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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펑크 1

k-펑크 1

(마크 피셔 선집 2004~2016)

마크 피셔 (지은이), 대런 앰브로즈 (엮은이), 박진철, 임경수 (옮긴이)
리시올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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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펑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k-펑크 1 (마크 피셔 선집 2004~2016)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비평
· ISBN : 9791190292184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3-09-05

책 소개

밸러드, 버로스, 크로넨버그, 70~80년대 모더니즘 방송 체제, 『샤이닝』과 『배트맨』과 『헝거 게임』 등 책과 영화, 텔레비전에서 피셔가 채굴한 가능성의 조각들을 담고 있다.

목차

감사의 말
서문 _ 사이먼 레이놀즈
엮은이 서문 _ 대런 앰브로즈
왜 k인가?

1부 꿈꾸기 방법들 ― 책

책 밈
공간, 시간, 빛, 필수적인 모든 것: J. G. 밸러드 시즌(BBC 4)에 대한 성찰들
왜 나는 로널드 레이건과 섹스하길 원하는가
어느 축제의 알록달록한 그네들
권태의 정치란 무엇인가? (밸러드 2003 리믹스)
내가 네 환상이 되게 해 줘
환상 키트들: 스티븐 마이즐의 「비상 사태」
J. G. 밸러드의 암살
무섭고 두려운 세계
리플리의 글램
꿈꾸기 방법들
애트우드의 반자본주의
토이 스토리: 꼭두각시, 인형, 호러 스토리
제로 북스 설립문

2부 스크린, 꿈, 유령 ― 영화와 텔레비전

설탕 한 스푼
저 여자는 엄마가 아니에요
자리에서 일어서, 나이절 바턴
포트메리온: 삶의 이상향
골고다의 유물론
이 영화는 예전처럼 감동적이지 않았다
제3제국 로큰롤의 공포와 참상
우리는 그 모두를 원한다
고딕 오이디푸스: 크리스토퍼 놀런의 『배트맨 비긴즈』에 등장하는 주체성과 자본주의
꿈에서 우리는 조이가 되는가?
크로넨버그의 『엑시스텐즈』에 대한 노트
기억할 필요가 없도록 그것을 촬영했다
마커의 유령들과 제3의 길이라는 현실
탈정체성 정치
“항상 당신이 관리인이었어요”: 오버룩 호텔의 유령적 공간들
커피 전문점과 난민 수용소
대의 없는 반란
폐허 속의 로봇 역사가
『타이슨』 리뷰
“인간들이 어머니 지구를 죽였어요”: 이데올로기적 징후로서 『아바타』
불안정성과 부성주의
선물의 반환: 리처드 켈리의 『더 박스』
사회에 기여한다는 것
“긴장 풀고 그냥 즐겨라”: BBC에 내던져져 있음
『스타 워즈』는 처음부터 품절이었다
질리언 웨어링의 『셀프 메이드』
『배트맨』의 정치적 우경화
적이 누구인지 기억하라
선악의 저편: 『브레이킹 배드』
계급이 사라진 방송: 『베니핏 스트리트』
적을 응원하다: 『디 아메리칸즈』
떠나보내는 법: 『레프트오버』, 『브로드처치』, 『더 미싱』
영국 풍자의 이상한 죽음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리뷰
명성으로 지은 집: 『셀러브리티 빅 브러더』
안드로이드들에 대한 공감: 도덕성을 비튼 『웨스트 월드』

저자소개

마크 피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잉글랜드 레스터의 노동 계급 가정에서 태어나 러프버러에서 자랐다. 헐 대학을 졸업한 후 버밍엄 대학과 워릭 대학에서 공부했다. 워릭 대학에서 세이디 플랜트와 닉 랜드가 주도한 ‘사이버네틱 문화 연구회’에 참여했고 1999년에는 『평탄선 구축물들: 고딕 유물론과 사이버네틱 이론-허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k-펑크라는 이름으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해 당시 융성 중이던 블로그 공동체의 허브가 되었다. 2009년에 친구인 타리크 고더드와 제로 북스를 설립하고 첫 책인 『자본주의 리얼리즘: 대안은 없는가』를 발표했다. 이어 2014년에 제로 북스에서 『내 삶의 유령들: 우울증, 유령론, 잃어버린 미래에 관한 글들』을, 2016년 말에는 새로 설립한 리피터 북스에서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을 출간했다. 그 외에 (공동) 편집서로 『마이클 잭슨의 저항할 수 있는 소멸』(2009)과 『포스트펑크 그때와 지금』(2016) 등이 있다. 2017년에 사망한 후 블로그 게시물과 매체 기고문, 인터뷰, 미발표 원고 등을 다수 모은 『k-펑크』(2018)와 마지막 강의를 엮은 『포스트자본주의 욕망』(2020)이 리피터 북스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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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앰브로즈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프리랜서 편집자이자 작가, 화가로 휘틀리 베이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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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의 역사적 전환을 다루는 비판적 지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마크 피셔의 『자본주의 리얼리즘』과 『k-펑크』 1권(공역), 프레드릭 제임슨의 「단독성의 미학」과 「다시 보는 포스트모더니즘」(각각 『문학과 사회』 117호와 138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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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노동자로 일하면서 틈틈이 번역을 한다. 좋은 책을 잘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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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의 가장 중요한 형성기는 유년기나 10대 초반이었나요? 20대 초에 『고양이 눈』을 읽은 경험이 제겐 일종의 자기 정신 분석이었어요. 덕분에 10대 시절의 유산이었던 인간 혐오, 억누른 분노, 내가 어디에도 부적합한 사람이라는 우주적인 감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죠. 얼음장 같은 애트우드의 분석은 저 시절에 느낀 굴욕감들이 10대가 맺는 관계의 구조적 효과임을 아름답게 증명해 주었어요. 저만의 유별난 경험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요.


싱클레어가 대중 문화에서 가져온 소재를 불투명하고 모호하며 밀폐된 무언가로 변형한 반면 밸러드는 일종의 펄프 모더니즘을 혁신했다. 고급 모더니즘의 기법과 대중 소설의 리프가 서로를 강화하게 함으로써 그는 고급 문화의 반계몽주의와 중간 문학의 포퓰리즘을 동시에 피할 수 있었다. 밸러드는 콜라주가 20세기의 위대한 미술 형식이었으며 미디어화된 무의식이 일종의 콜라주 미술가임을 이해했다.


제로 북스는 출판이 공중을 지성인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이념에 헌신합니다. 무사고를 조장하는 단조로운 합의 문화를 살아가는 오늘날 비판적이고 참여적인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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