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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박사 문어, 시간을 거슬러 도착한 말들 (지성 공동체의 새로운 에토스를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0254465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26-02-23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0254465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26-02-23
책 소개
윌리엄 제임스가 1903년 하버드 대학교의 문예지 『하버드 먼슬리(Harvard Monthly』에 기고한 에세이 「박사 문어(The Ph.D. Octopus)」와 이 글에 대한 해제를 묶어 펴낸 책이다.
목차
박사 문어
해제: 이자벨 스탱게르스와 윌리엄 제임스의 '공명'
원문: The Ph.D. Octopus
책속에서
미국은 이처럼 과학자나 문인이라면 누구나 어떤 종류의 배지나 학위를 달지 않으면 존중받지 못할 것이며, 꾸밀 것을 못 가졌다는 것은 소외계층의 표식과 맞먹는 나라로 급속히 표류하고 있다. 이제 우리 스스로를 깨우쳐 이 명백히 기괴한 시류에 비판적인 시선을 던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박사가 아닌 교수를 임용하지 않는 추세가 확산하는 것은 허세의 실례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과연 박사학위가 그 소지자가 훌륭한 교수가 되리라는 보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까? 어떤 이의 도덕적·사회적·개인적 특성이 교실에서 성공하기에 완전히 부적합할 수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데도 박사학위 시험은 그런 특성에 대해 조금도 고려할 수가 없다. 어떤 학위를 갖지 못한 이가 대기 중인 학위 소지자보다 주어진 자리에 더 적합한 지원자일 수 있다.
제임스의 다원우주의 관점에서 보자면 과학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이와 같은 선택은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또 하나의 시작이지 최종적인 결론이 아니다. 사람들은 나름의 선택을 할 것이며 각자의 위험을 안은 채 서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 거기서 다양한 우주의 모습이 제시될 것이고 우리는 그 안에서 실용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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