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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876584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0-06-05
책 소개
목차
제1부 코로나19, 너를 말한다
코로나19, 우리는 무엇을 경험했는가 _최성민
코로나19로 본 팬데믹의 생활사와 인간의 대응 _박지영
감염병 발병의 이중경로: 모빌리티와 감금공간 _이향아·이동헌
제2부 코로나19, 역사를 들춰 보다
감염병과 도시봉쇄·이동통제 _조정은
두창을 정복한 인류, 코로나19의 위협에 직면하다 _조정은
선용(善用)의 지혜 _송유레
강경화 외교부장관 인터뷰와 페리클레스 추도 연설 이상덕
고대 그리스의 시민의식: 폴리테스와 이디오테스 _이상덕
제3부 코로나19, 말과 정보를 감염시키다
코로나 시대의 언어 _김양진
중국발 입국에 대한 금지론의 함정 _박성호
Badge of Honor _박성호
정보전염병(infodemic)의 시대 _염원희
제4부 코로나19, 사회를 습격하다
코로나19가 제기한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의 상호수용 가능성 _민유기
코로나19 유행과 ‘슈퍼전파자’라는 낙인 _박지영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생각하며 _최우석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연대로 _이향아
마스크를 쓴 사회 _조태구
K-방역과 한국사회의 그림자 _윤은경
제5부 코로나19, 세계를 시험하다
한국적 방역 모델은 국뽕인가? _박윤재
집단 면역의 명(明)과 암(暗) _박성호
스웨덴 ‘집단면역’ 전략을 돌아보다 _김현수
감염병의 정치학: ‘전쟁’ 서사와 국가권력 _유연실
제6부 코로나19, 시민의 힘을 깨우다
유느님을 울린 의료인과 파업에 나섰던 의료인은 다른 사람인가? _박윤재
유비무환을 위한 시민의 창조적 노력 _김현수
상호주관성과 시민성: 사랑과 연대 _최우석
“저리고 쓰린 슬픔은 힘이 되고 열이 되어” 이은영
제7부 코로나19, 미래를 생각한다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게 될 것인가 _최성민
코로나19 이후의 뉴 노멀(New Normal) _최성민
혐오의 시대: ‘올드 노멀(old normal)’을 꿈꾸며 _조태구
코로나 팬데믹과 사유에 대한 사유 _김태우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며: 감염병 시대의 인류가 나아갈 방향 _윤은경
코로나19 이후: 의료인문학이 나아갈 길 _이은영
저자소개
책속에서
K-방역의 시작, 신속한 대처와 발 빠른 진단키트 개발 : (1월 27일 서울역, 긴급회의에서) 방역당국은 전국 20개 이상의 의료 관련 민간 기업 대표자들을 불러 모으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탐지하기 위한 진단키트 개발을 독려하였다. (코로나19, 우리는 무엇을 경험했는가)
코로나19 팬데믹, 인간이 야생동물 서식지를 침범한 결과 : 도시화, 산업화로 인한 자연 파괴가 진행되고, (중략) 인간 사회가 야생동물에게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 바이러스가 인간을 감염시킬 기회가 확대되었다. (코로나19로 본 팬데믹의 생활사와 인간의 대응)
감염병의 확산과 증폭, 이동성과 감금공간 : 감염병은 생명체 특히 사람들의 모빌리티(移動性)가 이루어지는 곳에서 전파되고, 그 모빌리티가 멈추어 서는 공간인 고인 공간 혹은 ‘감금공간’에서 증폭한다. (감염병 발병의 이중경로: 모빌리티와 감금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