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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쓰다

시작을 쓰다

(모든 시작하는 사람을 위하여)

홍국주, 신현아 (지은이)
플랜비디자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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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작을 쓰다 (모든 시작하는 사람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958017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11-15

책 소개

누구에게나 처음과 시작이 있다. 시작은 언제나 새롭다. 설레기도 하며 떨리기도 하다. 때로는 두렵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마치 얼음 위에 서 있는 것과 같다.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어놀다가도 언제 얼음이 깨질까 우리는 때로 불안해한다. 이 책은 그 시작을 잘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목차

Ⅰ. 계획을 쓰다
Ⅱ. 나를 위해 쓰다
Ⅲ. 일 년을 쓰다
Ⅳ. 생각을 쓰다

저자소개

홍국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과 산업인력개발학을 전공했으며 조직의 문제를 리더십과 문화 측면에서 고민한다. 사람을 가치있게 생각하며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을 가치가 있고 성장할 자격이 있으며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교육을 통해 이 믿음이 단지 떠도는 이상적인 가치가 아니라 실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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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시작에 무엇을 기록하고 남겨야 할까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의 '순간'을 남길 것인지, 아니면 지금의 '생각'을 남길 것인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남기고 싶은 것은 지금의 '순간'인가요? 아니면 지금의 '생각'인가요?

시간이 지나 한 사람이 다가와 우리의 시작에 대해 이런 질문을 던진다고 생각해 봅시다.

"어떤 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까?"

이 질문에 처음 합격 통보를 받고 기뻐했던 순간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회사를 향하던 자신의 발검음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회사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던 순간, 처음 월급을 받고 뿌듯했던 순간 등 다양한 순간들이 우리의 처음 그 시작을 가득 메꿨을 것입니다. 시작을 묻는 이런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자신의 경험을 말합니다. 많지는 않아도 특별했던 순간 한 가지는 잘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한 사람이 다가와 이렇게 묻습니다.

"어떤 생각들이 기억에 남습니까?"

과거에 나는 어떤 생각을 했었고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 묻는 것입니다. 처음 나는 이 일을 시작할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일을 했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수많은 성공 경험과 실패 경험을 통해 얻은 나만의 노하우나 교훈은 무엇이었는지를 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를 거쳐 갈 수많은 리더를 보면서 우리는 "나중에 나도 리더가 된다면 저 리더처럼 행동해야지" 혹은 "나는 절대 구성원에게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미래에 누군가는 당신에게 다가와 인상 깊었던 리더의 행동은 무엇이었는지 물을 수 있습니다. 그 누군가는 어쩌면 미래에 리더가 된 나 자신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내가 경험한 과거의 순간에 내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구체적으로 물으면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답하기를 어려워합니다. 특히나 이런 질문에 대한 리더의 답변은 굉장히 추상적이거나 구체적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질문은 더 구체적으로 바뀌었는데 왜 더 모호한 답변이 돌아오는 것일까요? 단순히 그 사람이 생각이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일까요? 혹은 단지 자신의 시작을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요? 우리의 특별했던 순간들은 이미지로 우리의 머릿속에 남지만, 우리가 했던 생각들은 기록하지 않으면 흩어집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하던, 어떤 역할을 새로 맡던 정말 필요한 것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남기는 것입니다.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는 한 오래된 카메라 회사의 카피 문구처럼, 혹은 '적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구체적인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글쓰기'를 통해 나의 경험을 물체화 하는 것입니다. 내가 했던 생각들과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글로 써서 마치 물체처럼 내 앞에 보관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우리는 다시 그 글에서 그때 그 시절의 생각을 꺼내 올 수 있습니다.

업무 일지를 작성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업무 일지는 내가 오늘 무엇을 했는지의 관점에서 작성된 것입니다. 단순한 일기 같은 업무 일지가 아닌, 생각을 담은 글을 써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느꼈고,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생각했는지를 써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얼마나 우리의 목표에 다가가고 있는지 나의 성장 과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나의 성장 과정을 써 내려가면서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사고하고 일해야 하는지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나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야 하는지도 잘 계획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훗날 내가 성공한다면 무엇 때문인지 성공의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으며, 실패한다면 무엇 때문에 실패했는지 조언함으로써 구성원들은 실패하지 않도록 돕는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당신의 '시작'을 기록할 수 있도록 다음 4가지 파트로 구성되었습니다.

Ⅰ. 계획을 쓰다
Ⅱ. 나를 위해 쓰다
Ⅲ. 일 년을 쓰다
Ⅳ. 생각을 쓰다

그리고 두 번째 파트 '나를 위해 쓰다'에서는 크게 3가지 질문에 관한 생각이 지속적으로 더 깊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 나는 왜 일하는가? (WHY)
2.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 것인가? (WHAT)
3. 나는 현재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HOW)

첫 번째 질문을 통해서 '일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을 통해서 '나의 비전'을 더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을 통해서 나의 현재 '일하는 방식'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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