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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정신분석적 임상

코로나 시대의 정신분석적 임상

오기모토 카이, 키타야마 오사무 (지은이), 최영은, 김태리 (옮긴이)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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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정신분석적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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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코로나 시대의 정신분석적 임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정신분석학
· ISBN : 979118973638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2-06-08

책 소개

일본 현대정신분석연구회가 주최한 「코로나와 정신분석적 임상 - 거리, 온라인, 만남」이라는 심포지엄의 기고문과 일본 정신분석계의 대표적 인물인 키타야마 오사무와 오기모토 카이 두 사람의 대담을 추가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역자 서문

서장. 극적 관점에서 마음을 다룬다는 것

제1부. 상실 속에서 시도
1장. 요동치는 세상에서 상담을 계속한다는 것
2장. 코로나 재난과 유머
3장. 상실한 것과 대체할 수 없이 소중한 것
4장. 온라인 상담에서의 교차 양상(2감각 통합성) 경험
5장. 온라인으로 이동, 또는 원격 정신분석의 미래
6장. 코로나 재난의 일상생활과 심리 임상 경험에 관한 사적 고찰

제2부. 진정한 만남이 주는 회복
7장. 코로나 재난 이후 상담실에서 내담자와의 만남
8장. 코로나 재난 속 집단의 무의식 - 몇 가지 관점
9장. 코로나 재난 속에서 ‘적절한 치료 설정’에 관한 고찰

종장. 치료자가 부재하는 공간과 신체 반응
좌담. 정신분석적 총괄
마치며. 코로나 재난 사회와 정신분석적 임상

미주
색인
저자 및 역자 소개
발간사

저자소개

오기모토 카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기독교대학원 교육학 연구과 박사 후기 과정 수료, 박사(교육학), 사가미相模 여자대학 학예학부 부교수, 사가미 여자대학 육아지원센터 상담실 코디네이터, 미국 로스엔젤레스 New Center for Psychoanalysis, Member, Contemporary Freudian Society (New York), Candidate. 저서와 논문: 『현대 심리학 입문』 『생애발달 임상심리학』 『초기 청소년기에 있어서 부모에 대한 동일시의 의미』 “Inability to Mourn” in Japan after 1945. International Psychoanalytical Association, 51st Congress in London. 27th July 2019. 관심 분야: 정신분석, 집단 심리치료, 집단과정, Mentalization-based treatment(M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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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야마 오사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토京都 부립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런던 Maudsley 병원 및 런던 대 학 정신의학 연구소 졸업 후 연수받음. 귀국 후 키타야마北山 의원의 원장, 큐슈九州 대학 대학원 심리학과 및 의학과 교수, 국제기독교대학원 객원교수를 거쳐, 현재 하쿠오白鴎 대학 학장. 키타야마 정신문화연구소 개업. 큐슈 대학 명예교수, 하쿠오 대학 명예교수, 전 일본정신분석협회 회장, 국제정신분석협회 정회원 저서: 『비극의 발생론』 『착각과 탈착각』 『환멸론』 『극적 정신분석 입문』 『덮개 벗기기・덮개 만들기』 『마지막 수업』 『평가의 갈림길에서』 『의미로서의 마음』 『정판 보기 금지』 외 다수 뮤지션이면서 작사가로서도 활동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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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The North American Society of Adlerian Psychology(NASAP) 회원 국제 공인 아들러상담가(Certificate in adlerian phychotherapy) 일본 사회복지시설, 정신과 병원 근무 현재 일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School Social Woker로 활동 筑波大学院 환경과학・九州大学院 심리학 졸업 choi_youngeun@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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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코치협회 인증 코치KAC이며, 에니어그램 및 MBTI 강사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아직 세상이 어색하기만 한 자신을 스스로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재양육하고자 심리학과 코칭을 공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학, 호주 시드니대학교에서 인권 전공으로 각각 석사를 취득하였고, 서울대학교 글로벌교육협력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코로나 시대의 정신분석적 임상』(공역, 202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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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니 여기서 가장 중요한 심리가 무엇인가 하면, 눈앞의 일상성과 비일상성이 뒤섞이는 것이자, 도망치겠다는 것인지 남아 있겠다는 것인지 계속 결정하지 못하는 ‘어정쩡함’이라는, 뿌리 없는 풀 같은 ‘나 그네 의식’입니다.


인간은 애매한 상황을 마주하면 반드시, 있는가 없는가, 이것인가 저것인가를 묻게 됩니다. 그 대표적 질문 가운데 하나 가, 온라인이라는 치료구조로 변경하는 것이 실은 치료자의 신경증적 행동화인가, 그리고 이를 주저하는 것은 두려움 때문인가라는 질문입니다.


치료자의 무의식을 고려해야 하는 제게는, 눈앞에 펼쳐진 미래를 단정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말하자면, 질서가 크게 흔들리면 상황의 어중간함을 틈타 그때까지 잘 드러나지 않았던 치료자의 무의식이 더욱 잘 ‘형상화’된다는 것을 저희는 이미 경험하고 있습니다. 중립적으로 말한다면 이행이나 놀이, 시행착오 속에서 평소에는 형태로 드러나지 않았던 일들이 형상화되거나 ‘마음의 대본’이 극화되기 때문에, 그 의미를 생각할 수 있게 되고 말로 풀어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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