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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본주의

관리자본주의

(소유, 관리, 미래의 새로운 생산양식)

제라르 뒤메닐, 도미니크 레비 (지은이), 김덕민 (옮긴이)
  |  
두번째테제
2023-09-20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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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본주의

책 정보

· 제목 : 관리자본주의 (소유, 관리, 미래의 새로운 생산양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90186322
· 쪽수 : 320쪽

책 소개

프랑스의 경제학자 제라르 뒤메닐과 도미니크 레비는 마르크스주의의 현대적 적용을 이끌면서 현대 자본주의 생산관계의 변형 및 신자유주의와 새로운 사회질서에 대한 탐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책은 특히 자본주의의 관리주의로의 변화상에 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5
서문 13

1 개관 15

1부 생산양식과 계급

2 소득분배의 구조 23
소득분배의 두 가지 법칙 23 | 임금과 자본소득 27 | 소득 위계관계 내 관리자들 30
부록. 그림 2.1에 적용된 방법론 32

3 마르크스의 역사이론 35
역사에 대한 유물론적 해석 35 | 생산양식: 착취구조 37 | 경제이론과 경제주의 43
계급과 소득의 형성 48 | 역사 동역학의 “객관적” 구성 요소인 계급투쟁 50

4 마르크스의 관리자 분석 57
소유자 및 관리자로서 자본가 58 | 이윤율을 극대화하는 임금노동자 행위자 60
관료들 63 | 설명력을 확장하자 64

5 사회성과 계급사회 66
“사회성”: 작업장 관리 68 | 생산의 사회화: 자본가와 관리자 69
사회성 이론과 계급사회 이론의 교차점에 있는 국가 72
계급지배로부터의 해방 74 | 인간 사회에 관한 이중적 이론 76
부록. 《브뤼메르 18일》에서 국가와 관료. 프랑수아 퓌레의 관점 78

6 관리주의와 관리자본주의 83
생산양식으로서 관리주의―사회화 83 | 관리자본주의 87
관리자본주의로의 진입 I: 민간 관리에서의 혁명 89
관리자본주의로의 진입 II: 정부의 혁명 91

7 그 외 다양한 여러 해석 94
계급 분석을 “현대화하기”: 관리자본주의 내의 세 계급 95
마르크스적 분석틀의 한계를 넘어 98
자본주의를 넘어서: 슘페터, 번햄, 갤브레이스 99 | 사회학과 역사철학 103

8 혼합적 생산관계를 통한 과감한 분석 107
봉건제로부터 자본주의 생산관계의 탄생으로: 프랑스 앙시앵레짐 109
영국의 “앙시앵레짐” 114 | 마르크스와 신흥 자본주의 관계의 경제학 117
계급모순의 탄생: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119

2부 관리자본주의 120년

9 불평등의 다양한 추세 129
불평등: 총소득 129 | 불평등: 임금 132 | 불평등: 자산 135 | 불평등 수준 135
요약 136

10 사회질서들 139
첫 번째 금융 헤게모니로부터 대공황까지 140
1929년 대공황 이후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타협 142
197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신자유주의와 두 번째 금융 헤게모니 146
갤브레이스와 챈들러 분석의 전성기와 쇠퇴 152
위기에 대한 대응―사회질서의 보전, 2008년 이후 네 번째 사회질서? 153
국가: 좌파와 우파의 사회질서들 156
부록 10-1. 관리자본주의와 유럽 사회질서 157
부록 10-2. 미셀 푸코의 “통치합리성” 개념을 신자유주의에 적용하기 162

11 계급과 제국주의 권력구조 168
소유와 통제 168 | 앵글로-색슨 헤게모니 174
소유-통제 및 관리 사이의 인터페이스 177
국내 관리 엘리트들과 초국적 관리 엘리트들 178
모든 나라의 상위계급들이여 제국주의 기치 아래 단결하라! 180
생산관계와 국제적 헤게모니 182

12 사회변화의 정치학 183
지배의 정치 및 경제 핵심 183 | 우파와 좌파 사이에서? 185
사회질서들과 정부들, 주요 경제변수 188
지배의 경제 및 정치 핵심 사이에서 벌어지는 협력과 갈등 191
정치적 혼란 속의 경제이론 194

13 경향들, 위기들, 투쟁들 199
구조적 위기의 두 가지 유형 200 | 수익성 추세 201
관리자와 기술변화 그리고 조직 203 | 혁명적인 궤적과 반복적인 궤적들 207
전후 타협으로의 경로와 신자유주의적 전환 209 | 경제결정론과 우발성의 정치 210

3부 역사 동역학을 구부러뜨린 과거의 시도

14 부르주아 혁명과 유토피아 자본주의 215
부르주아 혁명을 넘어선 프랑스 혁명 216 | 17세기 영국과의 간략한 비교 224
“반혁명”의 사회적 기초 228 | 에필로그 229 | “자본주의적 현대성” 231

15 유토피아 사회주의와 무정부주의 236
유토피아 사회주의: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사이의 긴장 237
권력집중 회피하기: 무정부주의적 공산주의 239 | 냉혹한 역사 동역학 244
부록. 유토피아 사회주의자들 246

16 자칭 과학적 사회주의 252
혁명을 위한 동맹 253 | 관료적 관리주의 257 | 생산의 관리주의적 조직화 261
개혁의 실패 264 | 자주관리 265 | 중국에 대하여 269
관리자본주의 나라의 대열에 합류하다 270

4부 관리주의 안에서 그리고 그것을 넘어선 인간해방에 대한 전망

17 관리주의의 정치학과 경제학 275
다양한 궤적들과 그 결과들 276 | 사회화의 형태와 정도 278
덜 자본주의적으로-더 관리주의적으로 279
자본가계급의 부흥을 도우면서 자본가계급을 순응시키기 280
위계관계들 282 | 왼쪽으로 구부러진 민주주의? 283

18 민중 투쟁의 잠재성 287
해방과 퇴보의 역사 동역학 I: 자본주의 현대성 289
해방과 퇴보의 역사 동역학 II: 관리주의 현대성 292
혁명과 반혁명의 계급적 기초 294 | 사회질서의 분기: 두 역사 296
구조적 위기는 도래하는가? 298 | 계급 내부의 응집력: 신자유주의의 정치적 위기? 300
21세기를 위한 유토피아 303

옮긴이의 말 306
찾아보기 310

저자소개

제라르 뒤메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주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도미니크 레비와 함께 《신자유주의 위기》, 《거대한 분기》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이외에 여러 학자들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마르크스 경제학에 기초한 여러 논문을 발표하였다. 뒤메닐과 레비의 홈페이지 www.cepremap.fr/membres/dle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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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레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주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제라르 뒤메닐과 함께 《신자유주의 위기》, 《거대한 분기》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이외에 여러 학자들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뒤메닐과 레비의 홈페이지 www.cepremap.fr/membres/dle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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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상국립대학교 경제학부 조교수. 제라르 뒤메닐과 도미니크 레비의 《거대한 분기》, 《신자유주의의 위기》, 《현대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번역하였고 《마르크스를 읽자》, 《대안마르크스주의》, 《아담의 오류》 등을 번역하였다. 대표 논문으로 〈The Stochastic Model of Technical Change and Profit Rates: Korean Economy〉(Review of Radical Political Economics, 202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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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관리주의 내에서 관리자들은 계급지배와 사회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회화를 이룩하는 주요 행위자이자 사회계급이다. 관리자들은 관리자본주의에 고유한 혼합적 성격을 넘어서는 새로운 생산양식인 관리주의의 상위계급이 될 것이다. 그들의 높은 조직적 역량 덕분에 더 높은 수준의 일반적 사회화 과정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자본주의 생산관계의 내재적 한계를 넘어서게 될 것이다.


생산양식은 오랜 역사를 가지며 그것은 정치 및 경제적 뿌리와 가지들로 갈라진다. 생산양식의 혼합은 자본주의와 관리주의 사이의 현재 이행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동시에, 잉여가치의 “봉건적” 추출 수단이 여전히 새로운 잉여가치 추출 방법은 물론이고 낡은 고비용 및 비효율적인 상부구조와 결합된 채로 남아 있고, 새로운 자본주의 생산관계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강조점을 전통적인 봉건적 정치 상부구조가 아니라 경제에 위치시킨다면, 현대사회의 생산관계를 “관리자본주의”라는 용어로 부를 수 있는 것처럼 앙시앵레짐을 “자본주의적 봉건주의”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전후 타협과 신자유주의로의 변화 과정에서도 연속되는 유사한 사건들을 확인할 수 있다. 20세기 전반에 관리주의가 점진적으로 자라났으며,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진 노동자 운동의 번성과 함께) 사회질서 정치학에서의 급격한 변동을 이어졌다. 이는 전후 타협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진정한 혁명이었던 이러한 급격한 사회적 전환을 “혁명”(가장 높은 수준에서 좌파적으로 구부러진 관리주의적 정치 혁명)이라 부르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성공적이었든 실패했든 간에 앞서 벌어진 자칭 사회주의 혁명의 존재로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교는 계속된다. 신자유주의 혁명(전후 타협과 세계대전 사이 민중의 힘의 변화로 인해 “결국” 우파로 경도된 관리주의 혁명의 두 번째 국면)으로의 명확한 사회적 추이가 나타났고, 이는 17․18세기 부르주아 혁명의 결과와 유사한, 위에서 언급한 계급 세력과 계급구조의 재편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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