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346331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2-04-10
책 소개
목차
서문 우리가 모르는 곳까지 날아갔던 새들이 있었다 … 7
조르주 클레망소 … 23
안톤 체호프 … 41
주세페 시노폴리 … 55
서머싯 몸 … 71
살바도르 아옌데 … 85
모리 오가이 … 101
체 게바라 … 117
게오르크 뷔히너 … 135
프란츠 파농 … 151
마리아 몬테소리 … 167
미하일 불가코프 … 183
알베르트 슈바이처 … 199
아르투어 슈니츨러 … 217
쑨원 … 233
아서 코넌 도일 … 249
서재필 … 265
조너선 밀러 … 281
올리버 색스 … 297
참고 서적 및 자료 … 313
도판 목록 … 32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람의 인생에서 다른 요소들이 길을 결정 짓기도 한다. 남들이 보기에는 다들 같은 의사 선생님이지만, 각자의 가치관이 있고 나름의 목표가 있고 저마다 다른 분야에서 꿈을 품고 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모두가 같은 흰색 가운을 입은 의사라고 해서, 전부 같은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늘 채워지지 않는 공간이 있었다. 점점 나는 세상 모두가 쫓는 목표에는 회의가 들고, 다들 하려는 일에는 관심이 줄어들었다. 대신에 사람들이 하려고 하지 않지만 세상에 필요한 일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하여 두 번째로 가운을 벗고, 작은 레코드 가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