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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1

그리스 신화 1

(신의 시대)

로버트 그레이브스 (지은이), 안우현 (옮긴이), 김진성 (감수)
알렙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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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 신화 1 (신의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91189333652
· 쪽수 : 720쪽
· 출판일 : 2023-07-25

책 소개

시인이자 작가인 로버트 그레이브스가 평론과 분석, 설명을 곁들여 1955년에 출간한 책이다. 그는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리스 신화를 재구성했다. 다시 말해, 그리스 로마의 문헌에 인용된 신화의 내용을 시인의 언어로 풀어서 이야기해 준다.

목차

서문

초판 서문

01 신화, 세상의 시작을 설명하다
1 펠라스고이족의 창조 신화 ¶ 2 호메로스와 오르페우스교 창조 신화 ¶ 3 올륌포스 신들의 창조 신화 ¶ 4 철학적 창조 신화 두 가지 ¶ 5 인류의 다섯 시대

02 올륌포스 신들, 세상을 얻다
6 우라노스의 거세 ¶ 7 크로노스의 폐위 ¶ 8 아테나의 탄생 ¶ 9 제우스와 메티스 ¶ 10 운명의 여신들 ¶ 11 아프로디테의 탄생 ¶ 12 헤라와 그녀의 자식들 ¶ 13 제우스와 헤라 ¶ 14 헤르메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디오뉘소스의 탄생 ¶ 15 에로스의 탄생

03 올륌포스 신들의 본성과 행적
16 포세이돈의 본성과 행적 ¶ 17 헤르메스의 본성과 행적 ¶ 18 아프로디테의 본성과 행적 ¶ 19 아레스의 본성과 행적 ¶ 20 헤스티아의 본성과 행적 ¶ 21 아폴론의 본성과 행적 ¶ 22 아르테미스의 본성과 행적 ¶ 23 헤파이스토스의 본성과 행적 ¶ 24 데메테르의 본성과 행적 ¶ 25 아테나의 본성과 행적 ¶ 26 판의 본성과 행적 ¶ 27 디오뉘소스의 본성과 행적 ¶ 04 수많은 신들 ¶ 28 오르페우스 ¶ 29 가뉘메데스 ¶ 30 자그레우스 ¶ 31 지하세계의 신들 ¶ 32 튀케와 네메시스 ¶ 33 바다 신의 자식들 ¶ 34 에키드나의 자식들 ¶ 35 기간테스의 반란 ¶ 36 튀폰 ¶ 37 알로아다이 ¶ 38 데우칼리온의 대홍수 ¶ 39 아틀라스와 프로메테우스 ¶ 40 에오스 ¶ 41 오리온 ¶ 42 헬리오스

05 신화, 인간과 함께하다
43 헬렌의 아들들 ¶ 44 이온 ¶ 45 알퀴오네와 케윅스 ¶ 46 테레우스 ¶ 47 에레크테우스와 에우몰포스 ¶ 48 보레아스 ¶ 49 알로페 ¶ 50 아스클레피오스 ¶ 51 신탁 ¶ 52 알파벳 ¶ 53 닥튈로이 ¶ 54 텔키네스 ¶ 55 엠푸사이 ¶ 56 이오 ¶ 57 포로네우스 ¶ 58 에우로페와 카드모스 ¶ 59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 ¶ 60 벨로스와 다나이데스 ¶ 61 라미아 ¶ 62 레다 ¶ 63 익시온 ¶ 64 엔뒤미온 ¶ 65 퓌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 66 아이아코스 ¶ 67 시쉬포스 ¶ 68 살모네우스와 튀로 ¶ 69 알케스티스 ¶ 70 아타마스 ¶ 71 글라우코스의 암말 ¶ 72 멜람푸스 ¶ 73 페르세우스 ¶ 74 쌍둥이의 대립 ¶ 75 벨레로폰테스 ¶ 76 안티오페 ¶ 77 니오베 ¶ 78 카이니스 또는 카이네우스 ¶ 79 에리고네 ¶ 80 칼뤼돈의 멧돼지 ¶ 81 텔라몬과 펠레우스 ¶ 82 아리스타이오스 ¶ 83 미다스 ¶ 84 클레오비스와 비톤 ¶ 85 나르킷소스 ¶ 86 퓔리스와 카뤼아 ¶ 87 아리온

06 미노스, 크레테의 왕
88 미노스와 그의 형제들 ¶ 89 미노스의 애인들 ¶ 90 파시파에의 자식들 ¶ 91 스퀼라와 니소스 ¶ 92 다이달로스와 탈로스 ¶ 93 카트레우스와 알타이메네스

07 테세우스, 아테나이의 왕
94 판디온의 아들들 ¶ 95 테세우스의 탄생 ¶ 96 테세우스의 과업 ¶ 97 테세우스와 메데이아 ¶ 98 테세우스, 크레테에 가다 ¶ 99 테세우스, 앗티케를 통합하다 ¶ 100 테세우스와 아마조네스 ¶ 101 파이드라와 힙폴뤼토스 ¶ 102 라피타이족과 켄타우로스족 ¶ 103 테세우스, 타르타로스에 가다 ¶ 104 테세우스의 죽음

저자소개

로버트 그레이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시인·소설가. 고전학자이자 역사 비평가이기도 하다. 주로 시인과 역사소설가로 활동했으며, 그의 『시선』은 펭귄북스 시인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와 『그리스 신화』 등이 있다. 로버트 그레이브스는 1895년 영국 윔블던에서 아일랜드 출신 작가인 알프레드 퍼시벌 그레이브스와 아말리아 폰 랑케의 아들로 태어났다. 재학 중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왕립 웨일스 보병여단에서 대위까지 승진하였다. 1926년 카이로대학교에서 한 해 동안 영문학 교수로 재직한 뒤,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다. 1929년 자서전 『세상이여 잘 있거라』를 출간하였으며, 이 시대의 고전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의 에세이 작품 가운데 두 편은 큰 관심을 받았는데, 시적 영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담은 『하얀 여신』과 초대 기독교를 세세히 파헤친 『나자린 복음서 복원』(공저)이었다. 그는 ‘펭귄 클래식’을 위해 『아풀레이우스』와 『루카누스』, 『수에토니우스』를 번역하였으며, 현대 최초의 그리스 신화 사전인 『그리스 신화』를 엮었다. 1961년부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시문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71년 옥스퍼드에 있는 세인트 존 칼리지의 명예 교수가 되었다. 그는 1985년 12월 7일, 1929년부터 살았던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타계하였다. 영국의 대표 일간지인 《더 타임스》는 그의 부고를 전하며 이렇게 썼다. “그는 일가를 이룬 산문 문체와 역사소설, 회고록으로 우리 기억 속에 살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헌신적인 시인의 전형으로, 17세기 영국 시인 ‘존 던 이래 영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의 시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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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신문사 기자로 정치부, 사회부, 문화부 등에서 일했다. 현재 한 경제 매체에서 데스킹을 보고 있으며, 출판 기획과 번역에 종사한다. 옮긴 책으로 『진짜 이야기를 쓰다: 하버드 니먼재단의 논픽션 글쓰기 가이드』, 『그리스 신화』(전2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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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독일 함부르크대학 박사과정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연구했다. 세종대, 한신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철학아카데미와 방송통신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양 철학의 고전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범주들·명제에 관하여』, 『자연학 소론집』, 로스(W. D. Ross)의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이데아론』, 워리( J. G. Warry)의 『그리스 미학』, 부처(S. H. Butcher)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창작예술론』, 칸(C. H. Kahn)의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적 대화』(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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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로버트 그레이브스의 『그리스 신화』 출간 계획은 수년째 출판사의 연간 계획표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번역과 편집에 들어간 수많은 공력과 시간 때문에 매번 미뤄져 왔습니다. 이와 비슷한 경험은 예전에도 몇 번 있었습니다. 600쪽짜리 3권으로 출간된 『비잔티움 연대기』라는 책, 350쪽짜리 6권으로 출간된 『요재지이』라는 책, 또 여러 번의 시리즈 도서를 냈던 경험이 저한텐 있었지요. 이 책 역시 원서의 분량이 빽빽한 700쪽이 넘는데, 그래서 한국어 번역본도 1500쪽가량 됩니다. 300쪽짜리 책 5권으로 만들 수도 있고, 1500쪽짜리 책 1권으로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한 권으로 만들면 무겁고 부담스러울 것이고, 5권으로 나누면 가볍고 만만해 보일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딱 2권으로 나눴습니다.
이 책의 위상도 그 언저리일 것입니다. 그레이브스의 이야기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시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의 가설과 결론을 뒷받침하는 학설은 일반적으로 독특하고 지지할 수 없다고 비판받습니다. 비평가들은 그레이브스의 해석을 “그리스 신화 해석에 대한 가장 위대하고 유일한 공헌이거나 말도 안 되는 괴팍한 소리”라고 비판했다 하며, 이마저도 “전자에 동의할 고전학자를 찾기가 불가능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레이브스가 ‘진정한 신화’를 다른 종류의 이야기(연애담, 무용담, 정치적 선전 등)와 구분한 것 역시 직관적이며 자의적이라고 했습니다.
펭귄 클래식으로 출간된 후 70년 가까이 널리 읽혀 온 책이기에 여전히 현대에도 생명력 있는 책이라 본다면, 그것은 신화 다시 쓰기(=리텔링)의 내러티브에 있을 것입니다. 저자의 많은 주장들이 오늘날 비판을 받고 있더라도, 신화의 많은 ‘이형’과 ‘이설’에 대한 탐구 정신은 이 책의 최대 그리고 최종의 장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이 신화 공부의 첫 출발점이지, 마지막 도달점은 아닐 것이란 저의 소견도 덧붙입니다.
―편집자 알렙氏


필자의 접근법은 여러 신화에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조화로운 내러티브 속에 모두 모아 보는 것이다. 세상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형異形을 활용하면 간혹 그 의미를 확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렇게 수집한 결과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에 대해 인류학과 역사학의 용어로 최선을 다해 답변을 시도해 왔다. 이것은 아무리 오랫동안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신화학자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찬 것임을 잘 알고 있다.
⏤ 서문


태초에 어머니 대지가 혼돈에서 생겨났다. 그녀는 잠들어 있는 동안 아들 우라노스를 낳았다. 우라노스는 산 위에서 그녀를 따뜻하게 내려다보았고, 그녀의 비밀스러운 갈라진 틈에 비옥한 비를 내렸다. 어머니 대지는 풀, 꽃, 나무를 낳았고, 각각에 맞는 짐승과 새들이 함께 태어났다. 이렇게 내린 비로 강물이 흘렀으며, 움푹 꺼진 곳에 물이 채워져 호수와 바다가 생겨났다.
⏤ 올륌포스 신들의 창조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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