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문화적 정체성은 없다

문화적 정체성은 없다

프랑수아 줄리앙 (지은이), 이근세 (옮긴이)
교유서가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320원 -10% 2,500원
440원
15,380원 >
13,32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332원
14,488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600원 -10% 480원 8,160원 >

책 이미지

문화적 정체성은 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화적 정체성은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0277471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0-06-29

책 소개

동서 문화철학의 세계적 석학 프랑수아 줄리앙이 수십 년간 동서양 사상을 맞대면시킨 작업을 토대로 새로운 문화론을 제시한 책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1. 보편, 단형, 공통
2. 보편의 유럽적 토대에서: 보편은 시효가 지난 개념인가?
3. 차이 혹은 간극: 동일성 혹은 생산력
4. 문화적 정체성은 없다
5. 우리는 문화의 자원을 옹호한다
6. 간극에서 공통으로
7. 대-화(DIA-LOGUE)

역자 해제: 프랑수아 줄리앙의 철학 여정
역자 후기

저자소개

프랑수아 줄리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생. 프랑스 철학자로, 파리7대학 교수다. 프랑스 파리국제철학대학원 원장, 프랑스 중국학협회 회장, 파리7대학 현대사상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중국 사유와 서양 사유를 맞대면시키는 작업을 수십 년째 진행 중이고 40여 권의 비교철학 저작을 내놓았다. 들뢰즈, 푸코, 데리다 등 현대 프랑스 철학의 거장들에 이어 서양중심주의에서 벗어나려는 흐름에 있다. 그는 철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중국 사유와의 맞대면에서 찾는다. 중국 사유는 역사, 언어, 개념 등 모든 면에서 서양과 관계없이 정립되었기 때문에 서양 사유의 편견을 읽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도구다. 서양의 대다수 이론가들이 동양사상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많은 동양철학자들이 서양사상을 정확히 다루지 못하여 줄리앙의 관점은 아직 엄밀한 연구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그의 철학은 동서양 양쪽 이론가들에게 무궁무진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이미 그의 많은 저작이 2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었다.
펼치기
이근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벨기에 루뱅대학교 철학고등연구소(ISP)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브뤼셀 통·번역대학교(ISTI) 강사를 역임하고 귀국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교양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서양근대철학, 프랑스철학이다. 점차 연구의 초점을 동서 비교철학으로 옮기고 있다. 주요 저서로 『스피노자, 욕망의 기하학』『효율성 - 문명의 편견』 등이 있고, 역서로 『고요한 변화』 『탈합치』 『문화적 정체성은 없다』『스피노자 서간집』 『데카르트 이성과 의심의 계보』『스피노자와 도덕의 문제』 『변신론』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스피노자의 존재론 기초」 「스피노자의 철학에 있어서 시간성과 윤리」 「블롱델의 행동철학과 라이프니츠의 실체적 연결고리 가설」 「프랑수아 줄리앙의 비교철학에서 중국과 서양의 효율성 개념 비교」 「야코비의 사유구조와 스피노자의 영향」 「이념의 문제와 글쓰기 전략」 「동아시아적 이념의 가능성」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거짓 ‘문화적 정체성’의 요청은 전 세계 모든 나라에 위협적입니다. 왜냐하면 문화적 정체성의 요청은 문화의 이해를 가로막고 오늘날 확산되고 있는 민족주의적 폐쇄성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이 저작에서 나의 논제는 철학적이고 정치적입니다. 또한 선언처럼 간결하며 어쩌면 과격할 수도 있습니다. ‘문화적 정체성’의 개념은 문화를 귀속성과 불변성의 의미로 사유하게 하지만, 사실 문화는 오직 스스로를 문제시하면서 공유되고 변화하는 한에서 생산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문화는 이미 죽은 것입니다.


문화 간의 대화는 간극과 경로로서 대(對, dia)이고, 이해 가능한 것의 공통으로서 화(話, logos)이다. 인간적인 것을 이루는 것은 이해 가능한 것의 공통이기 때문이다.


‘차이에서 차이로’ 나아감으로써 우리는 정의(定義)에 의해 규정된 사물의 본질을 제공하는 궁극적인 차이에 도달하게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0277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