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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게이트 10

더 뉴 게이트 10

(10. 온기에 얼어붙다)

카자나미 시노기 (지은이), 김진환 (옮긴이)
라루나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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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게이트 1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뉴 게이트 10 (10. 온기에 얼어붙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기타 라이트노벨
· ISBN : 9791189881047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9-03-27

책 소개

데스 게임이 된 VRMMO-RPG 「THE NEW GATE」 내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뽐내던 최고참 플레이어 신. 게임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모든 던전을 클리어 해야 했기에 던전 공략의 중심인물인 신은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다. 이윽고 사태가 급변하면서 조기 클리어를 원하는 이기주의자와 플레이어 살해를 즐기는 가학성향자들이 결탁하는데...

목차

용어 해설
등장인물 소개
월드맵
Chapter1 사로잡힌 사람들
Chapter2 타임 리미트
Chapter3 검은 옷의 사신
Chapter4 빛과 그림자
스테이터스 소개

저자소개

카자나미 시노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치바 현 출신. 판타지나 SF소설을 좋아한다. 소설을 집필하기 전에 세부적인 설정을 먼저 구상해두는 편이다. 이 책 『더 뉴 게이트(THE NEW GATE)』를 2012년 초반부터 인터넷에 연재했고, 2013년 12월에 정식으로 출간돼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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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A하라 죽이기》, 《이브의 대관람차》, 《모성》,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너에게 보낼게》,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살인귀 1 (각성편)》, 《살인귀 2 (역습편)》, 《우리 집 더부살이가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1~9권, 《더 뉴 게이트》 1~7권, 《라이징☓라이딘》 1~9권, 《신성한 늑대와 보이지 않는 손 1》, 《신식의 엑스마키나 1》, 《명옥의 알메인 2》, 《조디악 위치스 1》, 《PC엔진&PC-FX 퍼펙트 카탈로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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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의 감정이 한계에 달했다.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을 분출하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 같았다. 플레이어의 출력이 사라졌다는 것은 회선이 끊어졌거나 현실 세계에서 플레이어가 사망했음을 의미했다. 마리노의 방금 전 상태를 보고 회선이 끊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낙관이었다. (중략)
마리노를 안은 채 시선만 돌리자 신의 공격에 튕겨나갔던 플래트가 다시 걸어 나오고 있었다. 『진월』의 공격을 받아낸 대가인지 한쪽 팔이 없었다.
“아아, 그 눈빛을 기다렸습니다. 소중한 것을 가진 사람은 약해집니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완ㅡ.”
플래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신이 공격해 들어갔다. 이동 무예 스킬 【축지】에 의한 단거리 고속 이동으로 순식간에 플래트의 목을 노리고 있었다.


“아아…….”
그의 입에서 힘없는 한숨이 흘러나왔다. 사랑과 증오를 모두 불태우며 슬픔을 양분 삼아 분노를 유지했다. 그렇게까지 해가며 도달한 곳에서 그를 기다린 것은 단지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뿐이었다.
원수를 갚았다. 복수는 끝났다. 하지만 가슴에 맴도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복수가 허무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무의미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았다.
“섀도우 씨!!”
섀도우의 인생이 끝나기 5초 전이었다. 마지막으로 그의 이름을 부른 것은 같은 슬픔을 짊어지고 똑같은 길을 나아가려는 벗이었다.


밀트의 키에 걸맞지 않은 수박만 한 가슴에 감싸인 팔을 응시하는 남성 플레이어의 눈은 현실 세계였다면 틀림없이 붉게 충혈됐을 것이다. 밀트와 함께 있는 것을 작전의 일환으로만 생각한 신은 일단 소문은 확실히 퍼지겠다고 생각하며 억지 미소를 지었다.
“뭐라냥?! 크윽, 역시 신냥도 미르냥의 가슴의 매력에는 이길 수 없었던 거냥?! 눈을 떠라냥! 가슴이 수박만 한 꼬마애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냥! 나는 안다냥. 그 가슴은 가짜다냥!!”
“너무해! 게임에서는 어떤 꿈을 꾸든 자유잖아!!”
“뭐라는 거야, 너희들.”
이해하기 힘든 언쟁을 시작한 두 사람을 보며 신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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