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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박물관학

한 권으로 읽는 박물관학

리아넌 메이슨, 앨리스터 로빈슨, 엠마 코필드 (지은이), 오영찬 (옮긴이)
사회평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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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박물관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권으로 읽는 박물관학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9946852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0-11-16

책 소개

저자들은 박물관학으로 유명한 영국 뉴캐슬 대학교에서 그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핵심적인 아이디어, 접근 방식, 논쟁점을 다루고 있다. 이는 한국의 박물관.미술관 운영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생생한 교훈들이다.

목차

감사의 말 5

서문
이 책이 다루고자 하는 것 15
이 책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16
박물관·미술관학은 무엇인가 18
전 세계의 박물관·미술관학 20
이론과 실천 23
왜 박물관과 미술관을 연구하는가 25
‘소프트 파워’로서의 문화 29
결언 32

1장 박물관학의 기본 원리
박물관과 미술관은 무엇인가 36
신박물관학 40
박물관의 기원 44
루브르박물관: 전환점 46
박물관의 발전: 민족주의와 식민주의 49
모든 문화권은 박물관을 가지고 있는가 53
어떤 공간을 박물관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57
아트 갤러리와 아트 뮤지엄 60
박물관과 미술관은 얼마나 많은 종류가 있는가 65
박물관과 미술관은 왜 존재하는가 69
사회는 왜 박물관과 미술관을 필요로 하는가 73
대중의 신뢰 76
문화유산 77
기관, 수식어, 전통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문화유산 80
엘리트의 유산 혹은 모든 사람들의 유산 82
이 장을 나가며 85

2장 작품 수집과 컬렉션
큐레이팅과 수집 88
과거 수집하기 91
‘역사학’을 재개념화하기 93
자신의 관점을 인식하기 96
전통 대 역사 99
미래를 위해 ‘현재’를 수집하기 102
전근대 미술 수집하기 105
현대미술 수집하기 107
무형유산 수집하기 111
디지털 유산 수집하기 111
유물의 일생 114
작품의 취득과 등록 116
작품의 처분과 등록 말소 118
가치의 창출 120
값을 매길 수 없는 유물과 ‘시장 가격’ 122
가치의 교환과 배제 125
국익 보호하기: 문화재의 수출 128
컬렉션의 관리와 보호 129
보존 처리, 상태보전 또는 복원 131
이 장을 나가며 134

3장 박물관의 방문객과 관람객
박물관과 미술관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138
누가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하는가: 방문객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 이해하기 139
통계 이해하기: 하나의 사례 143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라면 사람들이 더 자주 방문할까 147
사람들은 왜 박물관에 찾아올까: 방문 동기 이해하기 152
관람객 세분화 157
관람객과 방문객, 지역사회의 차이점 161
비방문 동기 파악하기 163
방문자들의 접근 장벽 이해하기 164
부르디외의 문화 자본이론 172
박물관과 미술관은 ‘백인을 위한 공간’인가 177
직원 인구 통계와 방문객 간의 상관관계 180
포용 계획과 정책 어젠다 180
신규 관람객 개발 181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새로운 방문객 개발 183
지역사회 참여 모델 187
지역사회가 자신의 역사를 스스로 말할 수 있어도 큐레이터는 여전히 필요할까 193
디지털 작업은 대안이 될 수 있는가 194
이 장을 나가며 197

4장 박물관을 넘어서: 문화 산업
누가 누구를 위해, 누구를 대신해 지불하는가 202
비용: 자산과 수익 208
외부 재원: 정부, 복권 기금, 자선단체, 개인 기부자, 기업의 후원 212
사업가로서의 박물관: 수익 창출과 사업 215
모금, 후원, 자선활동 그리고 ‘기증’ 218
자율성과 도구화 221
문화 정책의 영향 226
거버넌스, 법적 지위, 자금 지원 모델 229
공익과 민간 시장 232
관광, 여가와 마케팅 234
문화를 통한 도시 재생: ‘빌바오 효과’ 238
1980~2010년, 30년간에 걸친 ‘박물관 붐’의 투자와 결과 241
이 장을 나가며 243

5장 박물관 전시와 해석, 학습
전시란 무엇인가 246
전형적인 전시 방식 251
시간과 공간상에서 역사를 말하고 보여 주기 259
공간 다루기 262
전시와 지식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267
‘화이트 큐브’로서의 미술관 270
전시의 시학과 정치학 272
책임지기 276
공동 제작과 공동 작업 278
유물들은 스스로 말할 수 있는가 282
보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기: 능동적인 방문객 285
미술관 환경에서의 방문객 행동 288
‘교육’에서 ‘학습’으로 291
모두를 위한 박물관: 접근성 높이기 293
이 장을 나가며 298

6장 박물관의 전망
권력과 정치 303
상호 이해 증진의 수단으로서의 박물관 306
사회운동의 일환으로서의 박물관 309
세계화 315
시각의 전환 316
문화의 가치평가 318
방문객 트렌드 320

옮긴이의 말 322
참고 자료 326
그림 목록 및 출처 35

저자소개

리아넌 메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뉴캐슬 대학교 문화유산 및 문화학과Heritage and Cultural Studies의 교수이자 예술문화대학 학장이다. 인류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과 기념관의 역할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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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터 로빈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던현대미술관 관장이며, 빅토리아앤드앨버트박물관과 영국국립사진영화텔레비전박물관에서도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 현대미술관의 운영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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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코필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뉴캐슬 대학교에서 미디어문화유산학과Media, Culture, Heritage(MCH)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미술관학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다. 현대미술의 역사와 작품, 전시, 그리고 예술적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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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 고대사를 공부하고 있다. 일제시기 발굴조사된 국립중앙박물관의 낙랑 컬렉션을 연구하다 초기 박물관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을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낙랑군 연구』, 옮긴 책으로 『중국 고고학에서 본 낙랑고분』, 『한 권으로 읽는 박물관학』, 『고대국가와 교역』(공역) 등이 있다. 보다 열린 시각으로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낙랑군과 로만 브리튼을 비교 연구하고 있다. 문화유산과 공공 역사에도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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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박물관 분야에서 직접 내린 정의를 살펴보면, 박물관의 역할과 목적을 생각해 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영국 박물관협회(Museums Association)의 정의에 따르면 기관을 인증해 주는 전제 조건으로 “공공의 이익”을 들고 있다. “박물관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물적 증거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기록하며 준비하고 전시하며 해석하는 기관이다.” 이러한 정의는 정기적으로 개정되었다. 그 변화를 살펴보면 해당 분야의 논의와 관심사를 간파할 수 있다. 위의 정의는 1998년에 “박물관은 사람들이 영감과 학습, 즐거움을 위해 컬렉션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한다. 박물관은 유물과 표본을 수집하고 보호하며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사회를 위해 보관하는 기관이다”로 개정되었다. 바뀐 정의는 방문객이나 사용자를 정의의 주체로 둠으로써 박물관이 어떻게 재정의되었는지 알 수 있다. - 1장 ‘박물관의 기본 원리’ 중에서


대영박물관과 루브르박물관 같은 공공 박물관은 유럽에서 처음 발명되었지만, 현재 전 세계에 산재해 있다. 니컬러스 토마스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칠레 같은 나라에서 ‘1818년 이후 국립 미술관과 역사박물관’이 어떻게 창설됐는지 밝힌 바 있다. 그는 박물관이 인도에서(콜카타의 인도박물관이 1814년에), 이집트에서(이집트유물박물관이 1835년에), 그리고 일본에서도(1870년대부터) 창설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서유럽의 박물관 모델이 세계 각지로 확산된 것은 유럽이 식민지를 가지면서 박물관을 문화적 형태로 ‘수출하였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많은 피식민 국가들은 자국의 문화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박물관을 갖기보다는, 식민 지배자가 당초 설립한 대로 유럽 스타일의 박물관을 가지게 된 것이다. - 1장 ‘박물관의 기본 원리’ 중에서


일부 국가에서는 무료와 유료 박물관의 영역 간 구분이 명확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특별전시는 대부분 유료이고, 간혹 상설 컬렉션이 유료인 경우도 있다. 또 다른 운영 모델로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은 25달러의 권장 입장료를 부과하는데, 여기에는 전시 중인 모든 특별전 관람료도 포함된다. 박물관의 입장료 부과 제도는 방문객의 방문 경향을 포함하여 박물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말해 이것은 누가 방문하고 방문하지 않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 1장 ‘박물관의 기본 원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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