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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가 21세기의 회사원이었다면

데카르트가 21세기의 회사원이었다면

(무기로서의 철학이 몸에 배다)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하진수 (옮긴이)
마인더브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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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가 21세기의 회사원이었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카르트가 21세기의 회사원이었다면 (무기로서의 철학이 몸에 배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9118995311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0-11-17

책 소개

데카르트 사고법을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해보자는 것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비즈니스 상황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상에서도 데카르트가 주장하는 이성적인 사고를 익혀 능숙하게 활용하면 마음이 더욱 느긋해질 것이다. 데카르트는 이른바 사고의 달인이다. 이 책을 통해 데카르트의 사고법을 익혀 일상에서 실천해자.

목차

프롤로그 데카르트가 21세기의 회사원이었다면

1장 현대 비즈니스 현장에 유용한 데카르트 철학 - 400년간 이어져온 '사고의 비법서' -
데카르트를 모르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 이제 불안과 후회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서양의 철학자와 동양의 검객이 중시한 세 가지 / 철학으로 업무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다 / '의문'을 품을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 기술로서의 철학을 익히다 / '선택과 결단'에 철학을 활용한다 / 데카르트 사고로 불안함을 없앨 수 있다 / 이성적인 사고를 더 잘할 수 있는 법 / 정식 탁구 선수와 동네 탁구 고수의 차이

2장 데카르트 사고로 '생각하는 나'를 만든다 - 이성적 사고력은 비즈니스에 유용하다 -
01 이성적 사고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02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은 동요하지 않는다
03 모든 것은 나를 원점으로 생각한다
04 실패해도 모든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05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업무의 질이 높아진다
06 기계와 똑같아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07 어휘력을 갈고닦으면 전달력이 높아진다
08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현자와 대화하는 것과 같다
09 '세계라는 거대한 서적'으로 자신을 단련한다
10 선조가 도달한 지점에 가고 그보다 더 앞을 목표로 하라
11 일 잘하는 사람은 메모를 한다
12 배울수록 인생은 넓어진다
13 타인에게 배우는 것보다 스스로 배운다
14 끊임없이 '새로운 궁리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천한다
15 토론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다
16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검증한다
17 일 잘하는 사람은 늘 몸과 정신이 건강하다

3장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네 가지 규칙' - 어려운 문제는 작게 분해하라 -
18 사고는 네 가지 규칙으로 정리할 수 있다
19 [명증성의 규칙] 속단과 편견을 버리고 명확하게 판단한다
20 [분석의 규칙] 큰 문제는 작게 분해하여 생각한다
21 [종합의 규칙] 계단을 오르듯 체계적으로 일한다
22 [검증의 규칙] 전체를 헤아려보고 빠뜨림 없이 진행한다


4장 판단력을 키우는 '세 가지 기준' - 망설여진다면 같은 방향을 향해 똑바로 전진하라 -

23 [기준 1] 궤도 수정이 쉽고 온건한 길을 선택한다
24 [기준 2] 한번 결정하면 일관되게 끝까지 밀고 나간다
25 [기준 3] 세계를 바꾸려 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바꾼다

5장 감정 조절능력을 키우는 사고법 - '놀람'을 이용하고 '증오'를 멀리하라 -
26 놀람이나 기쁨은 사고의 에너지가 된다
27 '놀람'은 공부, 일, 인생에 도움이 된다
28 증오와 슬픔을 완화하는 방법
29 도전을 계속할수록 활력이 생긴다
30 인간은 '자신의 자유의지'로써 강해진다
31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다
32 비겁한 사람은 오만하다
33 각오를 정하고 판단하는 습관
34 슬픔과 후회를 줄이고 기쁨을 늘리는 방법

저자소개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 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쳤고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 2001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일본에서 권위 있는 학술상 ‘신초 학예상’을 수상했으며,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언어학, 교육학, 문학, 철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하고 있다.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일본 최고의 교육전문가이자 CEO들의 멘토로 자리잡았다. 50여 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하며 특히나 독서와 글쓰기를 강조했던 저자는 이번 책 《사이토 다카시의 훔치는 글쓰기-실천편》를 통해 말보다 강력한 문장의 힘을 말한다. 그 누구보다 글쓰기의 효용과 영향력을 잘 알고 있는 그는 SNS가 보편화되고, 누구든 쉽게 글을 쓸 수 있게 된 지금 글쓰기는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한다. 이제 사람들은 상대가 쓴 단어 하나로 그 사람의 인격과 능력을 짐작하고, 문장 하나로 상대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린다. 대학 입시나 취직 시험에서 날로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글만으로도 한 사람의 경험과 학식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십 년간 학생들의 논문을 첨삭 지도하고, 글쓰기 강의를 하며 스스로도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다년간 쌓아온 그만의 글쓰기 노하우를 전한다. 글쓰기 초심자는 물론 더욱 날카로운 문장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훈련법까지 담아냈다. 자의든 타의든 누구나 글을 써야 하는 문장의 시대, 조용하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문장을 통해 더욱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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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언론영상학을 복수전공했다. 졸업 후 편집과 기획 일을 하다 번역의 매력에 빠져 바른번역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도서 기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당신이 너무 바쁘다는 착각』 『천년의 독서』 『내장지방이 잘못됐습니다』 『라멘이 과학이라면』 『생각 정리 습관』 『검은 심리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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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쿄 스카이트리를 보고 ‘대박’, 스포츠선수의 활약을 봐도 ‘대박’, 혹은 큰일이 일어나도 ‘대박’, 뭔가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대박’이라고 한다든지, 새끼고양이를 보고 ‘귀여워’, 검은색 롱코트를 봐도 ‘귀여워’라고 말한다든지…. 감정표현을 ‘대박’과 ‘귀여워’밖에 못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사람이 간혹 있다.


우리의 마음은 무슨 일이 있으면 동요하기 쉽다. ‘좋아, 이 방법으로 해보자’ 하고 행동해도 조금 실패하거나 누군가에게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금세 불안해지고 결정을 후회하거나 변경하는 일도 종종 있다.


온갖 학문 중에서 조금씩 진리를 발견해나가는 사람은 부자가 된 사람이 이전에 가난했던 시절 적은 이익을 얻는 데 들인 비용과 쏟은 노력에 비해 아주 적은 노력으로 큰 이익을 얻는 것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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