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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리의 교사론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파울루 프레이리 (지은이), 김한별 (옮긴이)
오트르랩(AUTRE LAB)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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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리의 교사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89472160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0-06-27

책 소개

비판적 교육학의 고전 『페다고지』를 통해 낮은 곳에 있는 민중에 대한 교육의 힘을 역설하며 전 세계 교육자들에게 깊은 사명감을 심어 주었던 파울루 프레이리가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나며 남긴 유고(遺稿)다.

목차

시작하는 글 교육 앞에 놓여 있는 함정들 7

첫 번째 편지 세계 읽기 그리고 글 읽기 41
두 번째 편지 어려움을 두려워하며 무력해지지 맙시다 61
세 번째 편지 다른 선택지가 없어 교사연수에 참여한다는 것 77
네 번째 편지 보다 나은 진보적 교사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들 91
다섯 번째 편지 교사 첫날 109
여섯 번째 편지 교육자와 학습자의 관계 125
일곱 번째 편지 학습자를 향해 말하는 존재에서 학습자와 더불어 말하는 존재가 되기까지 143
여덟 번째 편지 문화 정체성과 교육 157
아홉 번째 편지 이론적 맥락 그리고 삶의 구체적 맥락 173
열 번째 편지 다시, 규율의 문제에 대하여 199

맺는 글 안다는 것 그리고 성장한다는 것 211

역자 후기 221

저자소개

파울루 프레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라질을 대표하는 교육사상가이자 진보적 학자로, 민중교육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Pedagogy of The Oppressed)』의 저자로 유명하다. 브라질 북동부의 빈민지역인 헤시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민중의 어려운 삶과 고통, 억압받는 현실을 목도하였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다. 1959년 논문 「브라질의 현실과 교육」으로 헤시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브라질 민중의 문해교육에 힘썼다. 군사정권하에서는 반체제 인사라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며 전 세계 민중의 문해교육 운동을 이끌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브라질 귀국 이후에는 노동자당(PT) 결성에 참여했으며 루이자 에룬지나(Luiza Erundina)가 이끈 상파울루시 노동자당 행정부에서 교육사무국장으로 시의 교육개혁을 이끌었다.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교육사상은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 이외에도 『교육과 의식화』,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자유의 교육학』 등 20여 권의 저서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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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사회학 및 성인계속교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에서 성인교육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저·역서로 『평생교육론』, 『질적 연구방법의 이해(공저)』, 『성인 경험학습의 이해(공저)』, 『교육학개론(공저)』, 『4차산업혁명과 교육(공저)』, 『질적연구 핸드북(공역)』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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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육자는 상처받지 않는 존재가 아닙니다. 교육자도 학생들과 똑같은 인간입니다. 교사가 자신의 두려움을 이겨 낼 능력이 없다는 사실은 교육자로서의 자질에 반하지만 교사가 그 두려움을 감당한다면 반하지 않습니다.


교사는 자신이 다정한 모습을 띠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교사는 존재로서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정서적 갈증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가르침을 그저 감정이 배제된 거래 정도로만 이해하는 데 그쳐서 삶과 감정을 배제한 채 오직 이성주의로만 아이들을 대해서는 안 됩니다.


진보적인 교육자들은 자신이 그저 교사일 뿐이 아니며 가르치는 일의 전문가에 그치는 존재가 아니라는 신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저 교사일 뿐인 이는 없습니다. 우리는 교사이므로 정치적 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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