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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걷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이 길을 걷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헤르만 헤세 (지은이)
당신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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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걷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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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 길을 걷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914105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04-20

책 소개

헤르만 헤세 에세이. '당신의 삶, 이미 완전한', '싯다르타를 키운 것', '내 영혼의 샘', '이별의 키스', '하나의 목표', '고통의 사슬', '일시적 마비', '열매 맛보기', '완벽한 평온함', '큰 결심', '붓다의 선물' 등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당신의 삶, 이미 완전한 | 싯다르타를 키운 것 | 내 영혼의 샘 | 이별의 키스 | 하나의 목표 | 고통의 사슬 | 일시적 마비 | 열매 맛보기 | 완벽한 평온함 | 큰 결심 | 붓다의 선물 | 나는 나로부터 배울 것이다 | 외로운 별 | 비밀의 소리 | 뱃사공 | 이러면 안 돼! | 노는 여자 | 어여쁜 카말라 | 내 눈빛이 당신을 기쁘게 하길! | 더욱 훌륭한 일 | 누구의 밥을 먹고 사는가 | 잃어버린 샘 | 자신의 궤도를 가진 별처럼 | 옹기장이의 물레 | 무의미한 순환 | 인생의 가을을 맞이한 두려움 | 어리석은 장난, 소유 | 거룩한 스승 | 기쁨과 호기심 | 가장 큰 병폐 | 어린애 같은 인간 | 즐거운 지옥에서 벗어나다 | 아름다운 강물 | 다시 만난 뱃사공 | 배워나가는 즐거운 일 | 강에는 현재만 있다 | 진리를 찾는 사람 | 평화를 찾았나요? | 아들을 얻은 대신 | 이 길을 걷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 낡아빠진 오두막 속 | 마음속에 들려오는 소리 | 아물지 않는 상처 | 나무가 빗물을 빨아들이듯 | 뒷모습 | 아무런 목적도 없는 | 세상을 사랑하는 법 | 모든 존재를 사랑하고 경탄하라 | 얼굴 | 싯다르타의 웃음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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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당신은 몹시 괴로운가 보군요. 그것은 남들이 들으면 웃을 일이요. 아마 당신도 곧 웃게 될 거요.”
▶ 나는 나를 다시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내 생각이나 내 삶을 괴로움 따위로 시작하지 말아야겠다. 이제 나 자신을 죽이려 들거나 조각내 그 폐허에서 비밀을 찾는 짓도 그만둘 것이다. 어떤 훌륭한 스승도 나를 가르치지 못하리라. 나는 나로부터 배울 것이다. 나는 나의 학생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나를, 나의 비밀을 알아낼 것이다.
▶ 내가 피하려 하면서 동시에 정복하려 한 것은 바로 자아였다. 그것을 속이거나 거기서 도피해 숨을 수는 있었지만 정복할 수는 없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내가 살아 있다는 수수께끼, 내가 다른 사람들과 구별된다는 수수께끼, 내가 나라는 수수께끼처럼 나를 사로잡은 것은 없었다! 그런데도 나는 이 세상 어느 것보다도 나에 대해 아는 것이 적지 않은가!
▶ “당신은 영리해 보이네요. 이것도 잘 알아두세요. 사랑은 구걸할 수도 있고, 살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고, 길에서 찾아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결코 강제로 빼앗을 수 없는 것이 사랑이에요.”
▶ 아무런 목적도 없이 오래 걸어온 데서 느끼는 피로. 그것은 늙음에 대한 두려움, 인생의 가을을 맞이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 지금 나는 정원의 망고나무 밑에 앉아 있다. 나의 정원에. 정원을 소유하는 것이 정당한 일일까? 어리석은 장난이 아닐까?
▶ “당신은 나의 밥을 얻어먹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나는 나의 밥을 먹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 둘 다 다른 이들의 밥을, 모든 사람의 밥을 먹고 있는 것이죠.”
▶ 세상사람들은 대부분 바람 따라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땅에 떨어져 굴러다니는 낙엽과 같은 존재다. 자신의 궤도를 가진 별 같은 사람은 드물다.
▶ 글 쓰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생각하는 것은 더욱 훌륭한 일이다. 지혜로운 것은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참는 것은 더욱 훌륭한 일이다.
▶ 내가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내가 나에게 낯설고 알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은 오직 하나의 원인에서 오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자신으로부터 도피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 구한다는 것은 한 가지 목적을 갖는 것이지만, 발견한다는 것은 마음이 자유로워 아무런 목적도 갖고 있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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