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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들 / 명제에 관하여 / 입문

범주들 / 명제에 관하여 / 입문 (헬라스어 원전 완역본)

(한 권으로 읽는 고전논리학 3부작)

아리스토텔레스, 포르퓌리오스 (지은이), 김진성 (옮긴이)
  |  
그린비
2023-06-20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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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들 / 명제에 관하여 / 입문

책 정보

· 제목 : 범주들 / 명제에 관하여 / 입문 (헬라스어 원전 완역본) (한 권으로 읽는 고전논리학 3부작)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논리와 비판적 사고
· ISBN : 9788976828293
· 쪽수 : 320쪽

책 소개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들』과 『명제에 관하여』 그리고 포르퓌리오스의 『입문』은 12세기 초반부터 삼부작을 이루며 구논리학(logica vetus)이라 불렸던 저술들이다. 그중 『범주들』과 『명제에 관하여』는 서양에서도 오랫동안 하나로 묶어 출판해 왔는데, 여기에 중세 서양에서 천 년 이상 논리학과 철학 입문서로 지위를 굳힌 포르퓌리오스의 『입문』을 더해 그린비 고전의 숲에서 한 텍스트로 선보인다.

목차

일러두기 | 범주들·명제에 관하여 10

범주들

1장 | 한 이름 다른 뜻인 것들, 한 이름 한 뜻인 것들, 파생된 것들 13
2장 | 언어적 표현과 존재의 분류 16
3장 | 서술 관계 19
4장 | 범주들의 열거와 명제 21
5장 | 실체 23
6장 | 양 34
7장 | 관계 41
8장 | 질 52
9장 | 능동과 수동, 나머지 범주들 62
10장 | 대립의 네 가지 종류 63
11장 | 반대되는 것들 72
12장 | 먼저 73
13장 | 같이 75
14장 | 변화 77
15장 | 가짐 79
해설 81
1. 오르가논과 『범주들』 81
2. 『범주들』의 구성과 내용 84
찾아보기 91
그리스어—우리말 91
우리말—그리스어 111
저술에 관한 언급 121

명제에 관하여

1장 | 말과 글, 참과 거짓 127
2장 | 명사 130
3장 | 동사 133
4장 | 문장과 명제 136
5장 | 단순 명제와 복합 명제 138
6장 | 긍정과 부정, 그리고 모순 140
7장 | 보편자와 개별자, 반대 명제와 모순 명제 142
8장 | 명제의 단일성과 복합성 147
9장 | 앞일에 관한 모순되는 서술 148
10장 | 이음말 ‘…이다’를 갖지 않는 문장과 갖는 문장 157
11장 | 복합 명제 167
12장 | 양상 명제의 종류와 모순 대립 174
13장 | 양상 명제의 논리적 도출 관계 178
14장 | 문장의 반대성 문제 190
부록 1 사물, 생각, 말, 글의 관계 198
부록 2 대립의 사각형 199
해설 201
1. 『명제에 관하여』의 뜻 201
2. 『명제에 관하여』의 진위와 저술 시기 203
3. 『명제에 관하여』의 내용 205
찾아보기 209
그리스어—우리말 209
우리말—그리스어 221
저술에 관한 언급 229
참고 문헌 234

입문

일러두기 | 입문 244
1장 | 머리말 245
2장 | 유(類) 247
3장 | 종(種) 251
4장 | 차이성 260
5장 | 고유성 267
6장 | 우연성 268
7장 | 다섯 가지 목소리의 공통점 269
8장 | 유와 차이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270
9장 | 유와 종의 공통점과 차이점 273
10장 | 유와 고유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274
11장 | 유와 우연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276
12장 | 차이점들의 개수 277
13장 | 차이성과 종의 공통점과 차이점 278
14장 | 차이성과 고유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280
15장 | 차이성과 우연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281
16장 | 종과 고유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282
17장 | 종과 우연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283
18장 | 고유성과 우연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285
부록 1 보편자들의 나무 287
부록 2 술어일 수 있는 다섯 가지 것들의 열 가지 관계
찾아보기 296
그리스어—우리말 296
우리말—그리스어 310
참고 문헌 313

저자소개

아리스토텔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BC 384년 그리스 북동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국가 스타게이라에서 태어났다. BC 367년, 17세 때 그리스 문화의 중심지 아테네로 건너와 플라톤 문하에 들어간다. 20년 동안, 이른바 ‘제1차 아테네 체류 시기’에 그는 오늘날 우리가 플라톤의 대화편들에 묻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문제들을 익혀 나갔다. BC 347년 플라톤이 세상을 뜨자 플라톤의 조카이자 상속인이었던 스페우시포스가 아카데미의 수장이 된다. 그러자 아리스토텔레스는 37세의 나이로 아테네를 떠난다. 이후 12년 동안의 ‘편력 시기’를 그는 아카데미에서 동문수학하던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지냈다. 그가 맨 처음 찾아갔던 사람은 소아시아 아소스의 군주였던 헤르미아스였다. 그의 환대 속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과 학문 연구에 전념할 수 있었다. BC 345년 헤르미아스가 죽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레스보스섬의 미틸레네로 옮겨 간다. 2년 뒤 그는 필리포스 왕의 부름을 받아 당시 13세이던 알렉산드로스에게 가르침을 베푼다. 마케도니아에 대한 아테네의 저항운동이 테베의 함락(BC 335년)으로 무산된 뒤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서야 학창 시절의 아테네로 돌아온다. 그의 ‘제2차 아테네 체류 시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후 12년 동안 리케이온에서 일한다. BC 323년 알렉산드로스가 죽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시 아테네를 떠난다. 그는 일찍이 소크라테스로 하여금 독배를 들게 만들었던, 신을 믿지 않는다는 혐의로 고발되어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를 떠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테네 사람들이 철학에 대해 두 번씩이나 죄를 짓지 않게 하겠다.” 소크라테스의 운명을 넌지시 내비친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머니의 고택이 있는 에우보이아섬의 칼키스로 낙향한다. 그 얼마 후, BC 322년 10월 이름 모를 병을 앓다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뜬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내 피티아스 옆에 안장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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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퓌리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리스의 신플라톤주의 철학자. 신플라톤주의의 창시자인 스승 플로티노스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편집, 출판하고 강의하였으며, 『범주들』에 관한 해설로도 유명하다. 이 해설은 중세 논리학의 발전과 보편자 문제에 큰 영향을 끼쳤고 그 해설서의 서문을 보에티우스가 라틴어로 번역한 『입문』Isagoge은 중세 논리학 교과서의 표준이 되었다. 서양 고전부터 철학·종교·언어학·과학을 비롯하여 채식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방대한 저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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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독일 함부르크대학 박사과정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연구했다. 세종대, 한신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철학아카데미와 방송통신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양 철학의 고전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범주들·명제에 관하여』, 『자연학 소론집』, 로스(W. D. Ross)의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이데아론』, 워리( J. G. Warry)의 『그리스 미학』, 부처(S. H. Butcher)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창작예술론』, 칸(C. H. Kahn)의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적 대화』(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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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르가논은 아리스토텔레스 전집(Corpus Aristotelicum)의 맨 처음에 자리 잡은 여섯 편의 저술이다. 이 오르가논의 맨 앞에 『범주들』이 놓이고, 다음으로 『명제에 관하여』, 『앞 분석론』, 『뒤 분석론』, 『토포스론』, 『소피스트식 논박』이 뒤따른다. 전통적으로 오르가논에 속하는 저술들을 이런 순서로 나누어 놓은 것은 논리학에서 흔히 사용되는 개념, 판단, 추리의 순서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범주들』은 낱낱의 표현 형태, 즉 개념을, 『명제에 관하여』는 문장으로 표현되는 판단을, 『분석론』은 추리를 다룬다. 그러나 이렇게 배열된 순서가 반드시 저술된 순서를 뜻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비난하거나 고소할 때, 그 사람에게 어떤 사실에 대한 책임을 둘러씌우며, 그 사람에 대해 일정한 판단을 내리고,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따진다. 우리가 사물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도 이와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떤 사물에 대해 개념을 씌워 일정한 판단을 내리고, 그것이 맞는지를 따져 보며, 왜 그렇게 되는지를 묻는다. 중요한 죄목들과 마찬가지로 범주들도 몇 가지 중요한 항목들로 간추릴 수 있다. 범주들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개념들 중 가장 일반적이고 으뜸가는 것들이다. 이것들은 있는(존재하는) 사물들을 모두 일정한 테두리 안에 가두는 기본 개념들이며, 가장 일반적인 개념들의 유이기도 하다. 각 범주들은 서로 환원되지 않으며, 자신들보다 더 일반적인 개념으로 환원되지도 않는다.


플라톤이 한 사물의 있음(존재)을 그 사물이 이데아를 나누어 가진다(분유한다, metechein)는 식으로 설명한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한 사물의 있음이 개체 안에 놓여 있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어떤 사물이 좋다고 우리가 말할 때, 플라톤은 이 사물의 좋음을 좋음의 이데아를 통해, 다시 말해 그 사물이 좋음의 이데아를 나누어 갖기 때문에 좋다고 설명하지만, 이를 거부하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음 자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음이 단지 온갖 좋은 것들에 다양한 범주의 형태로 구분된 채 들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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