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100% 활용하는 법

1장. 코칭, 그 낯섦과 익숙함
2장. 코치는 어떤 사람인가요?
3장. 코치는 어디서, 어떻게 찾나요?
4장. 코칭도 계약을 하나요?
5장. 코칭할 때 서로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6장. 코칭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요?
7장. 코칭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되나요?
8장. 코칭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9장. 코칭 마무리, 또 다른 시작
부록1. 자주 묻는 질문
부록2. (사)한국코치협회 윤리규정
부록3. ICF(국제코칭연맹) 윤리강령
저자 후기
저자 소개

코치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코치는 정답이나 결론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코치가 해결책을 가지고 있거나 제안하지 않습니다. 코치는 마주 보며 이야기하는 사람, 즉 고객이 스스로 알아차리도록 도와줍니다.

그렇다면 ‘변화, 성장, 발전’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일어날까요? 이런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의문을 붙잡고 코치와 고객이 춤추듯 대화를 이어 나가는 것이 코칭입니다. 즉 성찰과 자각을 통해서 알아차림이 일어나고 그것을 통해 변화와 성장과 발전이라는 결과를 추구한다는 뜻입니다.

코치는 자신이 만나는 고객이 ‘부족함이 없는 온전한 holistic’ 사람이고, 매우 ‘창조적creative’이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과 해결방안을 충분히 가진resourceful’ 사람이라고 가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