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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임영빈 (옮긴이)
반니
5,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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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기만의 방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965317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9-04-30

책 소개

버지니아 울프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여성과 픽션'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이 책에서 울프는 먼저 남성과 여성의 삶에 대해 비교한다. 그리고 여성이 픽션을 쓰려면 고정 수입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1장 7
2장 47
3장 75
4장 105
5장 143
6장 171

저자소개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2년 영국 런던에서 당대의 저명한 학자이자 문필가였던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과 어머니 줄리아 프린셉 덕워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자 형제들처럼 공식 대학 교육은 받지 못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서재에서 많은 책을 탐독하며 시간을 보냈다. 13세가 되던 해인 1895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처음으로 신경 쇠약을 앓았고, 1904년 아버지마저 사망하자 재발하여 자살을 기도했다. 이후 화가인 언니 버네사와 함께 블룸즈버리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의 지식인, 예술가 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울프가 주축이 되어 활동한 이 모임은 훗날 <블룸즈버리 그룹>으로 알려진다. 1912년 그룹의 일원이던 레너드 울프와 결혼했으며, 남편과 함께 호가스 출판사를 차려 T. S. 엘리엇과 E. M. 포스터의 작품 등을 출간했다. 1915년에 첫 소설 『출항』을 발표한 후 『밤과 낮』(1919)을 거쳐 실험적인 성격을 띤 『제이컵의 방』(1922)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평론, 집필,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모더니즘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댈러웨이 부인』(1925), 『등대로』(1927), 『올랜도』(1928), 『파도』(1931) 등의 소설들과 페미니즘 필독서가 되다시피 한 『자기만의 방』(1929) 등 여러 편의 산문들을 발표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시골집으로 피신했지만, 심해지는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다가 1941년 3월 이른 아침 강가로 나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 등과 함께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버지니아 울프는, 오늘날 영문학의 기념비적 작가이자 페미니즘 비평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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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간호학을 공부했지만 책 만들고 글 쓰는 일을 좋아해서 일찍이 출판 쪽으로 진로를 바꿨어요. 샘터출판사와 금성출판사에서 많은 책을 만들었고, 결혼 후 두 아이를 기르면서 여러 분야의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특히 위인전을 좋아해서 《파브르》 《라이트 형제》 《이순신 장군》 같은 훌륭한 분들의 전기를 썼고, 음악 선생님인 남편과 함께 《재미있는 우리 국악 이야기》와 《맛있는 음악 공부-우리 음악》을 썼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모두 자신처럼 좋아하는 직업을 찾아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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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성은 오랜 시간 동안 남성의 모습을 원래보다 두 배 더 크게 보이게 비추는 달콤한 마법의 힘을 가진 거울 역할을 해왔습니다. …… 문명사회에서 용도가 어떻든 거울은 모든 폭력적이고 영웅적인 행동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나폴레옹과 무솔리니는 여성의 열등함을 그토록 강조했습니다. 여성이 열등하지 않다면 거울은 남성을 확대시키기를 멈출 테니까요.


투표권과 돈, 그 둘 중에서 돈이 한없이 더 소중하게 보였음을 고백합니다. 그 전에는 여러 신문사에 잡다한 일을 구걸하고 여기는 당나귀 쇼, 저기는 결혼식 기사를 기고하며 먹고살았습니다. 봉투에 주소를 쓰고 노부인에게 책을 읽어주고 조화를 만들고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알파벳을 가르치며 몇 파운드를 벌었습니다. 1918년 이전에 여자들에게 허용된 일이란 주로 그런 것이었지요.
얼마나 가혹한지는 자세히 묘사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일을 해본 여자들을 알 테니까요. 일해서 번 돈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도 애써보았을 테니까요.
그런 것보다 더한 고통으로 남은 것은 그 시절 내 안에 심어진 두려움과 쓰라림의 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부하고 아양 떨며 노예처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꼭 그래야 하지는 않지만 그래야 할 것 같고 위험을 무릅쓰기에는 이해관계가 너무 크니까, 그리고 드러내지 않으면 죽는 것과 마찬가지인 단 하나의 재능, 보잘것없지만 당사자에게는 소중한 재능이 나 자신, 나의 영혼과 더불어 소멸하고 있다는 생각이 봄날의 꽃송이를 갉아먹고 나무를 통째로 망가뜨리는 녹병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여성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남성의 흥미롭고 모호한 콤플렉스에 접근하게 됩니다. 그것은 여성이 열등하기를 바란다기보다 남성이 우월하기를 바라는 뿌리 깊은 욕망입니다. 이러한 욕망은 눈에 띄는 곳마다 남성을 세워둡니다. 예술의 앞자리는 물론이고 정치로 들어가는 길목까지 가로막게 합니다. ……
여성해방에 맞선 남성들의 저항의 역사는 어쩌면 해방 자체의 역사보다 더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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