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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바꾸는 새

도시를 바꾸는 새

(새의 선물을 도시에 들이는 법)

티모시 비틀리 (지은이), 김숲 (옮긴이)
원더박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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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바꾸는 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시를 바꾸는 새 (새의 선물을 도시에 들이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013661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2-01-05

책 소개

무늬를 넣은 ‘새에게 안전한 유리창’은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해 기후 위기를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도시 계획 전문가인 저자 티모시 비틀리는 새와의 공생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세계 각국 여러 도시의 사례를 이 책으로 엮었다.

목차

추천의 글
옮긴이의 말

서문: 새와 함께 사는 도시 만들기

1장 새가 있으면 뭐가 좋은데?
새와 사람 사이 | 새의 경제적 가치 | 자연의 세계로 이끄는 사절단 | 살아 숨 쉬는 시 | 도시는 원래 새들의 것

2장 도시가 위험하다고?
살충제와 빛 공해 | 걸림돌이 산적한 도시 환경 | 도시를 찾아온 기후 변화

3장 고양이와 새가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까?
캐티오가 뭐야? | 고양이, 코요테 그리고 새 | 넥카라를 달아 줘 | TNR이 답일까? | 새를 구조하는 사람들

4장 집으로 돌아온 칼새
철새가 쉴 곳은 어디에 | 산업 지구가 람사르 습지로 | 미국 칼새 이야기 | 칼새를 위한 굴뚝

5장 집을 잃은 새들
굴올빼미 이주 작전 | 이사하면 괜찮을까? | 옆집에 사는 굴올빼미

6장 도시 한가운데 생긴 숲
돌아온 코뿔새 | 거대한 빌딩을 숲으로 만드는 방법

7장 도시에 서식하는 새의 매력
새들이 좋아하는 정원 만들기 | 라이브캠으로 새와 더 가까이 | 독수리의 매력 | 환경을 지키는 리마의 독수리 | 쥐약 때문에 독수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 까마귀의 놀라운 재능 | 도시에서 찾은 행운

8장 새를 위한 건물이 필요해
위험천만한 건물들 | 새에게 안전한 도시 만들기 | 기후 위기를 막는 새를 위한 건물 | 치명적인 빛 공해 | 옥상에 생긴 정원 | 새를 생각한 디자인

9장 협곡의 도시
토론토의 노력 | 협곡의 녹지를 도심으로 넓힐 수는 없을까? | 물이 흐르는 도시

10장 검정앵무가 사는 숲을 지켜라
숲을 지켜 낸 사람들 | 눈가족과 무지개비둘기

11장 새를 위한 도시를 만들려면?
새를 위한 도시, 버드시티 | 새의 시선으로 상상하기 | 새를 생각하는 마음을 건축에 담다 | 새소리가 들리는 도시 | 우리 곁에 새가 있어요 |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매개체 | 미래를 생각한 디자인 | 새와 함께하는 충만한 삶

12장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탐조 세계에는 다양성이 필요해 | 새에게도 투표권을! | 큰 그림을 그리려면 | 새를 위한 변호사 | 귀화종에게도 관심을! | 열쇠는 새가 쥐고 있어

감사의 글

저자소개

티모시 비틀리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도시환경계획대학에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에 관해 25년 넘게 연구와 강의를 해 온 도시 계획 전문가입니다.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바이오필리아 이론을 바탕으로 친환경 도시 계획 이론 ‘바이오필릭 시티(biophilic city)’를 정립했습니다. 자연을 중심으로 도시를 설계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를 만들었고, 여기에는 싱가포르, 바르셀로나,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워싱턴 D.C. 등 세계 각국의 20여 개 도시가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바이오필릭 시티』, 『그린 어바니즘』 ,『블루 어바니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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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숲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화학을 공부했습니다. 대학원 재학 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나노 입자를 연구했습니다. 여름을 알려 주는 파랑새와 꾀꼬리를 기다리며 들을 지나고 내를 건너 숲으로 탐조를 갑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관찰』, 『불완전한 존재들』, 『블랙버드의 노래』, 『약국 안의 세계사』, 『흙, 생명을 담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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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고양시킨다. 그들은 우리와 생활 공간을 공유하는 흔한 이웃이지만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답고, 이국적이며, 영적이다. 새의 독특한 외양은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고, 귀여운 몸짓과 노랫소리는 즐거움을 준다. 새와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바쁜 마음을 내려놓고 지금 이곳에 온전히 있게 된다. 홍관조의 찬란한 색깔, 파랑어치(Cyanocitta cristata)의 날카로운 소리, 미국까마귀의 비밀을 꿰뚫는 듯한 눈빛은 우리에게 엄청난 에너지와 순수한 행복을 선사한다.


미국 환경 운동가인 알도 레오폴드는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서는 생명 공동체의 일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새소리에 대한 생각을 바꾼다면 우리의 행동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단순한 울음소리가 아니라 새의 ‘목소리’로 본다면 말이다.


“새들이 도시에 오는 이유는 도시가 탄생하기 전에도 왔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빌딩을 건설하고 도시를 만들었다고 해서 새들이 다른 곳으로 가진 않는다는 말이죠.”
그렇기에 도시는 미래에도 새에게 중요할 것이다. 많은 도시에서 새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철새는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토론토, 온타리오를 비롯한 여러 도시를 거쳐 이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년 수억 마리 철새의 목숨을 앗아 가는 도시의 유리창과 건물을, 그리고 길을 잃게 만들고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빛 공해를 해결해야 한다. 나무를 심거나 건물 옥상에 새들이 좋아하는 식물을 심는 방법으로 도시는 새들의 중요한 서식지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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