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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88550296
· 쪽수 : 348쪽
책 소개
목차
길목 1 _동북아시대의 신(新) 지평을 열며
'평화 오디세이 2015' 순례를 기리며 / 16 '유라시아 친선특급열차'의 장도를 바라보며 / 22 한민족의 역사 발견과 미래 모색의 길 '하나드림 투어' / 28 선구자의 땅,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선도도시로 거듭나야 / 33 6개국 75개 단체 연합 'NEAR', 동북아개발 협력 교두보 / 38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의 활동과 비전 / 42
길목 2 _ 고난을 재기의 기회로 바꾼 사람들
레나 마리아, 긍정의 마인드와 영적 에너지 / 48 이종명 의원의 살신성인 투지와 동료애를 보며 / 52 불굴의 끈기, 그릿(GRIT)을 개발하자! / 57 패전병들을 빙판의 전사로 변환시킨 '짐 팩 리더십' / 61 베트남 박항서 감독과 라오스의 이만수 감독, 스포츠 외교의 진가 발휘 / 64 감·격·사·회 공동체 의식의 신(新)한국인상 / 68
길목 3 _중진국으로 가는 신북방정책과 다자외교전략
미들파워로서 신북방통일외교를 펼치다 / 76 유라시아 국제교통물류망 구축과 중심축국가론 / 84 21세기 초 '투키디데스 함정' 극복방안 / 89 동북아 중심축국가 역할로 핀란드화(Finlandization) 극복해야 / 94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한반도 신경제지도 기반 / 98 다자외교전략, '코리아 싱귤래리티' / 102
길목 4 _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통합시스템
대성동 마을에 울려 퍼진 평화의 북소리 / 108 평양과학기술대학, 남북교류협력의 문 / 113 AIIB을 활용, 한반도 통일인프라건설전략 수립해야 / 117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접촉과 왕래의 물꼬를 트다' / 122 평양창업사관학교 진출과 북한의 BI 프로젝트 / 126 한중관계 개선의 촉매제, 한중문화교류전시회 / 130 한반도의 '꽃', 화해와 평화의 나무로 성장하기까지 / 134 독일 겐셔 전(前) 외교장관, 18년 지속 통일정책으로 합의 도출 / 137
길목 5 _경쟁사회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조적 비전
태풍의 길목에선 오키나와, 비극을 딛고 / 144 말뫼의 눈물에서 배운 교훈, 신도시 개발의 트렌드 / 151 생득권 가동, 재외동포간 연대의식과 차세대 한국인 정체성 형성 / 155 서독 광부 정동영, 고국에 독일마을 건립하고 생태하천 기술 전수 / 159 창업성국(創業盛國), 지속가
능 성장 동력 공급해야 / 164 한국수력원자력, 경제적이고 깨끗한 에너지 27% 생산 / 169
길목 6 _초국경 공생사회로 나아가는 상호주의 선린관계
선린공동체 사회윤리관으로서의 양명문화운동 / 176 두만강문화축제에서 표출된 우리의 흥 / 181 '동방에서 불어온 바람', 교류와 화해의 길 / 185 '미래숲, 한중관계의 미래 여는 길 / 190 초국경 공생사회를 위한 '중국몽'의 의미와 한계 / 196 인도차이나반도의 새로운 길목, 기회의 땅 '라오스' / 200 한국 근현대사의 두 기둥, 한미동맹과 한국 기독교 / 204
길목 7 _조국을 지킨 의인(義人)들의 헌신과 인간승리
아들 잃은 슬픔과 죄의식을 정의와 인간애로 승화시킨 어머니 / 210 김영삼 전(前) 대통령님! 못다한 남북정상회담의 한을 푸소서 / 215 궁정동 무궁화공원, 고(故) 박정희 대통령 서거지 참배하며 / 221 임청각, 이상용 선생과 한민족 애국혼의 상징 / 225 기드온 삼백용사의 지혜, 위기의 한국 문을 여는 열쇠 / 229
부록
초일류 대한민국 비전과 북핵 해법 / 236 미래 지구촌 관점에서의 통일과 평화 -2048년 자강 보편 다원의 통일한국 / 253 전환기 국제정세와 한국외교 / 273 한반도 비핵화에서 동북아 평화 번영으로 / 302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운동의 전개와 한국의 대응 / 323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반도 통일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이 꿈이 나 혼자 꾸면 망상이지만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함께 꿈을 꾸게 되니 반드시 현실로 변하여 마침내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게 될 것이다. 이런 현장에 역사개척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한국기독 교계가 중심이 되어 설립. 운영하고 있는 '연변과학기술대학'과 '평양과학기술대학' 사역을 새삼 귀하게 생각하며, 이 모든 여건과 인물 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합력(合力)해서 선(善)을 이루는 대역사(Grand Mission)"가 하루빨리 성취되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하고 소망한다."
-----------------------첫 번째 길목, '평화 오디세이 2015' 순례를 기리며 중에서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은 오래 전부터 동북아공동체의 핵심구역으로 남·북·중·러의 자원, 인력, 기술이 합쳐지는 지점인 두만강 유역, 특히 나선지역을 주목하고 이 지역에 자유무역지대를 만들 것을 강조해 왔다. 이 '초국경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북한을 동북아 역내 경제권으로 자연스럽게 접속시키며 한국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남북한 경제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가 될 것이며 통일을 대비하는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는 신북방경제외교전략으로서 '제3의 지평'을 열어가는 한 방법이라 주장해왔다."
------------------첫 번째 길목, 유라시아 친선특급열차'의 장도를 바라보며
"현재 베트남,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지역에 오래전부터 한국 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다. 그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 협력과 청년 일자리 교류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SNS의 발달과 함께 식을 줄 모르는 한류 문화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와 상품의 관 심이 한층 뜨거워진 것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 유학온 아세안 학생들,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들어온 다문화가정과 2세 등 언어와 문화적 소통능력을 갖춘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NGO 단체들을 통해 이미 현지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및 직업훈련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우호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사업들도 긍정적인 활용방안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민간 차원의 공공외교를 활용하여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는 것이 '신남방정책'의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다. 강대국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특색있는 한국적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아세안 국가들과 더 넓은 협력의 길을 트는 것이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블루오션이 되지 않겠는가. 특히 스포츠 외교와 같은 공공외교의 길을 확장함으로써 더 효과적으로 진출하는 전기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
----------------------두 번째 길목, 베트남 박항서 감독과 라오스 이만수 감독, 스포츠 외교의 진가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