇴는 인생 3막의 시작이다……149
3.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으면 3가지를 버려라……153
4. 할멈, 나는 당신이 필요해요……157
5. 커피 한 잔 합시다……161
6. 냉장고를 찾아라……165
7. 할머니, 수퍼 우먼(super woman)이 되다……168
8. 500시간의 비밀을 찾아라……172
9. 할배, 외로운 기러기가 되다……176
10. 노인들의 주름은 영광의 상징이다……179
11. 손주가 보고 싶다……182
12. 조부모에게도 고민이 있어요……185

5장 / 성공적인 손주양육을 위한 조건

1. TV를 멀리하면 아이가 보인다……191
2. 조부모의 흔적, 가문의 역사가 된다……198
3. 유언장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202
4. 할아버지, 가정 지킴이가 되자……206
5. 지갑을 열면 사랑이 보인다……212
6. 조부모, 징검다리가 되자!……215
7. 사돈, 고맙습니다!……219
8. 할아버지, 할머니의 조수가 되자……222
9. 책 읽어 주는 조부모가 행복하다……226
10. 3대가 행복해야 격대교육이 성공한다……231
11. 조부모의 날을 만들자……237

에필로그 / 조부모의 인생이 손주 인생의 나침반이 되기를……243

저자소개

전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격대교육 연구소장 / 조부모학교장 영남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공군 항공 과학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관을 지냈다. 대구 MBC에서 15년을 근무하고 김제에 있는 대학에서 방송 관련 강의를 12년 진행하였다. 저자는 퇴직 후 부모에게 이어받은 신앙을 바탕으로 믿음으로 두 가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하나는 대한민국 기독교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잘 전해주고 계승시키기 위해 100년이 넘는 교회를 찾아다니며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또 하나는 크리스천의 조부모의 바람직한 손주 교육을 위해 성경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는 일이며 이를 위해 조부모학교(http://grandparents.or.kr)을 운영하고 조부모의 올바른 육아 참여 방법과 일하는 부모를 위한 육아 문제 해결이 성경에 답이 있고 길이 있음을 방송 활동과 강의를 통해 설파하고 있다. 저서 1. 믿음, 그 위대한 유산을 찾아서 1.2 2. 3대가 행복한 동행 격대교육 3. 초보할배의 8년 육아일기 H.P : http://grandparents.or.kr Blog : http://blog.daum.net/edusilver E-mail : grandpa52@naver.com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sMJO-- 69KVZIjow6gi7Z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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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샛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금은 한국격대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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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선시대 이문건(李文健, 1494~1567)이라는 선비는 고려말(末)의 유명한 재상이자 충신이었던 이조년(李兆年, 1269~1343)의 8대 후손이다. 조광조의 문하생이었던 이문건은 두 번이나 유배를 떠났다. 그는 두 번째 유배지에서 맏손자 숙길이 태어나자 양육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의 나이 58세(1551년)였다. 아들이 일찍 세상을 떠나자 손자를 직접 교육하였다. 손자가 태어나던 날을 시작으로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16년 동안 손자양육에 얽힌 이야기를 기록했다. 그 기록이 바로 『양아록(養兒錄)』이다.
이 양아록에는 할아버지의 손자 사랑과 손자의 삶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오늘날 전해오는 조선시대 양반 가문의 자녀교육의 일면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이문건의 손자 숙길은 집안의 명성에 미치지 못 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가 13살 즈음에는 할아버지를 비롯한 식구들로부터 60대의 회초리를 맞기도 했다.
이문건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양아록을 손자에게 건네주었다. 손자의 나이는 17세였다. 손자에 대한 할아버지의 소망과 사랑이 담긴 양아록을 받아든 숙길의 삶은 바뀌었다. 그는 과거에 급제하지 못했지만 1592년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괴산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목숨을 걸고 싸웠다. 왜란이 끝나고 나라에서 상을 주려 하자 그는 백성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사양했다. 이문건이 16년 동안 애써 손자를 키운 것이 헛되지 않았다.


격대교육은 핏줄을 이어받은 자손들을 가르침과 동시에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 할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방법이기도 하다. 격대교육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는 가정교육법이다.
첫째, 맞벌이 부부 가정이다.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서 육아경험이 있는 조부모들이 손주를 정성껏 돌봐주는 것이다.
둘째, 한부모(혹은 편부모) 가정이다. 이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엄마 혹은 아빠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격대교육이 필요하다. 혼자서 아이를 돌보며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셋째, 외국인 배우자와 결혼한 다문화가정 중에서도 아이 엄마가 한국어와 풍습에 서툰 외국인인 경우에 격대교육이 필요하다. 아이가 모국어를 익히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엄마의 언어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조부모를 통해 언어를 비롯해서 문화와 풍습, 그리고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조부모의 육아훈수는 가능하면 줄이는 것이 좋다. 조부모는 젊은 부모의 생활방식과 자녀양육법을 인정하고 도와주는 것이 현명하다. 조부모의 양육방식이 옳다고 하더라도 손주의 육아에 너무 심하게 간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 하다.
조부모는 젊은 부모와 공동육아를 하는 것이 좋다. 육아에도 세대간의 협업이 중요하다. 조부모의 육아법을 고집하기보다 젊은 부모의 육아법을 중심으로 육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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