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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보이지 않는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북유럽소설
· ISBN : 9791190234139
· 쪽수 : 2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북유럽소설
· ISBN : 9791190234139
· 쪽수 : 276쪽
책 소개
가족의 유일한 터전이자 그들의 성을 따서 이름 지어진 바뢰이섬. 한스는 그의 아버지 마틴부터 해온 일보다 더 큰 꿈이 있다. 섬과 본토를 연결하는 부두를 짓는 것이다. 하지만 이 작은 섬과 바다 건너편 넓은 세상을 잇는 일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목차
보이지 않는 것들|7
리뷰
나야다*
★★★★☆(8)
([마이리뷰]어느 가족의 섬 개척사)
자세히
에르고*
★★★★★(10)
([100자평]큰 사건이라 할 것 없고 (복선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
자세히
몽몽그*
★★★★★(10)
([마이리뷰]보이지 않는 것들)
자세히
yjy****
★★★★☆(8)
([마이리뷰]노르웨이 베스트셀러 작가 로이 ..)
자세히
해수*
★★★★★(10)
([마이리뷰]보이지 않는 것들)
자세히
몽그*
★★★★★(10)
([마이리뷰]보이지 않는 것들)
자세히
바닐라*
★★★★★(10)
([마이리뷰]잔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자세히
비비안*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보이지 않는 것들)
자세히
책속에서
아무도 섬을 떠날 수 없다. 간단히 말하면 섬은 곧 우주고 별은 눈 아래 풀 속에서 잠을 잔다. 하지만 간혹 섬을 떠나려고 시도하는 이들도 있다.
바브로는 아버지의 말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다. 불과 몇 년 전부터 그랬는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을 못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마틴은 더 이상 섬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존재가 아니었다. 이제 그 역할은 한스가 맡았다.
그러나 다른 누구도 아닌 마틴은 정확하게 기억했다. 러시아 나무 트렁크를 발견하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지 못했을 때부터라는 것을. 그는 아들과 함께 쇠지레를 이용해 나무를 들어 올려서 굴리려고 했는데, 그가 힘을 주자 갑자기 강철 막대가 부드럽게 젖은 땅으로 처박히면서 급격하게 힘이 빠져 버렸다. 머릿속에서 단전이 일어났다. 그는 자리에 앉아 숨을 헐떡이며 호흡을 가다듬으려 애썼고, 그의 아들이 홀로 그 모든 무게를 견뎌 냈다.
그때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섬사람들은 절대 두려워하지 않는다. 만일 그랬다면 섬에서 살지 못했을 것이다. 재산을 전부 정리해서 섬을 떠나 숲이나 계곡에 사는 다른 사람들처럼 살았을 것이다. 섬사람들은 어두운 성향이 있어 두려움이 아니라 침통함에 빠져 버리기에 그런 상황이 오면 재앙과도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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