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더 뉴 게이트 11

더 뉴 게이트 11

(11. 창해(蒼海)의 물밑)

카자나미 시노기 (지은이), 김진환 (옮긴이)
라루나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더 뉴 게이트 1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뉴 게이트 11 (11. 창해(蒼海)의 물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기타 라이트노벨
· ISBN : 979118988106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9-04-27

책 소개

VRMMO-RPG 「THE NEW GATE」 내에서 갑자기 500년 뒤의 「현실」로 날아온 최고참 플레이어 신. 해양도시 바르바토스에 도착한 신은 자신이 게임 시절 건조한 마도 전함을 목격했다는 정보를 전해 듣고 조사에 나서는데...

목차

용어 해설
등장인물 소개
월드맵
Chapter 1 해양 도시로
Chapter 2 백은의 마도 전함
Chapter 3 잠식된 심해
Chapter 4 경계의 수호자
스테이터스 소개

저자소개

카자나미 시노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치바 현 출신. 판타지나 SF소설을 좋아한다. 소설을 집필하기 전에 세부적인 설정을 먼저 구상해두는 편이다. 이 책 『더 뉴 게이트(THE NEW GATE)』를 2012년 초반부터 인터넷에 연재했고, 2013년 12월에 정식으로 출간돼 데뷔했다.
펼치기
김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올바른 지도의 뒷면에서》, 《당신만이 알고 있다》, 《회사가 팔렸다》, 《모성》, 《오랜 거짓말이 끝나는 날에》, 《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너에게 보낼게》, 《기묘한 민박집》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 뒤에도 몇 번 효과 부여를 반복했지만 결국 모든 디자인의 노출도는 비슷했다.
“기본 상태의 디자인을 바꿨기 때문이려나?”
“뭐, 원래 디자인과 비교하면 상당히 시원해졌으니까 말이지. 하지만 수영복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비슷한 일이 자주 생긴다면 이미 정보가 퍼졌을 것이다.
“원래 디자인으로 되돌리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안 돼, 슈니. 모처럼 예쁘게 바꿨는데 아깝잖아. 노출이 조금 심할지도 모르지만 방어력은 똑같으니까 상관없잖아?”
방금 전에 개조한 아지랑이 시리즈를 기본 상태로 되돌리면 어떻겠냐고 슈니가 제안했지만 필마가 반대하고 나섰다. 수중 형태인 수영복은 겉보기와 달리 방어력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알몸에서 중요한 부위만 간신히 가린 모습이라 해도 방어력은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필마는 겉모습만 바뀌는 것이니 살이 조금 노출되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번개 공격과 결계의 맞대결은 결계의 승리로 끝났다. 지속적으로 발사되는 번개 공격 앞에서도 금이 가거나 부서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결계의 강도는 아직 괜찮은 것 같군.”
번개 발사는 5초 정도면 끝난다. 게젤드란은 꿈쩍도 안하는 결계를 보고 분하다는 듯 으르렁거린 뒤 신의 감지 범위 밖으로 멀어져갔다.
“눈이 아직도 따끔거려. 뭐야, 저건.”
“저게 게젤드란의 필살 브레스야. 입안이 빛나는 순간 피하거나 막지 않으면 잿더미가 되어버리지.”
게젤드란은 바다의 보스 몬스터이면서도 번개 계열 브레스를 내뿜는데, 그것은 해상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었다. 수중에서도 위력의 반감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수중에서는 지면이나 적에게 닿을 때까지 계속 직진한다. 브레스의 지속 시간은 바다 위와 동일하게 약 5초였고 겉보기와 걸맞는 위력을 갖고 있었다. 참고로 번개 속성 무효의 액세서리 효과까지 관통해버리는 무서운 성질을 갖고 있었다. 게임 시절에는 정통으로 맞으면 물속에서 타 죽는 희귀한 체험이 가능했다.


아무리 높은 능력치를 갖고 있다 해도 그것이 어느 정도로 강한지 정확히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어느 정도의 상대까지 혼자 상대할 수 있는지, 혹은 어느 정도의 상대가 호각이거나 더 강한지를 말이다. 공격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방어였다. 이것은 직접 공격을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 예상은 할 수 있을지언정 실제로 얼마나 견뎌낼 수 있을지는 모르는 것이다.
그럼에도 신은 지금 전혀 방어를 고려하지 않고 싸우는 것 같았다.
“묘하군. 이런 상황에서 신이 웃으며 싸우다니 말이오.”
필마와 마찬가지로 슈바이드도 의아하다는 듯이 말했다. 방패를 들고 계속 경계하면서도 그의 시선은 이슈카가 아닌 신을 좇고 있었다.
“쿠우, 뭔가 이상해.”
유즈하도 눈썹을 찡그리며 신을 지켜보고 있었다. 카게로우도 그 말에 동의하는 것처럼 작게 울었다.
“이상해요. 신과 싸우는 이슈카에게서는 마기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아요!”
트라이포포비아와 싸울 때처럼 마기를 정화할 힘을 모으던 티에라가 당황하며 소리쳤다.
슈니의 표정이 한층 심각해졌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