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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실에서 만난 사랑의 환자들

심리치료실에서 만난 사랑의 환자들

(사랑과 광기의 12가지 그림자)

프랭크 탤리스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어크로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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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실에서 만난 사랑의 환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심리치료실에서 만난 사랑의 환자들 (사랑과 광기의 12가지 그림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0030168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9-09-04

책 소개

소설가이자 킹스칼리지런던의 임상심리학자인 프랭크 탤리스 박사가 지난 20년간 ‘사랑을 앓는 사람들’과 마주하며 길어 올린 사랑과 정신의 본질에 관한 탐구를 책으로 담아냈다.

목차

서문

1장 그는 나에게 반했다
클레랑보증후군과 색정형 망상장애

2장 유령이 찾아오는 침실
지속성 복합 사별 장애

3장 그 여자는 거기에 없었다
질투형 망상장애

4장 매일 밤 사라지는 남자
섹스 중독

5장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이상화와 죽음 공포

6장 천국으로 가기
성적 좌절과 신경쇠약

7장 스타킹 게임
환자와 치료자의 관계

8장 자기와 사랑에 빠진 남자
페티시

9장 악령에 홀린 남자
자각형 빙의

10장 자기혐오에 빠진 소아성애자
소아성애

11장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는 부부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사람들

12장 사랑을 해부하다
미친 듯이 사랑한다는 것

저자소개

프랭크 탤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임상심리학자. 영국 런던의 킹스 칼리지와 정신과, 심리학, 신경과학연구소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는 30편 이상의 과학적인 논문을 국제적인 저널에 발표하였고, 강박장애에 대한 인지적, 신경심리학적 교과서를 출판했다. 또한 이 책을 포함하여 일반 독자들을 위한 심리학 서적 5권을 발간했는데, 《변화하는 마음(심리치료의 역사)》, 《숨겨진 마음(무의식 의 역사)》, 《사랑에 번민하는(낭만적 사랑과 정신병 사이의 관계)》, 《불치의 낭만주의(임상회고록)》 등이 있다. 범죄 소설가이자 수필가이며, F.R. 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상을 받았다. 그가 쓴 소설 《리버만(Liebermann)》은 스테판 톰슨에 의해 BBC 방송국의 TV 시리즈 《비엔나 블러드(Vienna Blood)》로 각색되어 2019년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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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벼운 책부터 굵직한 전문서에 이르기까지 100여 권의 심리학 분야의 도서를 번역해 왔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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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사랑에서 시작된 문제, 곧 사랑의 열병과 질투, 애달픈 심정, 정신적 외상, 부적절한 애착, 중독을 비롯한 모든 문제를 진지하게 바라보아야 하고, ‘정상’의 사랑과 ‘비정상’의 사랑은 경계가 모호하다고 믿는다. 나의 이런 관점이 앞으로 소개할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 고백으로 입증되기를 바란다. 불편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진화 과정에서 신경계에 뿌리내린 인류 보편의 취약성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단순한 성적 끌림이라는 불씨 하나가 모든 것을 태워버릴 불길로 번질 수 있다. 모든 인간의 마음에 이런 성향이
잠재해 있기에 병원에서 만나는 환자들의 사례가 그토록 매혹적인 동시에 두려움을 주는 것이다. 이런 환자들은 우리 자신의 지난 연애를 돌아보게 하고 우리 앞에 놓일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해준다. -서문 중에서


사랑과 인생이 자주 함께 묶이는 이유는 사랑 없는 인생은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의 본질에 대해 물을 때는 인간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셈이다. -서문 중에서


망상이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유지되는 확고한 신념이다. 그런데 사람마다 근거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 메건은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마땅한 근거로 간주했다. 그래서 신념이 더 굳건해졌다. 데이먼 베르마가 자기를 사랑한다고 확신한 것이다. 베르마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아는 이유는, 그녀가 그것을 강렬하게 느끼기 때문이었다. 강렬한 감정이 일어나는 건 당연히 어떤 의미가 있다는 뜻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가 진실에 더 가까울 수 있다. 감정은 모호하고 기만적이며 모순될 때가 많다. 감정이 항상 세계나 사람들이나 주변에 관해 믿을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1장 <그는 나에게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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